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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에게 전달된 경화의 손편지-저에게도 꿈이 생겼습니다. |
소년가장의 중임을 떠멘 경화, 역경을 이겨내며 학습을 견지하는 자립자강 학생이면서도 아픈 아버지에겐 효성이 지극한 착한 아들이다. |
방송국 지도부 대표 경화학생의 가정방문과 함께 겨울옷, 신발, 현금 등을 전달/ 자신심을 심어줄수 있는 도서 선물/ 기자의 답장편지 전달/ 방송국 지도부의 지시에 따라 봄철 화학비료 구매비용 지원/ |
학교지도부에서 경화의 아버지를 모시고 어려운 점들을 료해하고 고무격려와 함께 향후 적극적인 도움을 줄것을 약속했다. |
한결 밝아진 모습과 함께 학습열정도 많이 제고된 경화학생에게 담임선생님도 많은 기대를 걸고있다. |
이번 학기부터 학교축구팀에 가입해 날마다 훈련을 받고있다. |
2 014년 12월 연변인민방송국 <연변의 어린이>프로에 소개됐던 안도현 석문진 대반촌 유경화 학생이 새로운 기상과 희망찬 변화를 보여주며 그를 도와준 이들에게 기쁨을 전했다.
<자립자강소년-유경화> 프로그램이 방송된 후 연변인민방송국 지도부에서는 경화학생의 어려운 사정에 관심을 돌리고 임직원들을 동원하여 사랑의 성금을 모아 옷가지, 신발, 화학비료비용 등을 지원했다.
경화학생의 가정과 학교를 수차 방문하고 경화학생이 곤난을 극복하고 학습을 견지하도록 고무격려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움을 줄것을 약속했다.
경화의 담임선생님에 따르면 새 학기가 시작된 후 경화의 학습열정이 현저한 제고를 가져왔으며 전에 비해 훨씬 밝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학교의 각종 활동에도 적극 참가하고있다고 한다.
<꿈이 없다>던 아이. 이제 마음을 열고 조심스레 <꿈이 생겨났다>고 고백하는 유경화 학생, 그 성장 이야기는 돌아오는 4월26일 <연변의 어린이>프로그램에서 청취할수 있다. (AM1206 / FM 94.9) (WWW.YBRT.CN)에서 실시간듣기와 재방송 듣기가 가능)
연변인터넷방송 허복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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