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삼성, 옌볜서 스마트교실 열었다…中 지역사회 공헌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8월14일 09시34분    조회:186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기사의 0번째 이미지

옌지시 차오양촨소학교 '삼성스마트교실'에서 학생들이 컴퓨터를 활용한 수업을 듣고 있다.

70돌 광복절을 앞두고 중국삼성이 옌볜조선족자치주에서 잇달아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중국삼성은 12일 옌볜주 주도인 옌지시에 있는 차오양촨소학교에서 스마트교실 현판식을 가졌다. 스마트교실이란 삼성이 컴퓨터를 기증해 만든 인터넷 강의실로, 삼성은 지난해 이 학교 스마트교실을 증축하고 이날 공식으로 간판을 걸었다. 차오양촨소학교는 조선족 학생들을 위한 소학교로 2010년 삼성이 후원해 설립됐다. 삼성은 12일 현판식 직후 한국어 도서도 기증했다. 이창범 교장은 "한국어 도서를 구하기 쉽지 않았는데 이제 아이들이 한국어를 더 쉽게 접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13일에는 중국삼성이 후원하는 '삼성배 한·중 우호도시 청소년축구 친선경기'가 양국 48개팀, 총 570여 명의 청소년 축구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옌볜주 룽징시에서 개최됐다. 양국 중학생 선수들이 9일간 축구를 통해 친선을 다지게 된다.
 


중국삼성은 중국 지방도시에서 청소년 교육을 주제로 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다. 특히 빈곤지역 학교 건설 프로젝트인 '희망소학교'와 서부지역 유수아동(留守兒童·돈 벌러 외지로 나간 부모와 떨어져 농촌에 홀로 남겨진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봉사 활동인 '서부양광' 프로그램은 올해로 11년째다. 희망소학교는 현재 중국 전역에 149개소가 세워졌고, 서부양광을 통해 교육받은 수혜 아동은 2만여 명에 달한다.

장원기 중국삼성 사장은 "중국 인민에게 사랑받는 기업, 중국 사회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낙후 지역 어린이들이 더 큰 세상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매일경제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704
  • '분노'는 가장 흔히 '폭발버튼'을 누르곤 하는 감정이다.  이것은 인간이 좋아하지 않는 감정이기도 하다. 자신이 분노해도 싫어하고, 분노하는 모습을 보기도, 분노를 다루기도 싫어하며, 자기 아이가 분노하면 더더욱 싫어한다. 우리는 대부분 분노는 장려하기는커녕 받아들일 수  없다고 가르...
  • 2019-04-18
  •   내 아이 어떻게 키워야 할까? 누구나 부모가 되는 순간부터, 아니 그 훨씬 전부터 자녀교육에 대한 이런저런 생각을 하고, 계획을 세우고는 합니다. 그런데 답이 없는 문제이다 보니, 많은 부모들이 '이렇게 하는 게 맞는 걸까?'의심하게 되고, '이럴 땐 어떻게 하면 좋지?' 우왕좌왕하게 되는 것이...
  • 2019-04-18
  • 육아정책연구소 설문…부모 15% "자녀, 어린이집·유치원서 학대 피해 의심" 체벌[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서울=연합뉴스) 신재우 기자 = 보육시설 내 아동학대가 사회적으로 큰 문제로 인식되고 있지만, 영유아 부모 4명 중 1명은 훈육을 위해서라면 어린이집·유치원에서 체벌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
  • 2019-04-18
  • --제7회 중국청소년 꿈 발표제전 심양서   본사소식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 꿈을 그리는 사람은 결코 그 꿈을 이루게 될 것이다”, “꿈을 이루는 과정은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이 있는 과정이다”, “꿈은 가능성 있는 미래가 두렵지 않게 잡아주는 용기이다.”&nb...
  • 2019-04-16
  • "부모와 아이의 대화, 뇌 성장에 마법같은 영향" "의사소통 능력 갖춘 아이, 자존감·삶의 만족도 높다" "행복하고 성공한 아이로 키우고 싶으면 아이들과 대화를 많이 나눠라" 5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메사추세츠주 공과대학(MIT)과 하버드, 펜실베이니아 대학의 연구팀은 지난해 부모들이 아이들을 위해...
  • 2019-04-16
  • 서홍매(徐红梅) 1972년 연수현평안향성광촌 출생 1992년 오상시조선족사범 졸업 1992년 가목사시조선족소학교 교원 현재 가목사시조선족중학교 교원 2009년 연변대학 함수졸업   수상경력: 가목사시우수담임교원, 우수교직원, 우수덕육교육자 등 칭호 수상 여러차례“3∙8”홍기수 칭호 수상 가목사시조선어...
  • 2019-04-16
  •  "순영아, 울지 마... 너는 잘 할 수 있어!" [오마이뉴스 박도 기자] 【오마이뉴스는 개인의 일상을 소재로 한 생활글도 뉴스로 채택하고 있습니다. 개인의 경험을 통해 뉴스를 좀더 생생하고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당신의 이야기가 오마이뉴스에 오면 뉴스가 됩니다.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이 세상...
  • 2019-04-15
‹처음  이전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