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한국] 어울림 주말학교 2015년 2학기 신입생 모집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8월28일 15시04분    조회:187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주말학교 학생들과 교사들 찰칵~

지난해 6월에 개교한 어울림주말학교는 국내 최초의 중국동포자녀를 위한 주말학교로 중국동포가 가장 많이 살고 있는 구로와 대림 사이의 구로도서관에 위치하고 있다.

어울림주말학교에서는 한국어 한국문화, 중국어 중국문화 그리고 한중 어울림활동으로 매주 일요일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 수업한다. 2015년 2학기는 오는 9월 13부터 개강하여 12월 말에 방학한다.

이 학교는 구로도서관, 사단법인 동북아평화연대가 학교를 개설하고 재한동포교사협회가 교무를 담당하고 있다. 한국의 공공기관, 시민단체, 동포단체의 3자의 연합의 형식으로 운영되고 있어서 더욱 이채롭다.

주말학교 문민 교장(재한동포교사협회 회장)은 “중국동포 출신의 자녀가 한국에 4만 명 정도로 추산되는 통계가 있는데 중국의 동포학생의 유실된 만큼 한국에 머무르는 샘”이라며 “동포들이 한국에서도 한국말과 문화를 배워 잘 정착시키는 것도 제일 중요하고 또한 이들이 중국어와 중국문화를 이해하면 이들이 다시 중국에 돌아가서 학업을 이어나가거나 장래에 중국에서 미래의 진로를 찾을 때 도움이 되는 만큼 이에 따른 교육이 필요하다”고 이 학교를 개설한 취지를 밝혔다.
▲붓글씨 연습에 열중하는 주말학교 학생들.

또한 이 학교의 운영위원장인 김종헌 국장 (동북아평화연대 사무국장)은 이러한 시도가 중국동포들이 거주하는 많이 거주하는 지역에서 동포들의 자녀를 위하는 길이면서도 또한 한국사회와 소통하는 하나의 시도가 될 수 있을 것이라 이야기했다.

이 주말학교에 장소를 제공하고 각종 편의를 봐주고 있는 구로도서관의 전 직원이자 주말학교 운영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김석현 과장(현 동작도서관 행정지원과장)은 구로도소관이란 공공장소를 활용해서 벌어지는 이러한 활동이 지속적으로 모범적으로 갈수 있게끔 앞으로 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의 관심과 후원이 따라야 함을 강조했다.
▲어울림 주말학교 장소- 구로도서관. 구로도서관은 대림역 4번 출구 200m 거리에 위치하여 통학학기 편리하다.

지금까지 어울림 주말학교를 수료한 학생은 50여명이다. 어울림 주말학교는 한국인 교사와 중국동포 교사가 함께 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한국, 중국 문화를 좋아하는 청소년들이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알차게 주말을 보내고자하는 지역 내 청소년들이 많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입학문의: 재한동포교사협회 070-7725-7925847, 010-8396-6822 이영옥 선생님
주말학교후원: 1005-002-491452 우리은행, 사단법인 동북아평화연대 

재한외국인방송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704
  • 한국 공영방송사 KBS 1TV에서 방송되는 프로에 참가하여 최종 115대 골든벨을 울린 황미홍 학생을 직접 만나봤다. 170cm의 큰 키를 자랑하지만 얼굴은 아주 귀여운 친구였다.   “마지막 문제가 마침 잘 알고 있던 문제로 나와 답을 말하기 전부터 들떠있었습니다. 제가 골든벨을 울리게 될거라고는 생각 못해봤...
  • 2016-08-21
  •   中 동포 밀집한 서울 서남부권에 추진   다문화 학생들과 상생ㆍ공존 모색 취지   지난달 14일 서울 신정동 은정초등학교에서 한중(韓中) 이중언어 교실 강사가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앙쟈오(香蕉)는 바나나를 뜻하는 중국어다. 서울시교육청 제공 서울 서남부에 한ㆍ중 양국 언어로 수업하는 이중언어...
  • 2016-08-19
  • 중앙소학교 4학년2반 전체학생들은 8월11일 오후에 정화 담임선생님의 인솔하에 연변텔레비죤방송국에 가서 색다른 체험활동을 하였습니다. 텔레비죤방송국 리광실주임의 안내하에 청춘스타트 제작현장을 찾아가보았습니다. 사회자 현호와 기념촬영을 하는 학생들은 한껏 부풀어올랐습니다. 다음 연변의 대사들을...
  • 2016-08-11
  •   현재 연변의 조선족 중·소학교는 74개, 2만 6900명의 재학생을 두고있다. 2001년에만 해도 민족련합학교를 포함해 전 주에 270개의 조선족 중·소학교, 11만 3200명의 재학생이 있었다.   15년간 73%의 조선족 중·소학교가 감소되고 재학생은 76% 감소되였다. 향진에 한개의 조선족학교만...
  • 2016-08-01
  • '재중동포 청소년 한국방문' 행사 초청으로 중국 동북 3성에서 온 조선족 청소년 171명을 대상으로 선배들의 경험을 전하는 '재중동포 선배와 함께하는 비전 토크 콘서트'가 2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장지동 아이코리아 강당에서 열렸다.    재중동포 청소년, 고국서 자리잡은 선배와 토크콘서트 ...
  • 2016-07-28
  • 중국 연변 조선족 자치주 내 조선족 초등학생 18명(인솔자 포함)이 지난 19일부터 26일까지 7박8일 일정으로 모국인 한국을 방문해, 한국문화 체험학습 기회를 가졌다.   이들은 지난 5월 14일 중국 연변과학기술대학(총장 김진경)이 실시한 ‘제18회 YUST컵 소년아동 백일장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수상자...
  • 2016-07-27
  •   ▲ 2015년 ‘재중동포 청소년 한국방문사업’으로 모국 체험을 했던 재중동포 청소년들 (사진 재외동포재단) 재중동포 청소년 고국 방문으로 민족 자긍심 함양 고국에 대해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재중동포 청소년들이 한국을 찾는다.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주철기)은 재중동포 청소년들의 한국에 대한 이...
  • 2016-07-26
  •     오상시조선족고급중학교 고중 3학년 졸업생 류갑림학생   (흑룡강신문=하얼빈) 정봉길 기자 = 소학교, 초중, 고중을 모두 조선족학교를 다닌 가운데 올해 대학입시에서 611점(문과)이란 우수한 성적을 따내 북경에 위치한 외교학원 프랑스어학과에 입학한 한 한족학생이 있다.   그 주인공은 흑룡강...
  • 2016-07-21
  • 인쇄 확대 축소 (서울=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 "조선 사람들이 교육에 대해서는 관심이 대단해요. 내가 죽을 먹고 배를 곯아도 자식들은 다 공부를 시킨다고. 조선족들이 이게 웃점(장점)이라. 한족들은 다 밖에 나가서 일을 해야 해. 완전히 달라요." 2007년 중국 조선족 리현균(당시 68세) 씨는 자신이 체감한 조선족 사...
  • 2016-07-16
  • 7月14日,延吉市教育局公布2016年延吉市属三所高中(市一中、市二中、市三中)录取分数线。   延吉市一高中录取分数线为:城区考生580分,乡镇考生555分。达到分数线的学生可持准考证到一高中领取录取通知书。录取时间为7月16日、17日的8时至16时,录取地点在延吉市第一高级中学教学楼三楼会议室。   延吉市二高中录取...
  • 2016-07-14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