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대학 림상의학학과 ESI 세계학술순위에 등극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11월3일 09시01분    조회:144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ESI의 세계학술순위 1% 에 연변대학의 림상의학학과가 이름을 올려 연변대학의 위상을 한껏 높였다는 소식이다.


연변대학은 26일 공식사이트를 통해 이같은 희소식을 전하면서 국내종합순위 52위, 국제순위 2893위로 이 학과가 국제선진반렬에 올라선것은 연변대학의 과학연구수준이 높고 국제학술영향력이 부단히 커가는 징표라고 해석했다.


EST(Essential Science Indicator)는 세계 유명한 학술정보출판기구 미국과학기술정보소에서 2001년에 출범시킨 대학교, 학술기구, 국가/지구 국제학술수준 및 영향력을 헤아리고 분석하는 데이터베이스로 세계 1만 1000여종의 학술간행물의 1000여만개 문헌기록을 토대로 건립됐다.


오늘날 세계적인 각종 순위통계와 유명 대학들에서는 보편적으로 ESI로 학과실력을 가늠하고 평가한다. 국내의 각급 교육주관부문과 대학들에서도 갈수록 ESI 지표를 중시하며 대학교들의 국내학술지위를 가늠하는 중요한 지표로 주목하는 실정이다.


연변대학 의학부 부장이며 림상학원(연변대학부속병원) 원장 겸 당위서기인 김철호교수는 “연변대학 의학부 및 림상학원은 시종 높은 수준의 대학을 건설한다는 사업책략을 견지하면서 국제화배경을 가진 고층차인재를 적극 인입하고 교원대오구조를 부단히 최적화하며 전방위적으로 드넓은 국제교류합작을 펼쳐 학원, 학과의 국제학술수준과 영향력, 지명도가 갈수록 향상되고 확대됐다”고 소개했다.


근년간 연변대학 림상학원은 림상의학 1급학과박사점, 박사후과학연구사업소, 성 중점중의 중점 학과 등 학과영예들을 줄줄이 따냈고 2015년만 해도 연변대학 림상학원은 국가자연과학기금대상 14가지를 획득(연변대학 42가지, 의학부 29가지)했다. 현재 연변대학병원은 100여명의 해외귀국박사를 포함해 200여명의 의학박사가 있어 국내에서 해외귀국박사가 가장 많은 병원으로 자리매김됐다.


연변대학에 의하면 우리 나라에서 50여개 대학의 100여개 학과가 ESI 1%에 진입하는 영예를 안았고 올해에는 국내 60개 의학대학 림상의학학과가 이 영예를 가진것으로 알려졌다.

연변일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704
  • 김준일 락앤락 회장, 사재 20억 들여 아시아발전재단 세운다 내일 창립 기념식 열고 공식 출범 저개발국 의료 봉사, 장학금 지원도 김준일(64·사진) 락앤락 회장이 사재 20억원을 출연해 중국 동포 학생과 아시아권 문화 교류를 지원할 재단을 세운다. 김 회장이 이끄는 ‘아시아발전재단’은 오는 31일 ...
  • 2016-03-30
  • 연길시에서 3월부터 매달 마지막주 화요일(법정공휴일외)에 이 시 인력자원및사회보장국 1층에서 대학졸업생초빙활동을 개최한다. 23일, 연길시인력자원및사회보장국에서 료해한데 의하면 대학졸업생취업사업제도를 일층 보완하고 연길시의 여러 기업과 단위들의 인재수요를 제때에 만족시키기 위해 이 국에서는 3월부터 시...
  • 2016-03-29
  • "조선족 기피현상 그만" 세계시민학교 2곳 지정 '다문화 학생 비율 30%~40%' 대동초·영일초 선정 서울시교육청이 인근 주민의 기피현상으로 인해 학생 수가 급감한 한국계중국인(조선족) 밀집지역 초등학교 살리기에 나선다. 이를 위해 영등포구, 구로구 등 서남권 초등학교 2곳을 '문화소통세계시민양...
  • 2016-03-28
  • [읽기 혁명(Reading is Power)] [4] 전문가들 "뇌 신경망 형성 끝나… 그 전에 습관 키워줘야"   이세돌 9단과 대결한 알파고의 '인공지능(AI)' 학습 방식 '딥 러닝(deep learning)'은 인간 뇌의 신경망을 본떠 만들었다. 알파고가 수십만장의 바둑 기보를 시각 정보로 저장해 놨다가 승률이 높...
  • 2016-03-28
  • 학부생 조학금 주인공들 커시안의료기기유한회사 박걸 회장이 올해에도 어김없이 중앙민족대학교를 찾았다. 중앙민족대학교 황태암 교장(우)과 담소를 나누고 있는 박걸 회장(좌) 3월26일 오후5시, 중앙민족대학교 문화교수청사에서2016년 중앙민족대학 조문학부 “박걸장학금” 발급 행사가 있었다.  중앙...
  • 2016-03-28
  • [북경=신화통신] 23일, 인력자원사회보장부 부부장 탕도는 지난해 우리 나라는 류학인원 귀국봉사사업에서 새로운 진전을 가져왔으며 2015년말까지 우리 나라 귀국류학생수가 총 221만 8600명으로 그중 2015년에 귀국한 류학생수가 40만 9100명에 달했다고 소개하면서 올해에도 중앙의 요구에 따라 계속 류학인재유치강도를...
  • 2016-03-25
  • (서울=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 재외동포재단은 중국 조선족 학교 교사를 국내로 초청해 민족 교육 역량을 키우기 위한 연수를 받도록 한다. 오는 7월 13∼27일 열리는 연수에서는 조선족 유치원 및 초·중·고교 조선어 교사 100명과 무용 교사 30명을 대상으로 특강·실습·체험·간담...
  • 2016-03-25
  • [어린이가 안전한 나라로]친권보다 아이 인권 중시하는 선진국 “엄마가 살찐다고 안 된다고 했지!”…“아주머니, 경찰입니다. 아동학대 신고가 들어왔는데 신분증 보여주시죠.” 남편의 미국 연수로 뉴욕에 살던 김모 씨(39·여)는 지난해 말 마트에서 장을 보다 당황스러운 일을 겪었다...
  • 2016-03-24
  • 전 성 2위, 소수민족자치주 1위 21일, 중국의 제3측 교육평가기구인 애리슨중국교우회넷이 “2016중국대학평가연구보고”를 발표하면서 처음으로 2016년 중국 100강 최우수대학도시를 공포한 가운데 연변대학을 보유하고있는 연변이 순위의 52위를 차지했다. 이번 순위에서 우리 주는 길림성의 2위, 동북의 5위를...
  • 2016-03-24
  • [머니투데이 윤준호 기자] [외국인 유학생 10만명 시대, 한국 학생과 마찰↑…매년 2000명 중도 귀국, 컨트롤타워 필요하단 지적 잇따라]   #1 서울 한 사립대에 다니는 중국인 유학생 온모씨(27·여). 한국에 온 지 1년이 넘었지만 그간 학과 수업은 물론, 교내 행사에도 쉽게 끼지 못했다. 이제껏 말...
  • 2016-03-20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