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KSC설립 15주년 조선족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12월6일 09시12분    조회:169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KSC(중국조선족학생센터)15주년 기념 북경조선족대학생예술절이 지난 11월21일 중국청년정치학원에서 화려하게 개최되였다고 KSC선전부장 최원으로부터 전해왔다.

최원씨에 따르면 KSC 15주년 대학생예술절은 1부와 2부로 나뉘여 진행되였는데 1부는 전국각지의 조선족학생조직으로부터 축하영상,그리고 중국조선족과학기술자협회 최춘화와 KSC고문 리란,북경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 리춘일,KSC회장 박하영의 축사로 이어졌다고 한다.

이번 행사에서 KSC는 북경 각 대학교 대표들에게 상장수여의식을 진행함과 동시에 회장 박하영이 직접 KSC15주년이라고 씌여진 단설기를 잘랐고 이와 함께 장내에서는 뜨거운 박수갈채가 오래도록 울려퍼졌다고 한다.

행사에서 상장을 수여받은 북경 각 대학교 대표들.

대회의 2부에서는 예술절공연이 화려하게 막을 열었는데 오프닝 공연으로 KSC멤버들이 멋진 댄스를 선보였고 북경 각 대학교 조선족학생들이 하나 또 하나의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고 한다.

공연도중에 진행된 추첨이벤트는 이번 예술절을 또 다른 흥미를 돋구어주었다고 한다.

군밤타령을 출연하고 있는 중앙민족대학 안미화와 박단단학생.

일등상을 뽑은 당첨자는 피아노연주로 감사를 표시하기도 했다.

중앙민족대학의 안미화,북경리공대학의 박단단,북경사범대학의 소녀사대,중국인민대학의 RUCingrs,북경화공대학의 8Iowme,북경체육학원의 박동걸,북경중의학대학의 곽설령,북경과학기술대학의 북과대나르샤,북경림업대학의 신조,중국지질대학의 한홍매,북경림업대학의 다비키,중앙민족대학의 모닥불 및 기타 모든 참가자들은 관중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물했다.

이는 우리 조선민족이 춤과 노래에 다재다능한 민족임을 수도 북경에서 다시 한번 과시하는 자랑찬 순간이기도 했다고 합니다.

오늘부터 우리는 -북경림업대학 신초.

다채롭고 치렬한 접전을 거쳐 최종 북경사범대학 소녀사대가 인기상을,북경림업대학의 신조와 북경화공대학8Iowmer가 댄스부문 우수상을,중국지질대학 한홍매가 가요부문 우수상,그리고 중앙민족대학의 모닥불이 기타부문 우수상을 수상하였다고 한다.

이번 공연은 각계 인사들에게 우리 민족의 문화와 예술, 전통에 대한 사랑을 남김없이 보여주었고 수도 북경대학생들의 민족자부심을 표달했다고 한다.

최원씨는 이번 행사에 참석해준 북경조선족대학생 및 KSC에 물심량면 관심과 사랑을 아끼지 않은 북경 조선족사회 각계 인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달하였다.

사물놀이-중앙민족대학의 모닥불.

지난 2000년에 설립된 KSC는 중국조선족대학생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민족발전의 길을 탐색하고 조선족대학생들의 건전한 학원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활동하고있는 학생조직이다.

올 8월 KSC고향탐방일행이 연변일중에서 특강을 하고 있는 장면.

이들은 해마다 고향탐방을 조직해 조선족학생들의 학습열정을 제고하고 민족자부심과 자신심,책임감을 높여주면서 조선족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대학생단체로 거듭나고 있다.


길림신문 강동춘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704
  •   겨울방학이 닥쳐오자 상해 동제 1부속중학교 고중 2학년 학생인 곽이림은 자기가 직접 조사해 쓴 글《부동한 년대 청소년들의 방학생활》를 발표, 지난 세기 70년대, 80년대 출생자들의 방학생활이 제일 행복, 친구와 함께 놀고 자기의 취미에 따라 과외반을 다닐수 있었다고 밝혔다. 곽이림의 부모는 늘 어린...
  • 2014-01-22
  • 재한동포교사협회(회장 김정룡)가 ‘한국학교 진학절차 및 학교생활’을 주요 내용으로 국내체류 동포자녀교육을 위한 간담회를 3차에 걸쳐 개최한다. 재한동포교사협회는 1차 간담회를 한국학교 진학절차 및 학교생활 서울교육청 담당 장학사 초청 강연으로 1월25일에, 2차 간담회를 서울대 평생교육 석사과정에...
  • 2014-01-22
  • 8학년 수업시간이였다. 나는 《성공훈련》교재 《지도자소질 순위표》의 제목을 끌어내면서 학생들에게 이런 문제를 제기하였다. 《학생들은 지도자, 일반인, 후진 가운데서 어떤 사람이 되렵니까?》 학생들은 미리 생각이나 해둔듯이 단마디로 아주 단호하게 대답했다.《일반인이 되렵니다.》 《예?! 그건...
  • 2014-01-16
  • ㅡ철령시조선족고중 다원화학교 건설로 진로 모색         학생은 학교의 기본이다. 학교의 기본을 이루는 학생이 없다면 학교는 존재의 가치를 잃게 될것이고 발전이란 더욱 운운할수 없다! 학생래원문제를 해결하고 학교의 생명력을 이어가는것은 우리 성 조선족학교들의 존페와 관계...
  • 2014-01-16
  •   축구를 잘하는 우등생? 아니면 공부를 잘하는 축구선수? 연변대학 공학원 토목공정학과 졸업학년인 리헌학생과 대화를 나누는 내내 머리속에는 이러한 의문이 맴돌았다. 학업과 축구, 어느 한가지를 정복하기도 쉽지 않은데 그는 시종 이 두마리 토끼를 놓치지 않았을뿐더러 훌륭히 감당해왔다. 그의 학창시절을 들...
  • 2014-01-14
  • 국립박물관을 찾은 견학단 일행 연변대학과학기술학원(총장 김진경) 동양어학부 한국어과에서 주최한 제8회 한족학생 한글 글짓기대회에서 금상, 은상, 동상과 우수상을 수상한 14명 학생들이 주최측의 배려로 1월 6일부터 11일까지 5박6일로 한국에서 견학활동을 하였다. 7명의 소학생과 7명의 중학생들로 구성된 견학단은...
  • 2014-01-13
  • 《신나는 겨울방학, 로봇과 함께 해요!》 -《김박사로봇》과학기술교육대상 우리 성 처음으로 연길에 입주 《로봇과 함께 하는 이번 겨울방학은 정말 신이 나요!》 《아까는 잘 돌아갔었는데 이게 왜 갑자기 멈춰섰지? 친구들의 힘을 빌려 다시 조립해봐야겠어요.》 《동시에 시작한 옆누나는 벌써 다 맞췄는데 저는 겨우 ...
  • 2014-01-13
  • 2년간 준비해왔던 훈춘시 동북아국제대학 대상이 곧 착공돼 시범구 인재양성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게 될 전망입니다.  장춘대학 광화학원과의 합작으로 실시되는 훈춘시 동북아국제대학 대상은 총투자가 15억원에 달하고 부지면적은 90헥타르로 교수청사와 기숙사가 건설 됩니다.  훈춘시 시장 김춘산입니다.&nb...
  • 2014-01-10
  • 일전 중국학우넷에서 발표한《2014중국대학평가연구보고》에는 중국대학종합순위, 연구형순위, 일류대학순위, 학과수준, 교사수준, 학우기증금, 졸업생수준, 독립학원, 민영대학, 매체영향 등이 포함되였다. 그가운데 길림성의 길림대학, 동북사범대학 등 고등학교가 앞자리에 들었다. 《보고》내용에서 대중들이 가장 관심...
  • 2014-01-06
  • 대학 문과학부 졸업생 로임 뒤자리 차지 얼마전에 마이크스 등 기구에서 공동으로 발표한 《로임순위표》에 따르면 2012년 본과대학 각 학부 졸업생 취업 반년후의 로임순위를 보면 문과졸업생들의 로임순위가 뒤자리를 차지했다. 이는 인력자원사회보장부 로동로임연구소에서 출판한 《중국로임발전보고(2012년)》에 현시...
  • 2014-01-0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