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아시아발전재단' 연변학생들에 해마다 1억원 장학금 지원키로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3월30일 08시04분    조회:218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김준일 락앤락 회장, 사재 20억 들여 아시아발전재단 세운다

내일 창립 기념식 열고 공식 출범
저개발국 의료 봉사, 장학금 지원도

기사 이미지
김준일(64·사진) 락앤락 회장이 사재 20억원을 출연해 중국 동포 학생과 아시아권 문화 교류를 지원할 재단을 세운다. 김 회장이 이끄는 ‘아시아발전재단’은 오는 31일 서울 광화문 오피시아빌딩에서 창립기념식을 열고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초대 재단 이사장은 김 회장이 맡는다. 이사진으로는 조남철 전 방송통신대 총장을 비롯해 오종남 전 통계청장(현 새만금위원회 민간위원장), 윤영관 전 외교통상부 장관(현 서울대 명예교수), 조평규 중국 옌다그룹(燕達集團) 수석 부회장, 차동민 전 서울고검장(현 김앤장 변호사) 등이 위촉됐다. 재단의 모든 공익 사업은 국내 최대 로펌인 김앤장법률사무소가 무료로 법률 자문을 맡는다. 재단의 현재 자산은 김 회장이 출연한 사재 20억원으로 구성됐으며, 김 회장은 내년 중 30억원을 더 내 50억원으로 재단을 키운다. 차민아 재단 사무실장은 “향후 재단 출연 규모를 늘려 500억원대 대형 재단으로 발돋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재단은 아시아 국가간 상호 이해와 협력 증진을 목적으로 ▶아시아권 문화·학술교류 지원 ▶베트남·몽골·미얀마 등 의료 취약지역 안면기형 어린이 무상 수술 및 장학금 지원 ▶옌벤 지역 조선족 중·고·대학생 및 석·박사 과정 대학원생 장학금(연간 1억원) 지원 ▶국내 다문화가정 2세를 위한 한국어 교육·장학금 지원 ▶글로벌 리더 및 동남아 지역전문가 육성 등을 추진한다.

김 회장은 “아시아는 전세계 인구의 60% 이상이 살고 있는 가능성의 땅”이라며 “재단의 설립으로 대한민국의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고 아시아 각국의 선진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락앤락 관계자는 “평소 김 회장이 ‘락앤락이 아시아 지역에서 많이 팔리는데, 중국과 아시아 국가에 사회공헌을 해야 하는 것 아닌가’하는 생각을 가져왔다”고 전했다. 지난해 락앤락 매출은 약 4070억원으로 이 중 46.7%가 중국에서, 18%가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 국가에서 발생했다. 국내 매출 비중은 27.4%였다.

중앙일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704
  • 중국이동통신컵 제3회 전 주 중소학생 한어랑독콩클이 오늘 연길에서 있었습니다. 총 결승은 소학생조, 초중조, 고중조로 나누어 선수들이 자아소개, 선택문장 랑독, 규정문장 랑독 순으로 펼쳐졌습니다. 연사들은 을 주선률로 스승존경, 감사, 자강, 정의, 성실신용 등 내용으로 2분동안 랑독했습니다. 주 교육국과 연변라...
  • 2013-08-02
  • 한복을 차려 입은 어린이들이 공연하고 있는 장면 (흑룡강신문=옌타이) 박영철기자= 옌타이시 정양조선족유치원 제1기 졸업식 및 학예발표회가 7월 27일 오전 10시부터 옌타이개발구 골든써니비지니스호텔 6층 회의실에서 진행되었다.   월드옥타 옌타이지회 허지환 회장, 옌타이시 조선족노인협회 윤창수 회장, 여성협회...
  • 2013-08-02
  • 여름방학이 절반정도 지났는데 적지 않은 문제가 나타나고있다. 전자유희장소에 학생들이 꽉 차있고 과외반에서는 이름을 바꿔 공부시키고 그리고 집에만 박혀있는 《방콕어린이(宅童)》… 건강하고 즐거우며 안전한 여름방학을 보내게 하는것이 왜 이리도 힘들가? 어린이들의 동화세계는? 조사에서 오색찬란한 소년...
  • 2013-08-01
  • 도문시청소년활동중심에서는 학생들의 방학기간을 리용하여 다채로운 과외활동을 조직하여 방학간 생활을 풍부히 하고있다. 사진은 자기의 서예작품을 들고 문예공연을 하는 어린이들의 모습이다. 연변일보 오정 구정권
  • 2013-08-01
  • 삼성전자와 서울YMCA가 후원하고 중국 옌볜방송국이 주관하는 제18회 '중국 조선족 어린이 동요대회'가 7월 30~31일 중국 옌지시 옌볜대학 예술극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옌볜지역 각 학교에서 최종 선발된 26개팀 40여명이 경연을 펼쳤고 부모는 물론 조부모, 증조부모들이 모두 참석해 한마당 축제의 장이...
  • 2013-08-01
  • 중학교에서 대학에 가면 뭘해야 하나? 역시 배움이 위주겠지만 졸업시의 성숙, 진보의 차이는 《선생》과 《학생》이라고들 한다. 북경대학 왕등봉심리학교수에 따르면 대학에 갈 때 아래의 몇가지는 꼭 알아둘 필요가 있다고 한다. 1. 유엔의 대학교 학습과 생활에 대한 4가지 요구 첫째, 인간됨됨이를 배우는것 둘째, 일...
  • 2013-07-31
  •             30일, 돈화시의 150여명 소학생들이 여름방학 실천활동으로 돈화시소방대대를 찾아 소방장병들과 함께 의의있는 하루를 보냈습니다.소학생들은 소방장비, 차량을 관람하고 구름다리도 직접 탑승했습니다. 사진/글: 연변인터넷방송 박영걸기자
  • 2013-07-31
  • 빈곤학생들에게도 명문대 입학 기회를   “저 오매에도 그리던 북경대학에 갑니다. 입학통지서를 받았어요.” 올해 룡정고중 졸업생 김청미학생의 흥분어린 목소리가 전파를 타고 들려왔다. “좋은 정책덕분입니다.” 청미학생의 감회 깊은 말이다. 어려서부터 공부를 잘했고 고중입시에서 연변1...
  • 2013-07-30
  • 공영유치원들이 학교와 마찬가지로 방학을 해 아이를 맡길 곳이 마땅치 않은 학부모들이 불편을 호소하고있다. “부부 모두 공무원이고 년로하신 부모님들은 아이 돌보기 어려운 실정입니다. 한달가량 가까운 민영유치원에 보내군 하는데 여러가지로 불편합니다.” 학부모 김모녀성의 솔직한 말이다. 민영유치원...
  • 2013-07-30
  • 대학생 창업 ABC(5) 나도 CEO가 될수 있다   뛰어난 관찰력과 차별화 서비스로 승부 건다   (흑룡강신문=하얼빈) 김세영기자= 대학을 나서고 얼마뒤 부모님도 정년 퇴직하게 돼 집안 살림을 걱정해야 했던 리영박 씨(여,28세).   부모님과 같이 할 수 있는 소자본 창업은 없는지 눈에 쌍불을 켜고 기회를 찾아다녔다....
  • 2013-07-30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