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7일, 중국조선어문잡지사에서 주최하고 연변대학사범분원에서 주관한 정음상 계렬활동 “우리말 지식경연”이 연길시 백산호텔에서 펼쳐졌다.
중국조선어문잡지사 지광철 사장, 김계화 총편, 연변대학사범분원 김영욱 원장, 연변대학사범분원 김동택 부원장, 연변대학 사범분원 교무처 곽경수 부처장 래빈과 100명의 연변대학사범분원 학생들이 조선족학생들의 문학소양을 키우고 민족적정감을 키워주는것을 취지로 한 이번 대회에 참석했다.
중국조선어문잡지사 지광철 사장 중국조선어문잡지사 지광철 사장은 축사에서 현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는 우리말과 우리글을 굳건히 지키고 알뜰히 가꿔야할 사명이 있다면서 대회 참가자들이 앞으로 우리말과 우리글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변대학사범분원 김영욱 원장 연변대학사범분원 김영욱 원장은 축사에서 학생들이오늘 경연에서 지금껏 쌓아두었던 우리말 지식을 마음껏 뽐내 또 하나의 빛나는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100명의 참가자들은 문학, 언어, 전통, 민속. 일반상식 등 령역에 문제에 도전해 서바이벌 형식으로 최후의 1인을 가려냈다.
학생들의 축하공연
학생들의 축하댄스 경기 중간중간에 긴장도 풀겸 준비한 친구들의 짤막한 축하무대가 대회의 분위기를 한층 더 돋구어 줬다. 치열한 경쟁속에서 오국범 학생이 최후의 1인으로 남아 대상을 받아 안았다.
대상을 받은 오국범 학생
사진/글 최상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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