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조선족자치주내 여러 학교들에서 잇달아 개학을 하고있는 가운데 학교내에 부설된 식당과 학교주변 음식식품업체의 음식식품안전관리감독을 강화하기 위하여 9월 8일 연길시시장및질량기술감독관리국에서는 “2016 교정 및 주변 식품안전 전문단속 실시방안”을 발표, 연변1중, 연길시제8중학교 등 학교 4곳의 부설식당과 주변 음식업체의 환경위생에 대한 전문점검을 하였다.
“2016 교정 및 주변 식품안전 전문단속 실시방안”에 따르면 오는 9월 28일까지 연길시내 모든 학교와 유치원, 탁아소 등 교육기관에 부설되여있는 식당과 교육기관 주변의 음식업체에 대해 단속을 진행하게 되고 학교교장과 학교식품안전 제1책임자의 식품안전책임 구체화, 학교내 식품안전위원회 설립, 식품제작과 식품원자재구매시 장부제도 구축, 종사자의 자격증소지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 추진하게 된다.
한편 8일에 있은 연변1중, 연길시제8중학교 등 학교 4곳의 부설식당과 주변 음식업체의 환경위생에 대한 전문점검에서 식기세척과 소독, 식품창고에 잠재되여있는 문제, 식자재 등에 대해 점검하고 교내 매점과 학교주변 상점의 “3무 식품”(생산지, 생산공장, 위생허가), 가짜, 저질, 류통기간경과, 변질 등 상품에 대해 점검을 하였으나 문제가 되는 식품을 발견하지 못했다.
중앙인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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