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2016 중한청소년 문화페스티벌 성료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9월26일 11시42분    조회:293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중국과 한국 청소년 400여명이 지난 23일 오후 한국 상명대학교 체육관에 모여 량국의 경제·문화·력사·지리 등 내용이 포함된 문제풀이와 ○ㆍ× 퀴즈를 통해 량국의 문화를 리해하면서 기량을 마음껏 겨뤘다.

한국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에서 후원한 '2016 한·중문화페스티벌’행사는 (사)GK희망공동체, 중국조선족대모임 주최, (사)GK희망공동체, 상명대학교 부속 녀자중학교, 사단법인 한민족문화교류협의회, 국제언론인련합회, 대한민국가족지킴이, 중국중학생신문사, 의회신문 등 단체의 공동주관으로 열렸다.

행사에는 400명에 달하는 청소년들과 서울시민, 학부모들이 참가한 가운데 서울시청, 서울시글로벌센터 관계자, 중국재한교민협회 한성호총회장 한국 상명대학교 대외협력처 조항록처장 및 여러 언론사의 대표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사)GK희망공동체 허을진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이번 행사를 통하여 중한 량국 청소년 과 국민들이 이렇게 함께 어울려 소통하는 행사로 중·한 청소년들이 보다 가까워지고 량국의 우호관계가 두터워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상명대학교 부속 녀자중학교 김종갑교장은 “중학교 3학년학생들이 중국어를 선택 교과로 배웠다"면서 "중국문화를 자세히 알아서 한중 문화교류가 더욱 활발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1부 행사인 '도전! 골든벨'에는 400여명중에서 선발한 100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골든벨에는 중·한의 시사, 교양, 상식,스포츠, 연예, 력사 등 분야별 50여개 문제가 제시됐다.

2시간여의 치렬한 경쟁과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결과 상명대학교 부속 녀자중학교 박시은학생이 골든벨을 울려 서울시교육감상장과 KEB하나은행의 아이패드를 부상으로 받았다. 최우승자 1명은 서울시교육감상과 부상으로 풍기대광인견제품을 받았다. 우승자 2명(3,4등)은 종로구청장상과 풍기대광인견 제품을 획득했다.

골든벨상을 받은 박시은학생은 “평소 중국에 관심이 많이 있었는데 ‘한·중 청소년 도전골든벨’ 행사를 개최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행사에 참여하게 되였습니다”라면서 “우선 상을 받아 기쁘고 앞으로도 한·중 청소년들이 량국 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이런 행사에 적극 참여하였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상명대학교의 중국류학생 강서남은 “중국에서 골든벨을 한번도 안 해보았고 한국에 류학하여 처음으로 이런 뜻깊은 자리에서 한국학생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이어서 진행된 2부행사에서는 중국조선족가수 문진수의 “멋진 인생”, 중국가요 “초불속의 어머니” 함현진마술사의 공연 등을 시작으로 여러 종목의 학생공연 및 무용이 펼쳐져 대회장을 뜨겁게 달궜다. 걸그룹 버블엑스, 블리티, 비타민 엔젤, 솔로가수 하평 등이 출연해 대회장을 뜨겁게 달궜다.

행사는 상명대학교, 안규백의원실, 중국재한교민협회총회,종로청년회의소,상명글로벌문화예술교육연구소Han’D.C가 후원하였으며 KEB하나은행, ㈜쌍방울, ㈜북경전화국, 풍기대광인견, (사)도도한뷰티아카데미, 한중지역경제인협회, ㈜한중식품, ㈜그린위드, 도서출판 행복에너지, (주)지웨이홀딩스, (주)MB GLOBAL,(주)티테이치엘, ‘티엔씨키프트, 한국다문화영상협회, 한중문화예술이벤트기획사가 협찬했다.

언론후원은 흑룡강신문, 연변TV방송국, CCTV 한국어방송,  ㈜천지일보, 아시아뉴스통신, 시정일보, 대한인터넷신문협회, 한국언론사협회, 한국인터넷방송신문협회, 내외신문, 한국인권신문, 동포투데이, 홍콩타임즈, 한중포커스, 엄지올레Ch880, 한국전통예술신문, 올레 Ch86, JMB방송, 한국미디어일보, 지뉴스데일리, 데일리연합, 뉴민주신문, 뉴스에듀, 중부뉴스통신, 충남도민일보, 엑스포뉴스, 조은뉴스, 로컬파워뉴스, 선데이뉴스, 선데이타임즈, 뉴스8080, 신문고뉴스 등 30여개 언론사가 함께 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서울시 외국인커뮤니티 문화행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연변일보 박정일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704
  •  다섯 살 연아 엄마 다윤씨의 고민  “평소에는 조잘조잘 말을 잘하다가도 밖에만 나가면 말을 하지 않는 아이들이 있다고 들었어요.  바로 저희 딸 연아가 그렇답니다. 연아는 올해 처음 어린이집에 다니게 됐어요. 밝은 아이라 잘 적응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요.  저의 기대와 달리 ...
  • 2019-06-13
  • 특별한 우리 가족 목단강시조선족소학교 5학년 2반 방신혜 지도교원:천춘해       나에게는 특별한 가족이 있다. 오늘 나는 재미나는 우리 가족을 소개하련다.     첫번째는 우리 집에서 매일 아침부터 저녁까지 쉴새없이 잔소리를 하는 ‘잔소리왕’ 울 엄마이다. “신...
  • 2019-06-12
  •     칭찬은 성장의 비타민   (녕안시조선족소학교 국하)     오늘도 온 하루 반의 19명 애들과 '혁명'했더니 녹초가 된다. 아무리 싱싱해도 한창 뾰족뾰족 움이 돋고 있는 우리 학급 애...
  • 2019-06-11
  • 六月九日,随着新疆、黑龙江等地结束最后一日的考试,2019年全国高考也将随之落下大幕。在考试结束后,高考成绩何时发布?今年各地填报志愿有啥变化?考生还有哪些信息需要了解和注意?   多地高考放榜时间公布 根据公开报道,截至8日晚间,北京、河北、山东、四川等10余个省份已经公布了高考成绩查询的时间,多数省份...
  • 2019-06-10
  • 중학생 자녀를 둔 대한민국의 부모들은 하루가 멀다 하고 아이들과 말씨름을 벌이며 사는 듯합니다. 설득되지 않는 아이에게 지친 부모는 “사춘기라서 그렇다”는 결론을 내리게 되고, 아이는 제 방문을 굳게 닫고 부모와의 분리를 선택하게 됩니다. ‘사춘기’는 청소년기에 접어든 아이의 정서...
  • 2019-06-10
  • 6월7일 오전, 2019년전국보통고등학교학생모집시험이 시작된 가운데 연변주에서는 도합 8468명의 수험생들이 대학입시에 참가하였다. 연변1중 시험장으로 들어가는 수험생들 료해에 따르면 올해 연변주 대학입시 등록인수는 8468명으로 지난해보다 46명 줄어들었다. 그중 문과류 수험생이 3567명이고 리공과류 수험생이 49...
  • 2019-06-07
  • 2019년 제6회 두만강국제청소년 시화전      연변작가협회,    도문시 두만강문화관광자원개발유한회사, 연변청소년문화진흥회에서 주최하고 연변청소년문화진흥회 도문지회에서 운영하는 제6회 두만강 국제 청소년 시화전은 칠전팔기모임 후원으로 올해 7월 25일 두만강축제 중 하나의 중요한 행...
  • 2019-06-07
‹처음  이전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