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2016 중한청소년 문화페스티벌 성료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9월26일 11시42분    조회:292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중국과 한국 청소년 400여명이 지난 23일 오후 한국 상명대학교 체육관에 모여 량국의 경제·문화·력사·지리 등 내용이 포함된 문제풀이와 ○ㆍ× 퀴즈를 통해 량국의 문화를 리해하면서 기량을 마음껏 겨뤘다.

한국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에서 후원한 '2016 한·중문화페스티벌’행사는 (사)GK희망공동체, 중국조선족대모임 주최, (사)GK희망공동체, 상명대학교 부속 녀자중학교, 사단법인 한민족문화교류협의회, 국제언론인련합회, 대한민국가족지킴이, 중국중학생신문사, 의회신문 등 단체의 공동주관으로 열렸다.

행사에는 400명에 달하는 청소년들과 서울시민, 학부모들이 참가한 가운데 서울시청, 서울시글로벌센터 관계자, 중국재한교민협회 한성호총회장 한국 상명대학교 대외협력처 조항록처장 및 여러 언론사의 대표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사)GK희망공동체 허을진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이번 행사를 통하여 중한 량국 청소년 과 국민들이 이렇게 함께 어울려 소통하는 행사로 중·한 청소년들이 보다 가까워지고 량국의 우호관계가 두터워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상명대학교 부속 녀자중학교 김종갑교장은 “중학교 3학년학생들이 중국어를 선택 교과로 배웠다"면서 "중국문화를 자세히 알아서 한중 문화교류가 더욱 활발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1부 행사인 '도전! 골든벨'에는 400여명중에서 선발한 100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골든벨에는 중·한의 시사, 교양, 상식,스포츠, 연예, 력사 등 분야별 50여개 문제가 제시됐다.

2시간여의 치렬한 경쟁과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결과 상명대학교 부속 녀자중학교 박시은학생이 골든벨을 울려 서울시교육감상장과 KEB하나은행의 아이패드를 부상으로 받았다. 최우승자 1명은 서울시교육감상과 부상으로 풍기대광인견제품을 받았다. 우승자 2명(3,4등)은 종로구청장상과 풍기대광인견 제품을 획득했다.

골든벨상을 받은 박시은학생은 “평소 중국에 관심이 많이 있었는데 ‘한·중 청소년 도전골든벨’ 행사를 개최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행사에 참여하게 되였습니다”라면서 “우선 상을 받아 기쁘고 앞으로도 한·중 청소년들이 량국 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이런 행사에 적극 참여하였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상명대학교의 중국류학생 강서남은 “중국에서 골든벨을 한번도 안 해보았고 한국에 류학하여 처음으로 이런 뜻깊은 자리에서 한국학생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이어서 진행된 2부행사에서는 중국조선족가수 문진수의 “멋진 인생”, 중국가요 “초불속의 어머니” 함현진마술사의 공연 등을 시작으로 여러 종목의 학생공연 및 무용이 펼쳐져 대회장을 뜨겁게 달궜다. 걸그룹 버블엑스, 블리티, 비타민 엔젤, 솔로가수 하평 등이 출연해 대회장을 뜨겁게 달궜다.

행사는 상명대학교, 안규백의원실, 중국재한교민협회총회,종로청년회의소,상명글로벌문화예술교육연구소Han’D.C가 후원하였으며 KEB하나은행, ㈜쌍방울, ㈜북경전화국, 풍기대광인견, (사)도도한뷰티아카데미, 한중지역경제인협회, ㈜한중식품, ㈜그린위드, 도서출판 행복에너지, (주)지웨이홀딩스, (주)MB GLOBAL,(주)티테이치엘, ‘티엔씨키프트, 한국다문화영상협회, 한중문화예술이벤트기획사가 협찬했다.

언론후원은 흑룡강신문, 연변TV방송국, CCTV 한국어방송,  ㈜천지일보, 아시아뉴스통신, 시정일보, 대한인터넷신문협회, 한국언론사협회, 한국인터넷방송신문협회, 내외신문, 한국인권신문, 동포투데이, 홍콩타임즈, 한중포커스, 엄지올레Ch880, 한국전통예술신문, 올레 Ch86, JMB방송, 한국미디어일보, 지뉴스데일리, 데일리연합, 뉴민주신문, 뉴스에듀, 중부뉴스통신, 충남도민일보, 엑스포뉴스, 조은뉴스, 로컬파워뉴스, 선데이뉴스, 선데이타임즈, 뉴스8080, 신문고뉴스 등 30여개 언론사가 함께 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서울시 외국인커뮤니티 문화행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연변일보 박정일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704
  • 6월 9일, 학생들은 3일간의 대학입시전쟁을 끝마쳤다. 대학입학시험을 바라보고 12년의 시간을 달려온 지금, 끝이 아닌 또다른 시작을 맞이하는 학생들의 소감은 제각기 달랐다.   김준명, 시간을 충분히 잘 리용할 겁니다 대학입학시험을 끝내고 나니 완전히 해방된 느낌입니다. 반대로 좀 더 열심히 했다면 어땠을가...
  • 2018-06-11
  • 길림성국가교육시험시험관련사무 지휘중심에서 길림성교육시험원 부원장 리요송은 길림성에서는 6월 24일 좌우에 대학입시 성적과 대학입학 최저점수선을 공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소개에 따르면 2018년 길림성 대학입시 각류 수험생 총수는 15만 329명이다. 현재 전 성적으로 59개 시험지역의 151개 시험장이 있다.
  • 2018-06-08
  •   “투명한 시험장 환경에 마음이 놓입니다.” 7일 오전, 수험생 학부모 대표로 주국가교육시험사무 지휘중심에서 시험장 현장을 볼수 있게 된, 그것도 아들이 시험장에서 시험에 몰두한 모습을 실시간으로 보게 된 연변2중 3학년 5학급 모 수험생의 어머니 소화는 이같이 밝혔다.   료해에 의하...
  • 2018-06-07
  • 연변2중시험장에서 수험생들이 입장하고 있다 2018년 전국보통고등학교학생모집 전국통일시험이 오늘부터 정식 시작됐다. 올해 연변의 대학입시 응시생수는 8514명으로서 지난해에 비해 200명 증가했다. 그중 문사류 수험생이 3397명이고 리공류 수험생이 5117명이다. 한어로 시험보는 수험생은 6969명, 조선어로 시험보는...
  • 2018-06-07
  • 6월 7일 오전 9시, 2018년 전국보통대학교 학생모집 통일시험이 시작됐다. 대학입시 때마다 장춘시조선족중학교에서 미리 마련한 ‘소망판’에‘찰떡 붙이기’는 하나의 아름다운 풍경선을 이루고 있다. 길림신문사 취재팀이 이른 아침 5시에 장춘조중 시험장 앞에 가 봤을 때 “소망판”에...
  • 2018-06-07
  •   6월 7일, 2018년 전국 보통고등학교 학생모집 전국통일시험이 전면적으로 시작되는 가운데 길림성 교육청 대학입시 감독검사조 조장 황종식(黄宗植) 등 순시조 일행 4명은 연변주정부 부주장 조옥금의 배동하에 연길시 3개 시험장(연변1중, 연변2중, 연길시 제1고급중학교)들을 돌아보며 연변의 대학입시 사업정황을...
  • 2018-06-07
  • 교육 부문 지원 일괄 추진 우리 주 교육부문에서 당지 실정에 알맞는 6가지 조치로 빈곤해탈 난관공략 사업을 실속있게 내밀고 있다. 5월 31일, 주교육국을 통해 알아본데 의하면 우리 주 교육부문에서는 서류를 작성해 빈곤가정 학생에게 교육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을 전면적으로 펼치고 있다. 주와 각 현, 시에서는 모두 ...
  • 2018-06-06
  • 2018년 전국 보통대학교 학생모집 통일시험이 만민의 주목 속에서 7일부터 이틀간 펼쳐지게 된다. 올해의 대학입시에 우리 주에서는 8개 현, 시에 총 13개의 시험장소, 306개의 시험장을 마련했다.   사진은 본문 내용과 관련 없음.   3일, 연길시학생모집판공실을 통해 알아본 데 의하면 올해 연길시 대학입시 ...
  • 2018-06-06
  • 연변주교육국에 따르면 올해 연변의 대학입시 수험생은 8514명(조선족학생은 1545명),  시험장소는 총 8개구역, 13개 장소로 설정된다. 연변주공안국에 따르면 이 8개 시험구역을 단위로 시험 부정행위를 다스리는 전문팀을 내왔는가 하면 시험기간 시험장 및 주변 환경의 안전우환을 전면적으로 다스리고 수험생...
  • 2018-06-06
  • 6.1명절을 맞이하여 연변언어장애훈련센터 어린이들은 일전 룡정시과외체육학교체육관에서 신나는 유희놀이운동회로 즐거운 명절을 보냈습니다. 연변언어장애훈련센터에서는 재활교육에 알맞은 다원 재활문화리념을 체현하고 어린이들이 조화롭고 따뜻한 교육문화환경에서 가정과 사회에서 보내는 사랑을 느끼게 하도록 하...
  • 2018-06-04
‹처음  이전 74 75 76 77 78 79 80 81 82 83 84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