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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교육을 다그쳐 발전시킬데 관한 실시의견' 해독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11월1일 08시39분    조회:2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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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독10] 조선족전통문화예술체육교육에 대하여
 
조선족문화는 우리 나라 다원문화의 중요한 구성부분이고 조선족 전반적자질에서 민족개성을 가장 뚜렷하게 나타내는 기본요소이며 우리 주 경제발전, 산업승급을 촉진하는 내재적동력의 하나이다.
 
“의견”은 다음과 같이 명확히 밝혔다. 민족문화교육 교재, 자원 건설을 강화하고 조선족전통문화교육 지방교과목체계를 건전히 하며 민족례의, 민족력사, 민족풍속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민족문화교육을 전개하고 학교에서 민속, 체육, 예술 등 여러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겸직교원을 맡게 하여 조선족의 우수한 민족문화예술을 계승하고 발양하는것을 고무격려하며 중소학교 체육예술전승기지, 민속문화전시장(관) 건설을 지지한다.
 
해독[11] 교정축구개혁에 대해여
 
2015년, 교육부의 비준을 거쳐 연변은 전국에서 첫기의 전국교정축구개혁시험구의 하나로 되였다. 조선족교정축구의 코기러기역할을 충분히 발휘하여 현대 직업화 축구와 서로 련결된 청소년교정축구양성체계를 힘써 발전시키는것은 당면과 금후 한시기 우리 주에서 교정축구사업을 촉진하는 중요한 부분이다.
 
“의견”은 다음과 같이 명확히 밝혔다. 연변대학 체육학원에 의탁하여 전문가위원회를 조직해 교정축구 교수대강과 교재를 편찬하고 교정축구사업지침을 제정함과 아울러 각 학교에서 자체로 본 학교의 교재를 연구하여 만드는것을 고무격려한다. 동시에 주내 대학, 중등전문학교에 의탁하여 조선족교정축구체육인재를 양성하고 정부에서 봉사,사업 단위가 단독으로 설치한 축구감독 일터초빙을 매입하여 우선적으로 직업축구팀에서 퇴역한 선수와 고등학교의 우수한 축구체육인재를 인입하는 등 방법을 적극 취함으로써 조선족축구교원대오의 자질을 전면적으로 제고한다. 3년간의 노력을 거쳐 연변특색이 있는 교정발전체계를 초보적으로 건립하고 고중, 초중, 소학교를 1:3:6으로 하는 기본비례에 따라 금자탑모양의 “교정축구특색학교”계단식군체를 형성한다.

연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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