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중국 지린(吉林)성 옌지(延吉)시의 연변과학기술대(총장 김진경)는 지난 10월 주최한 '한족 학생 한글 글짓기 대회'에서 입상한 18명의 청소년이 내년 1월 2일부터 6일간 한국을 방문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들은 방한 기간 서울의 국립한글박물관, 경복궁, 남산, 서울대, LG아트센터, 롯데월드 등을 방문해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살펴본다. 이 행사는 KT&G가 후원한다.
한국인인 김진경 총장이 세운 연변과학기술대는 한중간 우호를 증진하고 한글의 저변 확대를 위해 2006년부터 한족 청소년을 대상으로 매년 글짓기 대회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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