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스마트교육시대…정보화교육이 대세 연변 주 성내 선참 공공서비스플랫폼 조선족교육에 파급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4월16일 00시00분    조회:144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관련 플랫폼 홈페지.

우리 주의 교육정보화 건설이 성내에서 앞선 행보를 보인 가운데 12일 길림성 교육자원 공공서비스 체계 건설과 응용 추진 회의가 현지회의 형식으로 연길에서 개최되였다.

우리 주의 교육자원 공공서비스 플랫폼 개통식까지 겸한 이번 회의에는 국가교육부 민족교육사 사장 모리티 만수르와 교육부 민족교육발전중심 주임 곽암, 중앙시청각교육관 관장 왕주주가 성교육청 부청장 전고봉의 안내하에 직접 참가해 우리 주 교육정보화 사업에 대한 충분한 인정을 보여주었다.

12일에 만난 주시청각교육관 권문천 관장은 “우리 주 교육정보화 사업의 새 장을 열기 위해 우리는 국내외 교육정보화 발전추세를 주시하면서 플랫폼을 차원 높게 설계했습니다. 교육정보화 건설에서 우리는 교육자원 공공서비스 플랫폼 건설과 우리 주 디지털 교육자원 서비스체계 건설을 중요한 경로로 간주했습니다.”고 말하면서 이는 인터넷환경에서의 교육정보화 응용의 가장 대표적인 구현이라고 강조했다.

권문천 관장에 의하면 우리 주는 2014년 전 성 처음으로 길림성 교육자원 공공서비스 플랫폼의 기틀에서 상대적으로 독립적인 완전한 플랫폼을 건설하고 전 주 사생들을 조직해 자원공유와 인터넷 개인응용을 전개해 좋은 효과를 보았다. 몇년간의 운용을 통해 많은 경험을 쌓았을 뿐더러 소수민족지역에서 개성화 자원플랫폼을 건설해야 할 의거도 찾았다. 2017년 교육부 중앙시청각교육관에서 ‘국가 디지털 교육자원 공공서비스 체계 건설과 응용 시험지역’ 대상을 가동할 때 우리 주는 적극 신청해 전 성에서 유일하게 이 대상의 시험지역으로 선정되였다.

현재 우리 주의 8개 현, 시는 모두 교육전문사이트가 있고 학교마다 광대역인터넷이 있으며 89%에 달하는 학급에 량질의 교육자원인터넷이 있다. 우리 주는 주에서 통괄적으로 교육자원 공공서비스 플랫폼을 운영하는 동시에 각 현, 시에서 각자 상대적으로 독립된 부속 플랫폼을 운영하도록 해 투입을 줄이면서도 능률적이고 특색 있는 자원서비스모식을 갖추고 있다.

우리 교육자원 공공서비스 플랫폼이 귀중한 점은 조선문과 한어문 두가지로 건설되여있으며 특히 조선족자치지역으로서 조선족 교육자원 공유를 토대로 공공서비스플랫폼을 마련해 국가와 성의 플랫폼과 밀착시킴으로써 전국의 조선족교육에 파급될 뿐더러 기타 소수민족교육에도 커다란 추진 역할이 있는 것이다. 우리 주 교육자원 공공서비스 플랫폼은 해마다 전문 조선족 교육자원 건설자금을 내와 조선족 디지털 교육자원 개발에 쓰고 있으며 올해는 조선족 중소학교 주요 학과의 디지털 교육자원 건설대상이 이미 교육부 소수민족 자원 건설 기획에 들어가 희망적이다.

, 한 이중언어 버전으로 된 ‘인터넷학습공간’은 조선족 사생들에게 전례 없는 스마트 교수체험으로 되여 연변은 물론 전국의 조선족교육계에 크나큰 혜택을 안겨줄 전망이다.

우리 주의 중소학교들, 그리고 동북3성의 조선족학교들을 비롯해 교육부문이 연변 교육자원 공공서비스 플랫폼 건설을 깊이 주목하고 있으며 이 또한 교육부와 성교육청 그리고 민족교육 관련 부문에서 이번 회의에 적극 찾아온 리유이다.

김일복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704
  • 길림천우그룹 전규상 회장  연변대학에 500만원 쾌척키로   12월 24일, 길림천우그룹(회장 전규상)에서는  500만원을 쾌척해 “연변대학 천우교육발전기금”을 설립했다. 연변대학, 길림천우그룹,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해당 부문 책임자 5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연변대학 천우...
  • 2023-12-24
  • “선생님, 우리가 한 로보트 조립 절차가 맞습니까?” “먹을 골고루 칠한 다음 바로 인쇄종이를 올리면 되나요?” “모래량 조절이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생각한 대로 그려지지 않아요” 20일, 연길시청소년활동중심의 각 활동실은 학생들의 배움 열기로 후끈했다. 활동에 참가한 학생들은...
  • 2023-04-27
  • 올 들어 도문시교육국에서는 학교안전, 기밀유지, 법률보급, 환경위생 등 주제교양 활동을 깊이있게 전개해 교육의 질 높고 건전한 발전을 꾸준히 추동하고 있다.안전조치가 제대로 시달되도록 감독했다. 2023년 이래 도문시교육국은 10개의 전문 감독검사조를 설립해 전 시 23개 중소학교(유치원)의 보안시설, 소방시설, ...
  • 2023-04-27
  • 18일, 교육부는 공식사이트를 통해 근자에 전국 각지에서 사출해낸 학과류 은페, 변이 양성행위 전형사례들을 공개했다.국가차원에서 중소학생 ‘두가지 부담 경감’ 정책을 내놓으면서 학과류 과외양성을 엄단하고 있지만 여기저기서 여전히 불법 과외들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공개적인 양성행위가 제한을 받으니 은페적...
  • 2023-04-27
  • 일전 연변대학의 6개 단지부가 2022년 길림성 대학교 공청단 ‘활력 단지부’에 이름을 올렸다.그중 지리및해양과학학원 2020년급 지리과학학과 단지부가 가장 인솔력 있는 단지부 1등상으로, 조한문학원 2020급 한어국제교육학과 단지부가 가장 조직력 있는 단지부 2등상으로, 맑스주의학원 2019급 사상정치교육학과 사상...
  • 2023-03-02
  • 본보기의 힘은 무궁무진하다고 했다. 성장기 청소년들은 어려서부터 누군가를 본보기로 삼고 따라배우고 또 모방도 하면서 큰다. 그렇다면 청소년들이 본보기를 수립할 때 누구의 영향을 가장 크게 받을가?중국청소년연구중심에서 최근 내놓은 ‘소년아동 우상과 본보기 연구보고’에 의하면 청소년의 본보기 수립에서 부모...
  • 2023-03-02
  • 수험생 딸애가 기대 만큼 공부에 정력을 몰붓지 않는다며 시도 때도 없이 잔소리를 퍼붓는 엄마를 보았다. 밥 먹는중에도 늦게 먹는다고 여러 번 꾸중하면서 눈치를 주더니 화장실에 가면 오래동안 꾸물거린다고 란리이다. 공부를 하고 있는 데도 책 번지는 소리도 들리지 않는 걸 보면 딴 궁리를 한다는지, 잠자는 사이 남...
  • 2023-03-02
‹처음  이전 1 2 3 4 5 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