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시선 사로잡은 연변대학 미술학원 졸업작품전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5월25일 07시24분    조회:137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22일, 연변대학 미술학원 시각전달, 환경디자인 졸업작품전과 복장과 복장디자인 졸업쇼가 연변대학 미술학원에서 펼쳐졌다.
 

시각전달, 환경디자인학과 졸업생들의 다양한 쟝르의 작품들이 전시돼 우리 민족 문화의 발전과 특점을 엿볼 수가 있었다.
 

환경디자인학과를 전공한 최유나는 중국조선족전통문화체험중심 모형을 졸업작품으로 내놓았다. 최유나는 연변에는 조선족전통문화를 체험할 수있는 곳이 적어 아쉽다면서 중국조선족전통문화체험중심 모형을 제작했다.
 

졸업작품마다 각자의 섬세한 내심세계가 반영됐고 자신만의 독자적인 창작의 세계가 돋보였다.
 

이날 미술학원 공개홀에서 펼쳐진 복장과 복장디자인 졸업쇼가 관객들의 발길을 멈추게 했다. 졸업생들이 디자인해 제작한 개성넘치는 복장들은 관객들의 끊임없는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관객들은 저마다 샤타를 누르면서 멋진 졸업쇼 광경을 렌즈에 담았다.
 

해마다 개최되는 졸업전시는 학생들의 학습성과에 대한 한차례 검사이자 학원의 인재양성의 질, 교수수준의 구현이다. 졸업작품전 참가작품은 지도교수와 평의팀의 엄격한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연변대학 미술학원 김동운 원장에 따르면 미술학원에서는 교수와 인재양성 면에서 실제와 결부시키는 것을 중점으로 지역특색, 민족특색을 중요시함과 더불어 다른 지역과의 융합 등 다원적 문화와의 융합을 강조한다. 지금껏 학생들의 상상과 기획으로 된 작품들을 많이 전시한 데 비해 올해 졸업생들은 실제 기업 즉 사회실천과 많이 결부해 작품의 창의적인 면이 더욱 두드러지게 드러난다고 한다.
 

한편 29일부터 연변대학 미술학원의 상품설계, 회화, 미술학 등 여러 학과의 졸업작품 전시도 6월 19일까지 이어지게 된다.

 

 

 

연변일보 글·사진 장향월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704
  • 지난 20일, 조선언어문화의 생존공간이 점차 위축되고 있는 현실에 비추어 조선언어문화의 생태환경을 정화, 미화하고 우리 민족문화를 지속적으로 전승하기 위해 조글로 교육부에서는 주내 조선족 성인들을 대상해 여름방학 공익특강을 개강했다. 조선언어문자의 날 5돐 기념행사 계렬활동의 일환으로 조직된 이번 활동은...
  • 2019-08-06
  • (흑룡강신문=하얼빈) 정명자 기자 = 한국 오산시교육재단의 초청으로 할빈시동력조선족소학교의 권국화교장을 비롯한 지도성원 5명이 지난 7월 14일부터 20일까지 7일간 한국 교육도시 오산을 방문하였다.   이번 행사는 올해 3월에 한국 국회의원 안민석위원장과 오산교육재단 일행 12명이 처음 동력학교 방문하였을때의...
  • 2019-08-05
  •   꽃 망 울 작가 | 홍두   빨간 주머니 속에 뭐가 들어있을가?   뭐가 들어있을가? 노란 주머니 속에   뭐가 들어있을가?   뭐가 들어있을가?   개구쟁이 봄바람   하나 하나 둘춰본다   뭐야?   뭐야?   몽땅 빈 주머니잖아?!   향기만 남겨놓고   누가 벌써...
  • 2019-08-05
  •   신영애 (목단강시조선족중학교)  1988년 연변대학조문학부 졸업, 현재 조선어문 교원, 연변작가협회 회원, 재외동포문학상, 흑룡강성소수민족문학상, 가야하인테넷문학상 등 수상. 소설, 수필, 수기 등 50여편 발표. 밑을 보...
  • 2019-08-05
  • 김가영 연길시중앙소학교  지도교원: 강송매       오늘은 토요일이다.   친구와 나는 공원에 가서 진달래꽃을 보았다. 사처에 진달래꽃이 예쁘게피여있는 것을 본 우리는 너무 좋아서 퐁퐁 뛰였다.   우리는 산꼭대기에 올라가서 관찰하였다. 이때 어떤 남자애가 와서 꽃을꺾어 엄마에게 선...
  • 2019-08-05
‹처음  이전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