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동화속 책의 나라 키즈북까페...창의력 상상력 키워가요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9월25일 16시27분    조회:293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숨박꼭질하면서 상상력 키울 수 있는 곳

►깊이 있는 도서 알찬 도서들을 접할 수 있는 곳

► 일본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곳

►부모님들 믿고 맡길 수 있는 곳

►수소물과 유기농으로 안전한 먹거리 대기하는 곳




약 800평방메터 되는 공간에서 마음에 드는 곳을 선택해 책도 보고 놀이도 하고 도란도란 이야기꽃을 피울 수 있는 동화속 책의 나라-<빨간고구마키즈북까페>가 요즘 어린이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키즈북까페란 책을 테마로한 어린이용 까페를 말한다. 빨간고구마북까페는 상큼한 분위기, 알록달록 색체를 띤 공간에서 영양분 듬뿍 먹으며 건실하게 성장하라는 사장님의 깊은 마음이 담겨있다. 그래서일가? 어린이들은 "매일 가고 싶어요"를 웨친다.



그렇다면 빨간고구마키즈북까페는 어떤 특점이 있을가?

►숨박꼭질하면서 상상력 키울 수 있는 곳

숨어있기를 즐기는 어린이들의 심리특점에 맞게 은밀한 구석과 동굴모양을 만들어 누구나 자기만의 공간에서 책을 볼 수 있다.

놀이터처럼 편안하고 재미있게 꾸며져있어 아이들이 독서에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으며 립체공간에서 상상의 나래를 마음 껏 펼칠 수 있다. 딱딱한 서점이나 공부방 분위기와는 완전히 다른 놀이터식 책방이다. 



►깊이 있는 도서 알찬 도서들을 접할 수 있는 곳

빨간 고구마 키즈북카페에 비취된 도서량은 8000여권에 달한다. 아이들을 상대로 조, 한문 도서를 골고루 들였으며 학부모를 위한 육아서적과 잡지도 어느 정도 진렬돼 있어 아이나 학부모나 모두 즐기며 책을 볼 수 있는 공간이다.



► 일본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곳

카페내에는 또 간단한 식사와 음료수를 즐길 수 있는 식당이 마련돼 있어 끼니걱정 없이 하루종일 아이를 시름놓고 맡길 수 있다.

북까페에는 5명의 관리 인원이 있는데 모두 대학졸업생이고 일본류학을 다녀온 분들이다. 매일 하루에 한마디씩 간단한 일본어대화를 배울 수 있다. 주방 료리사 아저씨 역시 다년간 일본 음식점에서 료시솜씨를 익힌 분이라 애들에게 맛있는 일본 료리를 해줄 수 있다.


►다양한 놀이감이 비취되여있는 곳

아이들은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짧으므로 긴 시간 동안 독서를 할 수 없다. 그래서 레고놀이방도 마련했다, 조용히 놀 수 있는 교구와 놀이감도 준비돼 있다. 



►부모님들 믿고 맡길 수 있는 곳


평일에는 오후 2시부터 저녁 8시까지, 휴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 아이를 이곳에 맡길 수 있다.

숙제내용을 위챗으로 보내주면 숙제검사까지 가능하다.

북카페에 맡겨진 동안 아이들이 자률적으로 독서와 놀이를 적절하게 배치하기에 놀기만 하고 책을 보지 않을가 걱정할 필요없다.



►수소물과 유기농으로 안전한 먹거리 만든다.

내 자식한테 먹인다는 마음 가짐으로 음식을 만든다. 8만원을 들여 최첨단 정수기 인입, 수소물과 유기농으로 음식을 만들기에 시름놓고 먹을 수 있다.이곳에서 마시는 모든 물은 건강에 좋다는 수소물이다. 또한 채소 량이 푸짐해 밥 한공기만 추가하면 부모와 아이가 이곳에서 한끼 뚝~딱 할 수 있다.

메뉴로는 돈가스, 오므라이스, 스파케티, 불고기덮밥 등등


빨간 고구마 키즈북까페는 아이들은 아이대로 독서와 놀이를 할 수 있어 좋고, 학부모들도 시름놓고 훌 맡긴채 자기 일을 보거나 혹은 신발을 벗고 올라가 커피 한잔과 함께 독서를 즐길 수 있어서 편하다.

이런 놀이터식 키즈북까페를 운영하고 있는 이는 다름아닌 두 아이의 엄마 정경윤(40세) 사장이다.

 " 키즈북카페를 운영하려는 생각을 가진지는 오래됐다. 일찍 북경에서 근무할 때 당시 소학교 2학년인 첫 애를 키우면서 아이를 맡길 곳이 없어 불편함을 많이 겪었다. 놀이터에 가기엔 너무 커버렸고 딱딱한 도서관에는 가기 싫어했다. 그래서 독서를 할 수 있는 놀이터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다.”



당시 북경에는 북카페가 많이 생겨났었고 고객들이 북카페에서 소비도 하고 독서도 하면서 문화적인 분위기를 즐기는 모습이였다. 죽어가던 서점가는 소비, 오락, 음식 등과 접목을 시도하면서 복합적인 문화공간으로 탈바꿈, 비로소 생기를 되찾기 시작했다. 하지만 아쉬운 것은 아이들을 상대로 한 북카페가 없다는 것, 있다면 유치원 어린이들을 상대로 한 그림책까페 정도였는데 반드시 보호자와 함께여야 했다.
 
이러한 변화속에 어린이책방의 가능성과 발전 전망을 내다본 정경윤 사장은 어린이들을 상대로 한 북카페를 오픈했다.
 


북경에서의 생활을 가볍게 접고 2013년 연길로 돌아온 정경윤 사장, 연길시내를 돌아다녀봐도 북까페를 차릴 적합한 자리가 없었는데 둘째를 임신하면서 보행거리 남켠에 위치한 건물이 마음에 들어 계약을 맺게 되였다. 그래서 아이의 태명-고구마를 따 <빨간 고구마 키즈북까페>라고 이름을 달았다.
 
"일본과 한국의 키즈북카페를 바탕으로 우리만의 특색을 살려 인테리어 했다. 즉 숨박꼭질하기 좋아하는 어린이들의 특성에 맞게 여기 저기에 은밀한 구석과 동굴의 모양을 체현했다.”
 
엄마의 마음을 담아 키즈북까페를 운영하고 있는 정경윤 사장의 꿈은 바로 이 키즈까페에서 빨갛게 무르익어간다.

조글로미디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704
  • 11월 8일, 길림대학과 연길시정부 ‘기초교육분야 협력학교 운영’ 협약식이 길림대학에서 개최되였는데 량측은 기초교육분야에서의 전면적인 협력을 가동했다.길림대학 당위 상무위원, 부교장 조국경, 연길시 당위 부서기, 시장 오현철이 량측을 대표해 협력학교 운영 협의서에 서명했다. 협의서에 따르면 량측은 ‘우세보...
  • 2022-11-10
  • 교육부는 2018년부터 중소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전국경연활동을 지속적으로 규범화하고 4년 련속 심사를 통과한 경연목록을 발표했으며 학령전 교육단계의 각종 경연과 의무교육단계의 학과류 경연을 페지하고 경연수를 대폭 줄였으며 경연과 학생모집, 시험, 양성간의 리익사슬을 기본적으로 차단함으로써 경연의 혼란상태...
  • 2022-11-10
  • 지난해 대비 488명 늘어5일, 6일 이틀간 치뤄진 2022년  성인 대학입시 전국 통일 시험이 순조롭게 끝난 가운데 우리 주에서는 총 6933명의 수험생이 성인 대학입시 시험에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8일, 주교육국에 알아본 데 따르면 올해 우리 주 성인 대학입시 총지원자수는 7971명, 그중 전문대학에서 본과대학으로...
  • 2022-11-10
  • 11月8日,吉林大学与延吉市政府“基础教育领域合作办学”签约仪式在吉林大学举行,双方开启基础教育领域全面合作。   吉林大学党委常委、副校长赵国庆,延吉市委副书记、市长吴贤哲代表双方签署了合作办学协议书。根据协议,双方本着“优势互补、资源共享、权责清晰”的原则友好合作,在延吉市第...
  • 2022-11-10
  • 사범교육의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교원자격시험 열기도 지속적으로 달아오르고 있다.교육부가 최신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2021년, 교원자격시험 신청 인수는 연인수로 1144만 2000명에 달했다. 주요 원인은 무엇일가?국가 차원에서 교육을 중시함과 동시에 교원대오 건설에 박차를 가함으로 인해 교원직업 선호도...
  • 2022-10-12
  •    [본사소식 윤청 기자] 일전 우리 성은 국가표준어보급사업을 진일보 추진하기 위해 국가언어문자사업위원회의 지시정신에 따라 ‘표준어를 보급하고 20차 당대회를 기쁘게 맞이하자’ 주제로 료녕성 제25회...
  • 2022-09-21
  •   특등 장학금을 수상한 심가욱(오른쪽)학생. 9월 16일, 건교 76주년을 맞은 룡정시 룡정중학에서는 제8기 경산장학금 발급의식을 진행하였다. 룡정중학은 1946년 9월 16일에 은진, 영신, 동흥, 대성, 광명, 명신 등 6개 민족중학교를 합병하여 건교하였는데 오늘까지 76년의 년륜을 새겨왔다. 룡정중학은 건교이래 수...
  • 2022-09-20
  • 지난 9월 14일 오상시조선족중학교에서는 새학기 개학식과 함께 천사교육장려기금 발급식을 가졌다.     리강문 교장   이번 학기 고중부에서 처음으로 새롭게 주류사회 학생 50명을 모집하게 되면서 이번 개학식은 학교의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되였다.   개학식에서는 우선 지난 1년간 학교 각 분야...
  • 2022-09-15
  •   연길시실험중학교 현경환 교원 “학생시절 지식을 습득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전제는 심신이 건강해야만 모든 일을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체육은 현대인들에게 빠져서는 안될 필수과목이죠.” 12일, 연길시실험중학교 현경환(48세) 교원이 이같이 말문을 뗐다. 1999년 연변대학 체육학원을 졸업한 그...
  • 2022-09-15
  •   룡정시룡정중학교 김미화 교원 룡정시룡정중학교 김미화(48세) 교원은 솔선수범하는 것을 준칙으로, 인재양성 사업에 충실히 림하는 것을 책임으로, 달갑게 기여하는 정신을 근본으로 여기며 26년간 인재양성 사업을 위해 열심히 분투해왔다. “학문이 높으면 스승이 되고 덕행이 높으면 모범이 된다.” ...
  • 2022-09-15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9 10 11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