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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안 갈래! 우리 아이 새학기증후군 예방법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3월25일 09시39분    조회: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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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들이 주말에 쉬고 월요일에 출근하면 피곤한 것처럼, 아이들도 신나는 방학이 끝나고 학교를 가면 몸이 아프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 힘들어요. 부모의 역할에 따라 아이가 새학기에 적응하는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답니다. 오늘은 새학기 증후군이 무엇인지, 또 어떻게 극복할 수 있는지 알아볼게요! 





새학기를 맞아 학교를 가기 시작하면 감기에 쉽게 걸리고 머리나 배에 통증을 느끼는 증상이에요. 이상하게 집에 돌아와 책가방만 내려놓으면 언제 아팠냐는 듯 멀쩡해진답니다. 새학기 증후군의 원인은 낯선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두려움과 중압감이 정신뿐만 아니라 신체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져 있어요. 아이가 학교에 가기 싫어하거나, 식사량이 주는 등의 증상이 한 달 이상 지속되면 새학기증후군을 의심해볼 수 있어요. 

학업 부담이 큰 중고등학생이 많이 겪을 것 같지만 초등학생과 유치원생 등 어린아이들도 예외가 없는데요. 새로운 환경에서 친구들을 새로 사귀어야 하거나, 반이 바뀌면서 단짝 친구와 헤어지는 등 친구 관계가 가장 큰 원인이에요.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서 괜찮아지지만, 심리적인 불안함으로 인해 학업 집중력이 떨어지는 등 영향을 미칠 수 있어요. 부모는 따뜻한 말과 포옹으로 아이를 격려해주는 게 좋아요.






방학 동안 늦잠을 자다가 갑자기 일찍 일어나면 몸이 피곤할 수 있어요. 아이에게 일찍 일어나라고 꾸짖기보다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세요.  잠 잘 시간이 되면 집안의 불을 끄고 가족 구성원 모두가 잠자리에 들어 아이와 생활 리듬을 찾아주세요. 충분히 숙면을 취하면 아이 키 성장은 물론 면역력 강화에도 도움이 된답니다.




심리적인 스트레스 때문에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몸속에 세균이 침입하면 각종 질병에 걸릴 수 있어요. 또 새학기가 시작되는 3월은 환절기라 공기가 건조하고, 단체생활을 하다 보면 전염병에 걸리기 더 쉽답니다. 운동장에서 놀고 난 뒤, 외출 전후에 반드시 손을 씻고, 식사 후에는 양치질을 하는 등 위생 교육을 철저하게 시켜주세요. 




부모와 정서적인 교감은 아이의 심리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에 큰 도움을 준답니다. 아이가 학교에서 돌아오거나, 온 가족이 모여 저녁식사를 하는 시간에 학교에 대해 이야기 나누세요. 오늘 학교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어떤 친구를 만났는지 물어보면서 아이 말에 귀 기울여주세요. 아이가 친구를 사귀고, 공부를 하는 등 새로운 경험을 하는 것에 흥미를 느낄 수 있게 자신감을 북돋아주세요. 단 "새학기가 시작되었으니 공부를 열심히 해야 돼" 같이 부담을 주는 말은 아이를 힘들게 하니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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