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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인성사전]평화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4월15일 07시43분    조회:6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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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  화

 

서로 화가 나면

빵으로 만든 폭탄을 던져 봐

 

부들부들한 폭탄

물렁물렁한 폭탄

 

 

마구 던지다 보면

서로 좋아하게 돼

세상의 폭탄은 전부

말랑말랑한 빵으로 만들어야 돼

 

                            -<빵폭탄> 신현림

 

 

미움에서 헤여나오지 못할 때 사랑이라는 말이 생겼겠지요.

불행할 때 행복을 찾고, 슬플 때 기쁨이라는 말을 찾았겠지요.

평화라는 말도 전쟁때 생겼을 것입니다.

 

 

놀랍게도 우리 인류에 전쟁이 없을 때는 없습니다.

지금도 세계 곳곳에서 전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전쟁으로 사람이 죽고 집이 파괴됩니다.

 

 

전쟁은 전쟁터에서 뿐만 아니라 우리 주변에서도 일어납니다.

요즘은 입시도 전쟁, 취업도 전쟁, 출근길도 전쟁이라 합니다.

그러고 보면 우리가 사는 세상은 항시도 평화로울 때가 없습니다.

늘 전쟁이니까요.

 

 

전쟁이라는 말은 경쟁에서 나온 말입니다.

싸워 이겨야 하니깐요. 이기려면 남을 딛고 올라서야 합니다.

한 번 이기면 끝나는 게 아니고 계속 이겨야 합니다.

늙어서 죽을 때까지 이겨야하는데 그럴 수는 없습니다.

질 때가 있지 마련이지요.그러면 또 이기려고 경쟁합니다.

그러니 태여나 죽을 때까지 평화가 없는 셈입니다.

사람들은  참 이상하지요?

전쟁을 싫어하면서 전쟁을 해요. 경쟁을 하면 힘든데 경쟁을 해요.

 

 

인류 최고의 가치는 평화입니다. 언제 한번 이렇게 해보세요.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가지를 아무 생각 없이 바라보세요.

흘러가는 강물을 하염없이 바라보세요.

오래오래 바라보세요. 그러면 이런 생각각이 들거얘요.

"거참! 평화롭구나!"

평화는 싸우고 이겨서 얻는것이 아니라 

내가 남의 삶을 방해하지 않을 때 찾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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