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아이를 망치는 엄마의 공식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5월13일 07시05분    조회:68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아이가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이든 다 하게 해주고, 잘못한 것은 눈 감고 모른 체한다. 엄마는 무조건 ‘예스’만 한다.’노’를 하면 아이의 자존감이 떨어진다고 생각하는 엄마들이 많다. 내 아이를 왕처럼 대하는 ‘엄마병’에 결려 있는 것은 아닌지 자문해보아야 한다.
 
아이의 자존감은 남의 눈치 보지 않고 마음대로 한다고 높아지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이것은 자기 조절 능력을 떨어뜨려 타인으로부터 외면받는 사회 부적응자로 자라 자신은 사랑받을 가치가 없는 사람이라 여기게 만든다. 또한 아이가 행여 기가 죽을까 봐 무리해서 요구를 다 들어주면 어려운 일을 스스로 해결하는 능력이 길러지지 않는다. 몸은 어른이지만 생각이나 행동은 어린아이와 같은 아이 어른이 많은 이유이기도 하다.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 무조건 기를 살리려는 엄마의 극성이 결국 아이를 망치는 원인이 된다.
 
아이를 망치는 엄마의 공식



지금의 아이들은 변화의폭이 큰 시대를 살아가야 한다. 그러므로 평생 학습을 통해 다양성을 배우고 열심히 익혀야 밥벌이를 하며 사회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다. 이런 시대를 살아갈 아이들이 당면한 성적의 노예가 되어 공부를 지겨워하는 아이가 된다면 정말로 공부가 필요한 시기에 공부를 하지 못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공부는 힘든 일임을 아이에게 솔직히 설명하고, 하고 싶은 일, 잘할 수 있는 일을 찾기 위한 과정임을 이야기해주면 아이는 오히려 공부의 의미를 찾을 수도 있다. 공부는 삶의 한 부분속에 자리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필요성이 느껴질 때 하면 몰입해서 더 잘할 수 있다.
 
그런데 만약공부=학습=성적=명문대=좋은 직장=성공한 사람이라는 공식을 가지고 있었다면 이런 공식은 아이들 힘들게 한다. 성공과 실패의 이분법만을 배우고 경험한 기억밖에 없었던 엄마였기 때문에 다른 인생의 중요한 가치를 말해줄 것도, 다르게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서 아는 바도 없다
 
아이를 성공시키는 엄마의 공식



꼭 당부하고 싶다. 아이를 망치는 엄마이 공식을 만들어선 안 된다고, 이것은 실패 없이 목표를 이루어야만 자신을 사랑받을 자격이 되는 존재로 생각하는 마음의 병을 가지게 한다. 성공의 잣대가 아이의 존재 가치보다 중요할 순 없다. 아이에게 실패가 영원한 실패가 되지 않게 하는 마음의 근력을 길러주는 새로운 공식인 아이=존재=가치=성공 을 만들어 보자.

파일 [ 3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704
  • 2015-2016학년도 전 주 중소학교 여름방학이 7월 16일에 시작된다. 15일, 주교육국에서 알아본데 의하면 올해의 여름방학은 7월 16일에 시작되여 보통고중은 8월 14일까지 4주일간이고 의무교육단계학교는 8월 21일까지 5주일 동안이다. 성의 “2015-2016학년도 중소학교 여름방학사업을 잘할데 관한 통지”에 비...
  • 2016-06-16
  • 료녕대학입시지망쓰기인터넷시스템이 6월 19일부터 가동된다.    수험생들은 금년의 초생계획에 따라 대학입시지망을 예보할수 있으며 대학입시성적이 발표된후 정식으로 작성해 조절하고 확인한다.   6월 11일, 료녕성초생시험반공실은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지망쓰기 마감시간은 인터넷지망시스템에서 알...
  • 2016-06-15
  • 대학입시 수험생들을 향한 대학교들의 유혹이 이미 시작됐다. 각지 대학들이 다양한 방법의 선전사업을 가동한 가운데 조선족 최고학부인 연변대학도 12일, 위챗공중계정번호를 통해 자체의 우세와 특색을...
  • 2016-06-15
  • 인민넷 조문판: 2015년에 졸업한 대학생들중 반년후 취업률이 제일 높은 학과는 관리학이고 제일 낮은것은 력사학이다. 어제(12일) 마이커스연구원에서 편집하고 사회과학출판사에서 출판한 《2016년 중국 대학생 취업보고》가 북경에서 발표되였다. 그중 한차례 조사에 의하면 취업률, 로임과 취업만족도는 종합적으로 비교...
  • 2016-06-14
  • 대브레첸대학교 연변과 웽그리아의 거리가 불시로 가까워진듯하다. 연변대학과학기술학원 캠퍼스내에 데브레첸대학 중국 유일의 예과분교가 설립되여 개학(9월)을 앞두고있기때문이다. 지난 2월에 연길시교육국으로부터 설립인가를 받은 이 학교의 정식명칭은 연길시세종국제학교이며 지금부터 구라파류학을 꿈꾸는 연변을...
  • 2016-06-10
  •           6월 7일, 중국조선어문잡지사에서 주최하고 연변대학사범분원에서 주관한 정음상 계렬활동 “우리말 지식경연”이 연길시 백산호텔에서 펼쳐졌다.   중국조선어문잡지사 지광철 사장, 김계화 총편, 연변대학사범분원 김영욱 원장, 연변대학사범분원 김동택 부원장...
  • 2016-06-09
  • 일전 료녕성 서탑시 화평구조선족소학교에서는 학생들의 수준과 흥미에 맞는 다양한 독서활동을 전개해 학부모와 학생들의 환영을 받았다. 이 활동은 학교와 가정, 학급과 도서관, 학생과 책을 련계짓는 도서활동은 학생들에게 독서의 분위기를 만들어주고 학생들이 독서를 즐기게끔 하는데 중요한 작용을 하였다. 활동에서...
  • 2016-06-07
  • 미국 국제교육원(IIE)에 따르면 미국 내 한국인 유학생 수(지난해 기준)는 6만3710명으로 전체 유학생의 6.5%를 차지했다. 1위 중국(31.2%), 2위 인도(13.6%)에 이어 세 번째로 많다. 동아일보와 KOTRA가 운영하는 미국 내 한국인 유학생 취업 및 창업 멘토링 프로그램 ‘청년드림 뉴욕캠프’를 취재하면서 유학생...
  • 2016-06-06
  • 연길시공안국 교통경찰대대에서 료해한데 의하면 2016년 대학입학 시험기간에 시험장부근의 도로교통안전에 대한 질서를 보장하기 위해 6월 7일부터 9일 사이 연변1중, 연변2중, 연길시1중 구역의 부분도로를 봉쇄하게 된다.   구체적 통제구간은 아래와 같다. 1.연변1중 시험장 군민로/태평가길목, 애단로/태평가길목...
  • 2016-06-03
  • 대학입시 자료사진. 오는 7일부터 이틀동안 2016년 전국보통대학교 학생모집 통일시험이 펼쳐지게 된다. 올해 우리 주 수험생은 8942명, 이들은 7일 9:00-11:30 어문시험, 15:00-17:00 수학시험을 치르고 8일에 계속해 9:00-11:30 문, 리과 종합시험, 15:00-17:00 외국어(16:40 청력시험)시험을 치는것으로 12년 동안 기초...
  • 2016-06-0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