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美 억만장자 졸업식서 "졸업생 빚 다 갚아주겠다" '깜짝선언'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5월20일 09시36분    조회:87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사진=모어하우스 칼리지 트위터캡처
미국의 한 억만장자가 대학 졸업식 축사에서 “졸업생 여러분의 학자금 대출을 모두 갚아주겠다”고 선언해 화제다. 주인공은 억만장자인 로버트 스미스씨(사진). 그는 이날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있는 사립대학 ‘모어하우스 칼리지’ 졸업식에서 “우리 가족은 장학금을 조성해 여러분의 학자금 대출을 모두 갚아줄 것”이라고 말했다.

학교측에 따르면 졸업생 중 학자금을 빌린 학생은 약 400명이며 이들이 빌린 돈은 총 4000만달러(약 480억원)에 이른다. 올해 졸업생들은 1인당 평균 3만5000~4만달러의 학자금 대출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학 데이비드 토머스 총장은 월스트리트저널(WSJ)과의 인터뷰에서 스미스가 연설에서 이런 약속을 할지 상상도 못했다고 밝혔다.

스미스는 텍사스 오스틴에 있는 투자회사 ‘비스타 에쿼티 파트너스’의 최고경영자(CEO)다. 미 흑인 중 손꼽히는 부호이자 자선 사업가다. 2017년 자신의 재산 대부분을 기부하는 ‘기부서약’에 서명하기도 했다.

그는 모어하우스 칼리지를 졸업하진 않았다. 콜로라도주 덴버에서 자란 그는 매사추세츠공대(MIT)와 코넬대를 졸업했다. 이후 골드만삭스에서 일하기도 했다. 그가 이날 ‘깜짝 선언’을 한 것은 모어하우스 칼리지가 역사적으로 흑인 남학생들이 많이 다니는 학교이기 때문일 가능성이 있다.

졸업생 중 한 명인 숀 스윈튼은 WSJ과의 인터뷰에서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고 했다. 그는 졸업장을 받으러 연단에 올라갔을 때 스미스와 악수하며 ‘학자금 대출을 갚아주겠다’는 약속이 정말인지 물었고, “걱정 말고 세상에 나가 일을 해라. 빚 걱장은 말라”는 얘길 들었다고 했다.

한국경제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704
  • 현대자동차지원자협회는 이번에 된 안도현 만보진 중심학교와 안도현 자장령소학교에 도합 20여만원어치의 학용품과 전자제품을 증정했습니다.       2011년에 시작된 현대자동차지원자협회의 학업지원 프로젝트는 이미 귀주, 광서, 운남, 하남 등 전국적 범위에서 수차 이뤄졌습니다.   은 자동차생산...
  • 2013-09-26
  • 주 소인수학급교육표본학교로 최근년간 꾸준히 교육개혁을 다그쳐온 룡정시북안소학교가 이번 학기 “행복한 교원, 행복한 수업”기치를 내걸고 새로운 교수개혁을 추진하고있다. 이 학교에서는 학생들이 즐겁게 공부하고 공부의 즐거움을 느끼도록 하며 교원들도 수업을 신나고 행복한 일로 간주하도록 하면서 ...
  • 2013-09-24
  • 12일, 전 성 교정 통학차량 안전배치사업현지회의가 연길시 교정안전사업 모델학교인 중앙소학교에서 소집됐다. 중앙소학교는 교정안전사업을 전면적이고도 세밀하고 착실하게 진행할뿐더러 다양한 형식의 활동으로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안전기능을 높이고있다. 매주 교내신문 《미인송》, 《꽃봉오리》 교내텔레...
  • 2013-09-24
  • 우리 민족의 최고학부 연변대학이 올해 4886명의 신입생을 모집한것으로 알려졌다. 연변대학 학생모집취업처의 주병충처장에 의하면 올해 연변대학은 4886명의 본과생을 모집, 그중 길림성내 신입생이 3386명이고 성외의 신입생이 1500명이다. 올해 모집한 소수민족예비반학생은 300명이다. 올해 모집한 신입생중의 최고점...
  • 2013-09-24
  • 시대가 발전함에 따라 교원과 학생, 학부모간의 소통방식에도 변화가 일고있다. 과거 대화를 통해 학생의 마음을 읽고 가정방문을 통해 학부모와 소통하던 교원들이 이제는 워이신, QQ 등으로 학생들과 자유롭게 소통하고 전화로 학부모들과 수시로 련계한다. 하다면 통신수단이 고도로 발전하고 사람들의 가치관이 변화를...
  • 2013-09-24
  • 표창받은 교원들 백산시교육학원에서 주최하고 장백현교원연수학교에서 맡아한 전 시 조선족소학교 소반화 전시과활동이 일전 장백조선족자치현 조선족실험소학교에서 진행되였다. 민족교육발전을 추진하고 조선족교원들의 실무자질을 진일보 제고하기 위한데 취지를 둔 이번 활동은 연길시중앙소학교 소반화 교수의 성공적...
  • 2013-09-23
  •                     국경절을 맞으며 연길시 신흥소학교 4학년 4학급 친구들은 18일  이라는 주제로 한차례 뜻깊은 주제모임을 가졌습니다. 이 학급 35명 학생들은 자체로 준비한 자료들을 서로 교류하면서 조국의 력사를 뒤돌아보고 조국의 변화발전된 모습...
  • 2013-09-22
  • [북경=신화통신] 17일 교육부에서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2014년 전국석사연구생모집시험을 2014년 1월 4일부터 6일까지 치르며 시험등록사업이 곧 시작된다. 온라인등록시간은 2개 단계로 나뉜다. 9월 25일부터 28일까지의 조기등록단계에는 주로 본기 본과졸업생들이 등록하고 10월 10일부터 31일까지의 정식등록단계에는...
  • 2013-09-18
  • 장춘시록원구조선족소학교와 쌍양조중 교원팀 배구경기의 한 장면 일전 장춘시록원구조선족소학교와 장춘시제2조선족중학교(쌍양조중)에서는 학교간 배구시합을 진행해 두 학교사이의 교류를 증진하고 우의를 돈독히 하였다. 지난 토요일, 록원구조선족소학교의 남, 녀 교원배구팀 일행은 석진호부서기의 인솔하에 쌍양구...
  • 2013-09-17
  • —2013 '송화강' 학생수필 경연 진행 2013 '송화강' 학생 수필 경연의 관계자 분들이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였다. /임연춘 (흑룡강신문=하얼빈) 김태산기자= '송화강' 잡지사 주최, 하얼빈시교육연구원 협조, 한국재외동포재단의 후원으로 마련된 2013 '송화강' 학생수필 경연이 1...
  • 2013-09-16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