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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중국조선족어린이 우리말 화술경연,그 영광의 대상수상자는?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5월25일 05시57분    조회: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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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언어문자의 날〉5주년 기념 특별계렬활동으로 펼쳐진 제2회 중국조선족어린이 우리말 화술경연대회가 지난 5월19일 연변가무단 3층극장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제2회 중국조선족어린이 우리말 화술경연대회〉는 조선언어문화의 생존공간이 점차 위축되고 있는 현실에 비추어 전국적인 범위에서 조선족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펼치게 되였다.

 

 지난 4월 20일과 21일 예선경연에서는 훈춘,도문,룡정,화룡,왕청,연길 등 연변지역은 물론 목단강,통화,할빈,심양,밀산,장춘,대련,류하,녕안,가목사 등 동북삼성 유치원,소학교의 총 200여명 어린이가 참가했고 이틀에 걸친 긴장하고 치렬한 경쟁과 평심위원들의 공정한 평의를 거쳐 최종 75명 어린이가 결승에 진출하게 되였다.

 

  어린이들은 고급학년조, 중급학년조, 저급학년조, 유아조로 나누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면서 치렬한 경쟁을 벌였다. 

 

사회자: 강나령_길림성연길시동산소학교 6학년

 

(제1회 화술경연 금상수상자)

 

 

 

 

 

화술경연 이모저모

(그동안 갈고 익혔던 실력들을 마음껏 펼쳐)


대상을 받은 채예진 어린이(길림성연길시공원소학교)

 

  길림성연길시공원소학교 채예진 어린이가 영광의 대상을 수상였고 금상은 유아조의 황혜정, 저급학년조의 황미정, 중급학년조의 김예헌, 고급학년조의 김예림 등 9명 어린이가, 은상은 김지훈 등 15명 어린이가, 동상은 채서율 등 20명 어린이가 차지했다. 이 밖에 29명의 어린이가 우수상을 받아안았다.

 

  이날 경연은 유아조, 저급학년조, 중급학년조, 고급학년조로 나뉘여 펼쳐졌다.

 

   한편 제3회 중국조선족어린이 우리말 화술경연대회는 조선언어문자의 날을 맞으며 명년 9월 연길에서 펼치게 된다.

 

  조글로 신엽기자

 

시상식 이모저모

(대상,금상,은상,동상,우수상 수상자들과 함께)

 

시상식에 이어 화려한 축하공연이 이어져 관중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축하공연 이모저모

축하공연 사회자

(김지혜, 박성민, 차정은 어린이)

(연길그루터기무용양성학원 어린이들)

(연길시중앙소학교 민요팀 어린이들)


(흑룡강성가목사시 정려령 어린이)





(연길예몽예술중심 아리랑걸스_김나영, 김다영 어린이)





(연길천제태권도관 시범단 어린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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