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온라인을 활용한 전국조선족청소년백일장(료녕지역)...각 시험장 위챗으로 작문 전송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6월20일 00시00분    조회:102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중화인민공화국 창립 70주년을 경축하는 전국조선족청소년백일장(료녕지역)이 6월 19일 심양시혼남구조선족학교에서 열렸다.

청소년들이 조국과 고향을 사랑하고 민족언어를 사랑하게 하며 그들의 글짓기능력을 제고시키는데 취지를 둔 이번 백일장은 연변작가협회, 중국조선족소년보사, 연변텔레비죤방송국이 공동 주최한 것으로 연변, 흑룡강, 료녕, 길림(연변주외), 산동 등 5개 시합구역의 일환이다. 각 구역 최고상 시상식은 미니영화로 제작돼 연변텔레비죤방송국 공개홀에서 진행되는 시상야회에 공개될 계획이다.

연변작가협회 료녕지구창작위원회 권춘철 주임(료녕성조선족문학회 회장)은 료녕지역 주관측을 대표한 발언에서 “온라인을 활용한 대회”라며 이번 백일장 특점을 소개했다. 총 87명 학생이 참가한 료녕지역 백일장은 주행사장 심양을 포함해 대련, 무순, 단동, 개원 등 5개 시험장으로 나뉘여 동시에 진행됐다. 글짓기 마감후 심양을 제외한 시험장들은 학생작문을 위챗으로 주행사장 평심위원회에 전송했다.

심사 결과 료녕지역 대상은 심양시 소가툰구조선족중심소학교 계은정 학생이 차지했다. 금상은 무순시신화조선족소학교 김정우 학생, 단동시조선족중학교 소학부 김위진 학생, 심양시 혼남구조선족학교 권효림 학생 등 3명이 차지했다. 은상은 단동시조선족중학교 소학부 김현지, 심양시 황고구화신조선족소학교 안채영 학생, 무순시신화조선족소학교 박미사 학생, 단동시조선족중학교 소학부 도성위 학생, 대련시조선족학교 조현우 학생, 심양시 소가툰구조선족중심소학교 류욱동 학생, 심양시 혼남구조선족학교 림지언 학생, 심양시 혼남구조선족학교 박언실 학생 등 8명이 차지했다. 동상은 15명 학생이 차지했다.

료녕신문/최동승 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704
  • 간결하고 힘 있는 말하기는 일종의 예술과 같다. 말을 반복하고 또 반복하는 사람은 뇌가 퇴화되는 중이 아닌 이상 영향력이 미미한 사람이다. - 하버드대학 소통전문가 닉 모건     간결하고 명쾌한 언어는 복잡하고 긴 연설보다 흡입력이 뛰어나다. 이는 말하는 사람이 문제를 빠르고 깊게 분석한다는 사실을 ...
  • 2019-06-06
  • 내 고향의 명승지-경박호 녕안시조선족소학교 3학년1반 장서령 지도교원: 황영순   내가 살고 있는 고장에는 국내외에 널리 소문난 유명한 명승지가 있어요. 바로 경박호랍니다. 경박호는 만여년전에 화산이 폭발하면서 생긴 것이라고 해요. 특히 경박폭포는 폭이 70메터정도나 되는데 비가 많이 오는 해에는 그 폭이...
  • 2019-06-05
  • [교원수기] 학생들마다 자기만의 '색갈'을 가지도록 연길시신흥소학교 윤향란     “이라는 드라마 보셨나요? 못 보셨다면 한번 보세요. 엄청 재밌는데…”   동료가 재미있다고 권해서 보기 시작했다.   “좋은 대학에 가야 인생을 멋지게 살 수 있다”는 부모의 ...
  • 2019-06-05
  • 문제가 생기면 부모들은 대화를 하자고 아이를 앉혀놓고는 화부터 낸다. 그러고는 무엇을 잘못했는지 비난과 지적과 질타를 퍼붓는다. 한바탕하고 어느 정도 화가 풀리면, 그제야 아이에게 “너도 할 말이 있으면 해봐”라고 말한다. 일종의 변명할 기회를 주는 것이다. 하지만 아이는 할 말이 없다. 아니, 아무...
  • 2019-06-03
  • 주일중국대사 등 졸업생 사회 각 분야서 활약, 예·체능 특성화 한족·한국 유학생에게도 문호 개방, 외국어 집중으로 글로벌 교육 하얼번조선족제1중학교의 유나이티드소녀방송합창단과 축구팀중국 하얼빈시에 소재한 하얼빈조선족제1중학교는 헤이룽장성내 조선족학교 가운데 가장 명문 학교로 인정받고 있다...
  • 2019-06-02
  • 유나이티드문화재단 15년째 후원, 이야기·글·노래·피아노 경연 수상자 차세대 성악가·이야기꾼으로 성장, 조선족 꿈나무 등용문 제15회 홈타민컵 조선족어린이방송축제 개막'제15회 홈타민컵 전국 조선족 어린이 방송문화 축제'가 15일 헤이룽장성 하얼빈학원 음악홀에서 개막했다. 유...
  • 2019-06-02
  • 꼬집어주고 싶은 마음   훈춘시제1실험소학교 5학년 5반 안은세 지도교원:안은세     친구들도 누군가를 얄미워서 꼬집어주고 싶은 마음이 들 때가 있을 것이다. 나도 가끔 그럴 때가 있었다.   어느 일요일날, 딱친구 나엽이가 우리 집에 놀러 왔다. 마침 심심하던 지라 나는 나엽이와 신나게 놀았다...
  • 2019-05-29
‹처음  이전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