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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수기] 결손가정학생들에 대한 교육 _ 차군화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8월26일 04시52분    조회:1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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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손가정 학생들에 대한 교육  

                                     

    차군화

(매하구시조선족중학교)   

                    

현재 우리 조선족애들로 놓고 볼때 결손가정의 학생들이 특히 많기에 결손가정학생의 교육이 우리 반주임에게는 정말 큰 골치거리로, 반급관리에서는 큰 어려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우리 반 학생으로 말하자면 부모 쌍방이 다 곁에 있는 학생은 단지 2명밖에 없고 부모중 한분이라도 곁에서 지켜주는 학생이 6명, 나머지13명은 부모쌍방이 모두 곁에 있지 않는 학생인데 심지어 어떤 학생은 할머니, 할아버지나 친척집에 맡겨둔 것이 아니라 선생님집에 장기적으로 기숙되여 있는가 하면 소학교때부터 교회에 맡겨두고 8년이 지나도록 친인들의 얼굴을 한번도 못 본 애도 있습니다. 너무나 가슴아픈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인간성장에 있어서 가장 큰 영향을 일으키는 가정이 파탄되고 흩어짐으로 하여 마침 청춘기에 처해있는 우리 학생들에게 말할수 없는 타격과 고통을 안겨준 동시에 그들의 건전한 성장에 많은 불리한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결손가정학생들은 장기적으로 가족의 사랑, 위로, 보살핌이 부족하기에 경상적으로 초조하고 긴장하며 안전감이 부족하고 교제능력이 차합니다. 뿐만아니라 장기적인 부모와의 리별은 그들의 성격을 내성적이고 자비적이며 비관하고 괴팍하게 변하도록 했습니다. 조사한데 의하면 결손가정학생들의 현재 보호자는 대부분이 년세가 높은 할머니, 할아버지로서 먹이고 입히는데만 신경을 썼지 심리건강문제에 대해서는 근본 신경을 쓰지 않습니다. 이런 격세관계로 인한 심리상의 거리는 결손가정학생들로 하여금 일련의 문제에 봉착했을 때 즉시로 해소하지못하기에 감정이 취약해지고 자포자기하며 초조하고 자비심이 강하며 소극적인 기형심리를 초래하게 됩니다. 결손가정학생을 교육함에 있어서 부모사랑의 결핍, 심리문제의 급증, 학습흥취의 인하, 도덕의식의 부족 및 안전문제의 빈번한 발생 등이 주요문제로 존재하고 있습니다.

 

하여 저는  이런 문제점으로부터 결손가정학생들에게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교육을 전개했습니다.

 

1.“사랑”은 결손가정학생들의 마음의 상처를 보듬어줌에 있어서 가장 효과적인 “령단묘약”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랑은 제일 좋은 스승”이라고 모든 교육은 “사랑”을 기초로 하는 것입니다.특히 결손가정학생들에게 있어서 많은 문제는 가족 사랑의 결핍으로 인한 것이기에 반주임 및 주위사람들의 사랑과 관심이 가장 필요한것입니다. 거의 20년을 교육사업에 몸 담그면서 아무리 교육이 개혁을 해도 시종 불변하고 학생들에게 가장 효과적인  교육방침이 바로 사랑교육인것 같습니다.

 

우리 반에 윤은혜라는 학생이 있는데 이 학생은 지금 고려화원에서 할아버지와 삼촌네 녀동생이랑 함께 임대한 아빠트에서 살고있습니다. 8살때 부모님이 리혼하고는 아버지께 부양권을 넘겨줬는데 그후부터 엄마랑은 련락이 두절한 상태고 아버지는 후에 또 가정을 이루었는데 광주로 돈벌이를 떠난후 작년에 할머니가 돌아가셨을 때 보는게 처음이랍니다. 아버지는 사업을 하다가 부도나는바람에 빚더미에 앉아 매달 버는 월급으로는 빚갚기도 힘든 상황에서 1년이 가도록 100원 한장도 못 부치는 형편이여서 지금까지 은혜의 모든것은 할아버지의 퇴직금과 삼촌이 얼마간 보태여 공급하는거랍니다. 어릴 때부터 부모사랑도 못받고 또 설상가상으로 3년전에 할머니께서 뇌졸증으로 누워있다보니 할아버지 혼자 가무일을 도맡아하기가 벅차 아직도 부모손아래서 애지중지 사랑받아야 할 소학교 4학년생이 밥하고 빨래하고 청소하는 일을 도맡아해야 하는 형편이였습니다. 

 

이런 생활고로 그 애의 얼굴에는 청소년의 해맑은 웃음이라곤 찾아볼수 없었고 언제나 수심이가득찬 표정이였으며 성격은 극히 내성적이고 감정이 취약하며 자비적이고 소극적인 동시에 자페적이기까지 하였습니다. 그리고 학생들에게 료해해본 결과 소학교부터 죽고싶다는 말을 밥먹듯이 한다는것이였습니다. 선생님이 호의로 충고해주는 말씀도 그 학생은 적대시하며 선생님께 맞서고 자기 정서를 공제하지 못한채 반급에서 울고 불면서 막무가내로 소리지른적도 한두번이 아니였습니다. 사태의 심각함을 알고 제가 가정방문을 하여 할아버지께 은혜의 극단적인 생각을 말해주면서 절대 애의 감정이라고 소홀히 대하지 말고 그 누구한테도 사랑이라곤 받지 못하는 은혜에게 아무리 힘들더라도 따뜻하게 말한마디라도 건네고 잘 보듬고 보살펴달라고 부탁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로 이틀이 멀다하고 그를 찾아 담화를 하고 심리선생 권명령선생님께 부탁하여 정기적으로 심리보도를 진행함과 동시에 저녁자습이 있는 날에는 여러가지 음식을 챙겨주면서 같이 먹고 같이 얘기하며 얼어있는 그애의 마음을 차차 녹여주어 점점 가까운 관계가 되였습니다. 

 

그리고 항상 그의 작은 진보라도 전반앞에서 칭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반장과 학습위원 등 반급간부들을 동원하여 그 애에게 주동적으로 다가가 말을 걸고 학습방면에서 많이 도와줄것을 부탁했습니다. 그리고 학교에 바치는 요금 외에 운동회경비라든가 반급비라든가 반급활동으로 거두는 비용은 일률로 면제해주었으며 이번 학기 운동회를 위해 마련한 반급복장은 제가 은혜에게 사주었습니다. 뿐만아니라 그의 생일날을 맞아 저는 아침부터 닭알을 삶고 김밥을 말아 그 애의 생일을 챙겨주었으며 친구들은 같이 돈을 모아 책한권을 선물로 선사하면서 함께 생일축하곡까지 불러주었습니다. 은혜는 감격해하며 이번 생일은 태여나서 자기가 쉬는 가장 즐겁고 뜻있는 생일이라면서 선생님과 친구들에게 감사하다고 눈물을 흘리며 인사했습니다. 免一혜택을 신청해주고 싶은데 은혜는 호구가 대련시라서 이 혜택을 받을수 없어서 저는 免一혜택을 받는 학생들과 의논해서 매 사람이 100원씩 내여 은혜를 도와주기도 했습니다.

 

뿐만아니라 방학간을 빌어 집에 데리다 조선어문기초가 나린 그에게 보도를 해주는 동시에 매일 한10분내지 20분은 데리고 얘기를 하면서 그의 고민의 충실한 청중이 되였고 또한 그의 고민해결사가 되여주려고 노력했습니다. 이번 개학초에는 은혜할아버지께서 층계에서 넘어져 다리를 다치는 바람에 숙사생인 은혜가 부득불 집을 오가면서 할아버지와 작은 녀동생을 챙기지 않으면 안되는 형편에서 매일 하학후에 고려화원까지 바래다주면서 그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려고 애썼습니다. 어린 나이에 정말 한편으로는 대견스럽고 또 한편으로는 나이보다 너무 일찍 모든것을 겪어야 하는 그가 안스럽기도 했습니다. 지성이면 감천이라고 저와 전반 학생들의 공동의 노력으로 웃음기라곤 없던 은혜얼굴이 차츰 환해지기 시작했으며 친구들과의 교제도 잦아졌고 성격도 많이 차분해졌고 활발해졌습니다. 무엇보다도 기초가 나리지만 이를 악물고 학습에 노력하여 일어는 일어생 중에서 언제나 최고의 자리를 지키고있으며 이번 일어경색에서도 94점의 우수한 성적으로 1등의 월계관을 차지했습니다. 

 

그리고 각 과목 성적도 보편적으로 제고되였는바 처음에 중학교 입학시험에서 학년조 30등, 우리 반에서 15등이던 그가 지금은 우리 반에서 10등, 학년조에서는 22등으로 성적이 현저하게 제고되였습니다. 뿐만아니라 반급의 위생위원으로서 그 누구보다 책임감이 강하고 헌신적인데  아침, 점심으로 직주가 검사하기전에 먼저 청소상황을 살펴보고 청소가 깨끗하지 못할 때는 직접 닦고 쓸군 하였습니다. 우리반급이 매주 류동홍기평비에서 좋은 성적을 유지해왔던 것은 은혜의 노력과 갈라놓을수 없으며 우리반의 공신이라고 떳떳이 말할수 있습니다.

 

이 학생에 대한 교육을 통하여 저는 사랑에 갈증을 느끼는 결손가정의 학생들은 주위사람들의 따뜻한 눈길하나, 따뜻한 손길하나, 지어는 따뜻한 말한마디가 그가 살아감에 있어서 큰 동력이 되고 고무가 되며 큰 힘이 된다는것을 심심히 느꼈습니다.

 

2.풍부한 활동으로 결손가정 학생들의 인격양성에 모를 박았습니다.

어느 교육전문가가 이런 말을 한적이있습니다. “이 세상에 사람이 못할 일은 없습니다. 인재가 없으면 큰 일을 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인격이 없으면 큰일이든 작은 일이든 모두 그리치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 말에서 우리는 학생들의 건전한 인격을 양성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알수 있습니다. 

 

특히 결손가정 학생들로 말하면 감은의식이 너무 빈약합니다.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살아온 학생들은 더우기 응석받이로만 키워져 자사자리하고 자기중심적으며 사랑이라곤 베풀줄 모르는 애들이 많습니다. 하여 저는 풍부한 활동으로 그들의 인격을 배양시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학교의 방침에 발맞추어 매달 첫번째 주말을 “부모효도일”로 정하고 그날만은 학부모님을 위하여 자기가 할수있는 일을 찾아하게 함으로써 사진을 찍어 붙이고 일기를 쓰도록 요구하였으며 이런 활동을 통하여 진심으로 학부모님의 로고를 직접 깨닫고 백행의 근본이 되는 효행에 대해 그 의미를 심심히 느끼도록 함으로써 학부모님을 사랑하고 학부모님을 리해하며 학부모님을 효도하도록 이끌었습니다. 

 

학부모님께 효도할줄 아는 사람으로부터 감은교육을 진행했을뿐만아니라 학교에서 조직하는 각항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하였으며 특수하게 공헌을 많이 한 학생은 일정하게 장려를 하여 그들을 고무격려하여 항상 발벗고 나서는 학생들의 열정을 북돋아주었습니다. 뿐만아니라 특수한 명절을 맞아 의미있는 일들을 찾아하게 하였는데 2017년 5월1일 로동절을 맞아 우리반은 “매하구시 문명도시건설에 너도나도 주인공이 되여 참여하자!”는 표어를 내걸고 휘발하 경관대를 한바퀴 돌면서 쓰레기들을 청결했으며 시작이 절반이라고 이렇게 선코를 뗐더니 이번 학기 10월1일 국경절에는 학생들이 “ 8일이나 쉬는데 선생님 우리 사회실천활동 안합니까?”라고 제의하여 특히 대부분이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생활하는 우리 결손가정 학생들에게는 행복양로원에 가서 고독하고 쓸쓸하게 여생을 지내는 할머니, 할아버지를 뵙고 체험하는것이 그들의 성장은 물론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을 갖고 이를 실천하는 고귀하고 아름다운 일이며 학생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체험하는 것은 의미있는일로 생각하고 행복양로원 봉사활동을 조직했습니다. 

 

우리는 각자 마음의 “선물”을 준비하여 양로원에 가서 청소도 하고 양로원 할머니, 할아버지들을 위해 문예공연도 서슴지 않았으며 쌀쌀한 날씨에도 유리도 닦고 정원도 쓸었으며 로인들을 위해 안마도 해드리고 집안정리도 해드리면서 가슴으로 전하는 따뜻한 봉사활동이 이루어졌습니다. 봉사활동을 마치고 돌아가는 차우에서 애들이 저마다 하는 얘기가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너무 불쌍하다며 기회되면 또 오자고 하더라구요! 뿐만아니라 전에 할머니, 할아버지께 대꾸하고 말썽을 일으키던 자신을 반성하며 오늘은 집에 돌아가서 할머니, 할아버지께 안마를 해드리겠다고 하는 애들도 적지 않았습니다. 정말 이런 내 제자들이 너무 자랑스럽고 너무 대견스러웠으며 이 활동이 너무나 보람있음을 심심히 느끼게 되더라구요. 이렇게 저는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우리 애들을 감은할줄 아는 인간으로, 집체적영예를 선두자리에 놓는 인간으로, 사회에 보답할줄 알고 봉사할줄 아는 인간으로 즉 학생들의 핵심소양에 모를 박고 건전한 인격의 소유자로 배양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3.”습관병”(习惯瓶)활동을 전개하여 학생들의 습관양성에 모를 박았습니다.

습관이 운명을 결정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학생들의 습관양성교육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가정교육의 결핍으로 학생들의 몸에는 수많은 악습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나타나고 있습니다. 습관의 차이는 직접 성적의 차이를 초래하기에 저는 1학년에 갓 입학해서부터 학생들의 습관양성에 매우 중시를 돌렸는데 그동안 양성된 습관을 고치기란 그리 쉬운 일이 아니였습니다. 학습습관, 생활습관, 위생습관, 행위습관 등등을 바로 잡아주려고 “21일 습관양성법”으로 추진했으나 효과가 선명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차 이번 학기에 저는 매 학생이 “습관병”(习惯瓶)하나를 스스로 준비하게 하였는데 습관병은 습관에 대한 중시여부를 표현하기에 알심들여 준비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그리고 좋은 습관에 대한 기준을 매 학생에게 내여주어 그 기준에 맞추어 매시간마다 자아평가를 하여좋은 습관은 노란콩으로, 나쁜 습관은 검은콩으로 습관병에 수집하도록 하였고 숙제도 잘하고 못하고 안하고에 따라 노란콩, 검은콩으로 평가를 했으며 규률, 위생 각 방면의 표현에 대해서도 노란콩, 검은콩으로 평가를 했습니다. 매주 금요일마다 그 한주일에 대한 자신의 습관을 습관병에 모은 노란콩, 검은콩의 수효로한주의 자신의 습관과 표현에 대해 총결하게 함으로써 일정한 평비를 진행하여 장려를 진행했더니 효과가 매우 좋았습니다. 평시에 다동증세가 보이고 10분도 가만히 앉아있지 못하며 숙제안하기로 이름난 로정걸이가 이 활동이후로 여러 선생님들로부터 집중이 많이 좋아졌다고 칭찬을 받았으며 숙제도 전에 비해 많이 참다와졌고 숙제 안하는 차수도 선명하게 줄어들었습니다. 

 

그리고 최승현이는 저번 월요일에 절 찾아와 하는 말이 “선생님, 이번 일어경색에서 저 1등하면 노란콩 몇개 줄수 있나요?”라고 묻는 것이 였습니다. 키가 180이 넘고 평시에그렇게 과묵한 애가 저한테 그 노란콩을 흥정하러 온것을 보고 좀 우습긴 했지만 자기에 대해 그렇게 책임지려 하고 인정받으려고 하는 그의 소행에정말 너무 대견해서 그의 어깨를 툭툭 두드리며 “너 1등하면 노란콩 10개, 2등하면 노란콩 5개, 3등하면 3개 줄게! 이건 단지 승현이에게만 주는 특혜야!”그랬더니 좋아서 박수까지 쳤습니다. 언제부턴가 학생들에게는 이 습관병에 모아지는 노란콩이 그들에 대한 일종의 인정이고 일종의 고무고 일종의 자기에 대한 책임이라고 여기면서 스스로 자제하고 스스로 단속하며 하루하루 불어나는 노란콩의 수효로 더욱 나아진 자신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애들의변화에서 저도 하루하루 보람을 느끼고있습니다.

 

이외에도 저는 조회시간을 리용하여 많은 좋은 문장을 공유함으로써 학생들이 분발 향상하도록 이끌었으며 반주임으로서 솔선수범을 보여주면서“실패는 용서해도 포기는 용서못한다”는 반급표어를 정하고 자신부터 모든 일에 발벗고 나섬으로써 저의 열정과 격정으로 학생들을 감화하도록 노력했고  휴식일에도 방학간에도 학생이 필요하다면 서슴없이 달려갔습니다. 

 

그리고 방학숙제로 내준 조선어문 일기를 정기적으로 워이씬을 통해 점검하는데 현대화도구 美를 리용해서 이렇게 수정을 해서 보내면 애들이 너무 좋아하고 신기해하며 또 재미있어 하면서 일기를 더 잘써서 보내오더라구요. 美덕분에 우리 애들의 작문수준도 일정한 정도로 제고되였고 또한 학생들의 기말목표를 이렇게 하나하나 편집해서 가장들에게, 학생들에게 보내줌으로써 저장해놓고 매일매일 목표를 확인하고 그 목표에 달성할수 있게 채찍질했습니다. 

 

“좋은 사생관계는 많은 교육을 초월한다”고 제가 반급을 관리함에 있어서 시종 “사랑”을 앞세우고 교육을 하였기에 학생들도 그 진심을 알아주고 저를 따르며 관계가 친밀해졌기에 반주임공작이 좀 더 효과적으로 진행될수 있었고 교육이 보다 좋은 성과를 얻을수 있지 않나싶습니다.

 

20년을 교육사업에 몸 담그면서 이제는 내 교육사업이 하나의 생계의 도구가 아닌 진정 그 의미를 깨닫고 우리의 혀끝에서 우리의 손끝에서 지금은 많이 부족하더라도 하루하루, 조금조금씩 진보하는 내 학생들을 내심성있게 지켜보면서 기다리다보면 아름다운 꽃이 피고 주렁진 열매를 맺을 날이 멀지 않은 장래에 있다는것을 믿어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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