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3일, 북경정음우리말학교 학부모운영위원회는 학부모들의 고중시험, 대학입학시험 등 실제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데 일조하고저 다년간 류학지도를 맡아온 Nancy녕(宁立波) 녀사를 초청해 ‘독일고중류학설명회’를 가졌다.
독일교육에 대한 자세한 소개를 진행하는 Nancy녕(宁立波) 녀사
설명회는 독일의 교육체제, 독일 교육의 우수성과 류학생들에게 불편한 점, 고중 혹은 대학 시기 류학의 장단점, 직업학교와 기업이 공동으로 전문 기술인재를 양성하는 직업교육 방식인 쌍원제(双元制), 독일 CJD 엘처(艾尔策)일급문리중학교의 학과과정과 학교내 언어쎈터 및 기숙학교관리 등 정황에 대해 조리정연하게 소개했다.
Nancy녕 녀사는 설명회에서 독일은 소학교 4년제, 중학교 5년제, 고중 4년제, 대학 3년제로(통상적으로 4년내에 본과 학업을 수료하고 졸업) 되여있으며 중국학생들에게 있어서 일급문리중학교는 가장 좋은 선택이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고중부터 류학할 경우 학생들이 자주관리능력이 완성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홀로서기가 가장 큰 문제점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강좌 참석자들 기념촬영
국내에서 고중을 졸업하고 대학교 류학시 자주능력이 거의 완성된 좋은 점이 있는 반면, 필요한 증서가 많아지고 최소 반년은 언어반이나 예과반을 다녀야 하며 언어와 전공을 동시에 공부해야 하는 등 모든 압력이 집중되는 단점도 있다고 말했다.
북경정음우리말학교 학부모운영위원회 지연 회장이 Nancy녕 녀사(오른쪽)에게 꽃다발 증정
자녀의 교육과 성장을 고민하는 학부모들이 모인 가운데 진행된 강좌는 세계적인 안목으로 우리의 교육을 진단해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료녕신문 정전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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