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2019 동북3성 한국어학과 연찬회 심양서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12월6일 08시49분    조회:151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동북3성 25개 대학의 49명 교수들이 심양에 모여 한국학 콘텐츠의 중요성과 필요성, 중국내 한국어 교육의 개선방안에 대해 론의했다. 

 

12월 4일, 주심양한국총령사관이 주최한 ‘2019 동북3성 한국어학과 연찬회’가 심양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진행되였다. ‘종합적인 한국어 인재 육성 방안 모색’ 주제로 진행된 연찬회에는 총 6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 기간 지현숙 한국 배재대학교 한국어문학과 교수의 ‘다중언어시대 한국학 콘텐츠의 재탐색’, 장동명 료녕대학 동북아연구원 원장의 ‘한국어 인재 교육에 있어서 한반도 연구의 중요성’, 권혁률 길림대학 외국어학원 부원장의 ‘한국어 교육실천에서 문학령역의 교육문제’, 김선희 통화사범대학 외국어학원 부원장의 ‘중국내 한국어 교육실태와 개선방향: 길림성내 국립대학을 중심으로’ 등 주제발표를 통해 한국어 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령역의 한국학 콘텐츠를 탐색하고 중국내 한국어 교육 현황을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인혁 한국국제교류재단 북경사무소장의 ‘KF 한국(어)학 지원사업 및 대중국사업 현황’과 고재강 주심양한국총령사관 령사의 ‘비자 간소화 제도’에 대한 소개도 있었다.

 

 

임병진 주심양한국총령사관 총령사는 “한국어와 한국학 교육이 량국의 소통과 우의 증진에 기여하는 바를 높게 평가한다"면서 "중국내 한국어 교육이 언어를 넘어 한국의 전반적인 사회와 문화를 리해하는 한국 전문가 양성을 지향해야 한다”고 희망했다. 또한 향후 동북3성내 한국어학과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더욱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5년에 처음으로 개최된 한국어학과 연찬회는 동북3성내 한국어와 한국학 교육을 더욱 활성화하고, 이를 통해 중한간 민간 교류협력의 저변을 확대한다는 취지하에 진행되였는 바 주심양한국총령사관은 작년부터 이 행사를 년례화하여 진행하고 있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704
  • 허보월 료녕성우수공개수업 1등상 심양시조선족교원설과시합(说课比赛)1등상 심양시골간교사 심양시화평구명사(名师) 스승의 의미 심양시조선족제6중학교 허보월 오늘 문득 찾아온 학생 길준위 때문에 오랜만에 이렇게 햇살이 눈부셔보였다. 대학졸업한지 어언간 20년, 내가 많은 애들의 스승으로 산지 어언간 20년이란 세...
  • 2019-05-16
  • 여름 화룡시신동소학교 5학년 1반 장혜진    지도교원: 김홍련   사람들 옷 벗기는 여름은 류망이다   거리에는 경찰들이 많고도 많지만요   누구도 잡으려 하지 않아요
  • 2019-05-15
  • 상해조선족주말학교 쥬리팅분교 개강식 상해시 송강구 쥬리팅 록정상성 주민위원회와 상해동북경제문화발전촉진회 연변사업부가 공동 주최한 “상해조선족주말학교 쥬리팅분교 개강식”이 지난 5월4일, 록정상성 주민위원회 건물 3층 교실에서 개최되였다.  상해조선족주말학교 후원회 성원 단체 사진 국제...
  • 2019-05-14
  • 스마트폰 중독 예방법   최근 영유아 부모들의 스마트폰 사용 급증으로 인해 만 3~9세 유아의 스마트폰 과의존율도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시청이 아이에게 좋지 않다는 것을 알지만 대중교통, 식당 등 공공장소에서 아이를 조용히 시키기 위해 보여주는 경우가 많지요. 유아기는 뇌가 폭발적으로 발달하는...
  • 2019-05-14
  • 아이가 화가 나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경우, 장난감을 세게 치거나 동생을 때리는 등의 행동을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영유아기 공격성은 부모가 아이를 과잉보호하거나 반대로 아이의 요구를 전혀 수용하지 않고 강압적인 태도로 대했을 때 생길 수 있습니다. 아이 마음에 해소되지 못한 욕구가 쌓이면 감정발달에 지장을...
  • 2019-05-14
  • 신중국과 더불어 70년       우리 민족은 예로 부터 '소 팔아서 자식 공부시킨다'는 말도 있듯이 교육에 대한 열의가 남달랐다. 마을이 들어서면 학교부터 설립했고 어느 마을이나 막론하고 제일 좋은 건물이 학교일 정도로 교육에 대한 중시가 높았기에 중국 56개 민족가운데 시종 교육열 제1의 민...
  • 2019-05-13
  • 희   망   호박 구덩이에  뒷거름을 넣고 호박씨를 묻었다.   참 얼마나 기막힌 일인지,   호박씨는  그 냄새나는 구덩이에서  푸른 깃발을  찾아 들고 나왔다.                      -권영상  호박씨   어린이...
  • 2019-05-13
  • 아이가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이든 다 하게 해주고, 잘못한 것은 눈 감고 모른 체한다. 엄마는 무조건 ‘예스’만 한다.’노’를 하면 아이의 자존감이 떨어진다고 생각하는 엄마들이 많다. 내 아이를 왕처럼 대하는 ‘엄마병’에 결려 있는 것은 아닌지 자문해보아야 한다.   아이의 자...
  • 2019-05-13
‹처음  이전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