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자신감 뿜뿜 채워주시는 우리 선생님을 소개합니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0년8월28일 14시22분    조회:142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제5화 자신감 뿜뿜 채워주시는 

우리 선생님을 소개합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길림성 연길시 제10중학교 한어교원 김춘화 선생님입니다.

김춘화 선생님은 1992년 한족학교에서 한어문을 가르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다 2007년에 연길시 제10중학교 한어교원 겸 담임선생님을 맡아온 김춘화 선생님은 학생들에게 더없이 친절하고 따뜻한 선생님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제가 교원이 된 건 7살 때부터 수립한 리상을 실현한 것이기에 직업을 선택했다기보다 어릴 적 꿈을 실현했다고 하는 편이 더 적절할 것 같다”고 얘기합니다.

처음 교단에 섰을 때의 설레임을 지금도 잊지 못한다는 김춘화 선생님은 “어떤 소질이나 능력보다도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들에 대한 사랑”이라고 말합니다. 사랑이 있어야 갖은 곤난을 극복하고 더 우수한 교원이 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게 된다고 합니다.

김춘화 교원은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는 것이 제일 큰 기쁨이라고 말합니다.

 

김춘화 교원이 학생들에게 가장 많이 했던 말은 "우리 자신을 누군가의 선물이 되게 하자”는 것이였습니다. 

 

그리고 노력해야 할 나이에 안일함을 선택하지 말기를 학생들에게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누구나 꿈이 있어야 합니다. 원대한 꿈을 품고 있으면 그것이 학습의 원동력이 됩니다. 꿈을  품고 있으면 학생들은 어려움을 겪을 때 이를 악물고 버티게 됩니다. 김춘화 교원은 학생들이 초중 1학년에 입학해서부터 꿈을 갖도록 이끌어주었습니다. 선생님은 “성장기록주머니” , “꿈 주제 학급회의” , “꿈의 벽보란”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아이들의 마음속에 꿈을 심어주었습니다. 

학생들은 꿈을 키우고 꿈을 위해 분투하여 이번 고중입학시험에서 우수한 성적을 따내 리상적인 고중에 입학하게 되였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꿈이 바뀔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꿈을 추구하는 마음은 한결같기 때문에 학생들의 학습 능동성을 키우는 면에서 꿈은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김춘화 선생님과 학생들의 감동적 이야기, 동영상으로 만나볼까요?

중국조선어방송넷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704
  • 《이중언어골간교원양성반》에 참여한 교원들이 열심히 학습하는 장면 길림성교육학원 민족교육학원에서 조직한 《국가양성계획(2013년)-길림성농촌골간교원 단기집중 양성항목》인《길림성민족소학교 이중언어골간교원 양성반》강습이 10월 22일부터 31일까지 열흘동안 길림성교육학원에서 진행된다. 국가양성계획실시는 ...
  • 2013-10-28
  • 27일 오전, “주소년아동경극특색학교”제막식이 연길시춘광소학교에서 펼쳐졌다. 연길시춘광소학교는 우리 주 첫 경극특색학교일뿐만아니라 전 성에서도 처음이라고 한다. 전형시범역할을 일층 발휘하기 위해  주교육국에서는 연길시춘광소학교를 “연변소년아동경극특색학교”로 명명했다. 그간...
  • 2013-10-28
  • 26일, 중국조선족소년보사, 중국조선족과학기술자협회, 주과학기술협회에서 주최하고 용성장학회에서 후원한 제21회 “용성”컵 중국조선족청소년 “소발명, 소론문, 소발명아이디어”경연이 연길시중앙소학교에서 펼쳐졌다. 경연은 조선족어린이들의 창의력을 싹틔우기 위해 해마다 펼쳐지고있는가운...
  • 2013-10-28
  • 물음: 저는 연변1중의 학생입니다. 지금 저희 학교 입학생수는 점점 줄어듭니다. 고3학생은 1000명이 넘는데 올해 신입생은 600명밖에 안됩니다. 연길시2중의 총학생수도 1000명미만이라는데 연길시조선족학교의 학생수는 얼마인지 알고싶습니다. 답: 연길시조선족교육에 대한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2013년 9월 연길시의 조...
  • 2013-10-28
  • 조선족중소학생들이 우리 말과 글을 사랑하고 아끼며 글짓기능력을 제고하고 민족의 얼을 꿋꿋이 지켜나가도록 이끄는데 취지를 둔 중국조선족중소학생글짓기경연이 17년째 이어지며 중소학교 조선어문교수활동을 고무격려하고 나아가서 민족영재 창출에 기여하고있다. 주교육학원이 주최하는 이 경연은 현재 조선족사회에...
  • 2013-10-22
  • 21일, 연길시건공소학교 교정은 축제의 분위기로 들끓었다. 현대적인 신축교사와 산뜻한 인조잔디운동장을 배경으로 알록달록 곱게 한복을 차려입은 사생들의 활기찬 모습에 가을의 풍요로움이 더해진다. 리퇴직교원과 학부모들까지 한자리에 모여 건교 70돐을 경축하는 현장은 소박하면서도 알차고 화려하지 않으면서도 의...
  • 2013-10-22
  • 《4시반소과당》을 참관하는 전국부련계통항항오문집행위원회특별고찰단 도문시 향상가 흥성사회구역에서는 사랑의 한 마음으로 중소학교학생 방과후《4시반소과당》을 실속있게 조직하여 환영받고있다. 《4시반소과당활동》이란 중소학교(특히는 초중생과 소학생)학생들이 학교에서 오후 세시반에 방과한후 네시반부터 시...
  • 2013-10-21
  • 19일, 제4회 중국조선족소학생 수학경연 시상식이 연길시중앙소학교에서 열렸다. 중국조선족과학기술기술자협회, 중국조선족소년보사, 료녕성기초교육교연양성중심 조선족교육연수부, 흑룡강성교육학원 민족교육부에서 주관하고 하나은행(중국)유한회사, 중국조선족과학기술자협회에서 후원한 이번 활동은 조선족소학생들의...
  • 2013-10-21
  • 마늘, 냉이, 금붕어, 인형, 안개, 얼음강판, 전자연필…  이는 훈춘시제1실험소학교 5학년 림지언학생이 220일동안 써왔던 99편의 과학일기에 기록된 관찰대상들이다. 단지 동심과 호기심을 뛰여넘어 그가 관찰한 사물과 현상들에는 외적 혹은 내적인 과학지식이 결부되여있었는데 그것들을 일기와 곁들여 꼼꼼...
  • 2013-10-21
  • 주관측이 지방 교육기구 관계자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있다./김철진 기자         —2013년 박애기금회 장일홍장학금 수여식 열려   (흑룡강신문=하얼빈) 마국광 김철진 기자= 하얼빈시의 조선족여성기업가가 100여명 흑룡강성 조선족학생들에게 장학금을 기부해 싸늘한 가을...
  • 2013-10-19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