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화 학생들을 춤추게 하는 선생님
오늘 소개할 주인공은 훈춘시 제5중학교 8학년6반 담임을 맡고있는 박향란 교원입니다.
어렸을때부터 반급친구들에게 문제풀이를 설명해주기 좋아했다는 박향란 교원은 앞으로 교원사업을 하면 본인 적성에 어울릴것같다는 고중시절 담임선생님의 권고하에 가슴속에 선생님이 되겠다는 꿈을 심고 열심히 달려온 끝에 지금의 자리에 설수 있게 되였다.
박향란 교원이 가장 좋아하는 속담-"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박향란 교원은 늘 이 속담을 자신만의 교육지침으로 삼고 학생들이 칭찬받을만한 일을 하면 가장 높은 목소리로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작은일에도 많이 칭찬받고 인정받는 학생들은 거기서 더 힘을 얻고 즐거움을 느껴 좋은일, 칭찬받을만한 일 하나라도 더 하려고 노력한다.
"인재가 되기전에 훌륭한 품성을 가진 사람이 되여라." 이 역시 박향란 교원의 또다른 교육지침이다. 선생님이란 학생들에게 지식을 전수하는 매개인일뿐 아니라 그보다는 학생들의 인성교육에 더 큰 책임을 느껴야 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는 박향란 교원, 자신의 제자들은 오직 학습성적에만 연연하는 학생들이 아닌 남을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 부모님에게 대한 효도의 마음, 매사에 고마워할줄 아는 감사의 마음을 갖춘 마음이 건강하고 밝은 어른으로 성장해줬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중국조선어방송넷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