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성균관·한양대 대약진 ‘SKY 삼국지’ 흔들었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0년12월6일 08시52분    조회:123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중앙일보 대학평가] 최근 10년 분석

‘명문대 순위 바뀌고 있다.’
 

 

과감한 투자, 실용적 학풍 무기
명문대 순위 바꾸며 2, 3위권에
아주대도 최근 2년 11위 유지

중앙일보의 첫 대학평가(중앙일보 1994년 9월 23일자 1면) 발표 당시 1면 기사 제목이다. 대학평가 27년의 역사를 되돌아 보면 이 제목은 마치 예언과 같았다. 실제로 매년 새로운 발상, 변화하는 환경에 대한 발빠른 적응, 시대정신에 대한 민감성, 과감한 지원과 투자로 새로운 약진을 하는 대학들이 생겨났고, 이를 통해 순위가 바뀌었다. 올해 중앙일보대학평가원은 코로나19 사태로 그동안 한 해도 거르지 않았던 대학평가를 쉰다. 대신 지난 10년(2010~19년)간 쌓인 대학평가 데이터를 종합 분석해 국내 대학의 순위 변화와 약진하는 대학들의 비결을 분석했다.
 
 


그래픽=박춘환 기자 park.choonhwan@joongang.co.kr

분석 결과 국내 명문대의 SKY체제가 크게 흔들리지 않는 가운데 새로운 강자들이 등장했다. 최근 5년 사이 성균관대와 한양대가 2, 3위권을 겨루며 연세대와 고려대를 밀어내고 최상위권에 나란히 안착한 것이 그런 경우다. 성균관대는 평가 초창기인 1995년 10위였지만 2017년 이후는 2위를 유지하고 있다. 연구와 교육에 대한 과감한 투자가 원동력이다. 지난해 이 대학의 교내 연구비 지원액은 311억원, 2위보다 58억원 많다.
 
 

한양대는 본교와 분교 모두 크게 약진한 경우다. 한양대 경쟁력의 원천은 ‘실용적 학풍’이다. 소위 ‘인서울 상위권’ 대학 중 가장 먼저 창업과 실습을 강조하면서 창업 역량과 현장실습 등 졸업생들의 사회 진출을 돕는 실질적 교육에 나섰다. 김우승 한양대 총장은 “정부 재정지원을 휘발성으로 쓰는 게 아니라 뚜렷한 목표를 갖고 지속 가능한 방법으로 사용하면서 경쟁력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실용적 학풍은 상위권(10위권) 대학의 약진에도 원동력을 제공한다. 특히 아주대와 국민대가 눈에 띈다. 아주대는 90년대 중앙일보 평가에선 10위권에 올랐지만 2000년 이후 20위까지 순위가 하락했었다. 그러다 최근 10년 사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순위가 올라 최근 2년간 11위를 유지하고 있다. 아주대 역시 실용 위주 학풍을 내세운 대학답게 취업에 강한 면모를 보인다.
 
중앙일보대학평가원=남윤서(팀장), 최은혜, 문상덕 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704
  • 경기에서의 장성민선수.  ​ 길림성 연변제1중학은 국내 중점대학 입학생의 “산실”로 불리우며 중학생 자녀를 둔 많은 학부모와 학생들이 선망하는 학교이다. ​ 와중에 일부 학부모는 연변1중을 목표로 내세우고 자녀가 공부만 열심히 하도록 무작정 강요하고 닦달했을 것이다.  결국 그러한 강요로...
  • 2020-08-11
  • 여름방학이 시작된지 얼마 되지 않아 금방 또 끝나게 되였다. 8월에 들어서자 국내 일부 대학교들은 벌써 2020년 가을학기를 위해 학교로 돌아오는 학생들을 맞이하게 되였다. ‘최단 여름방학’이 끝나고 학생들을 맞이하는 것은 특별한 새 학기이다. 여러 대학교 가을학기 개학시간 이미 확정! 가을학기가 다가...
  • 2020-08-07
  • 일전에 2020년심양 고중입시성적이 공포되였다. 3명 수험생이 760점 만점에 불과 6점 깎인 754점을 맞았다.   입시전 그의 편지를 보고 선생님이 감동의 눈물을 흘려   수험생성명: 왕우비 고중입시성적: 754점 졸업학교: 심양시상품학교 응시학교: 료녕성실험중학교     얼굴에 애티나는 수험생...
  • 2020-08-07
  • 역정의 충격이 지속되면서 많은 구미(欧美)의 대학교들에서 개학을 연기하거나 온라인 수업을 하는 와중에 일부 대학교들에서는 엄중한 자금 결핍이 나타나면서 백년 력사의 대학교들마저 페교를 선포하고 있다. 파산에 림박, 구미 대학들의 ‘암흑기’ 마크 루카스 교수는 핵물리학가이다. 그는 미국의 오하이오...
  • 2020-08-06
  • ‘중국조선어문 온라인 계렬 강좌’가 지난 1일, 길림성 연길에서 개강식을 갖고 첫 온라인 강좌를 시작했다.    ‘중국조선어문 온라인 계렬 강좌’ 현장       동북3성조선어문협의령도소조판공실과 길림성 《중국조선어문》잡지사에서 주최하고 연변라지오조선...
  • 2020-08-05
  • 최근 일부 아동도서가 ‘자살 미화’의혹, 아이들이 읽기에 부적절한 내용 포함 등 론난에 휩싸이고 있는데 그중에는 유명 작가의 작품도 포함되여있다. 이에 일부 부모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으며 한차례 ‘독서보위전’이 진행되고 있다. 어떤 부모들은 ‘지뢰제거 도서목록’을 정리해놓는...
  • 2020-08-05
  •     교육 분야의 돌출 문제 근원 관리를 진일보 추진하기 위하여 7월 24일 전체 연변주 교육 분야 부패와 태도 문제 전문 관리 업무 추진회가 주 정무 센터에서 소집되었다. 주 위원회 상무 위원회, 주 기률 검사 위원회 서기 겸 주 감찰 위원회 대리 주임인 장태범이 회의에 참가하여 연설하였고 주 기률 감사 ...
  • 2020-07-30
  •       길림성조선족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와 통화청산실업유한공사에서 주최하고 할빈시조선족사업촉진회가 주관, 할빈시조선족제1중학교가 협찬, 통화청산실업유한공사에서 단독 후원한 제3회 중국조선족 ‘설봉교원상’ 대회가 오는 교사절을 계기로 9월초에 할빈시조선족제1중학교에서 성대히 ...
  • 2020-07-29
  •       ‘2020년 길림성 초급중학교 졸업생 학업수준시험과 고급중등학교 학생모집사업에 관한 성 교육청의 통지’요구에 따라 우리 주의 실제와 결부하여 점수 장려정책을 다음과 같이 조정한다.   1. 보통고중에 응시한 성급우수학생은 3점, 주급 우수학생은 2점을 추가한다.   2. 향...
  • 2020-07-29
‹처음  이전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