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휴대폰, 태블릿PC등 전자제품이 아이들의 학습과 성장에 깊이 개입되여있다. ‘인터넷접촉(触网)’이라는 지난날의 신조어는 현재 아이들에게는 이미 흔한 일이 되였다. 특히 작년에는 전염병상황으로 수업과 숙제가 ‘온라인상’ 많이 포치되였다. 결과 성적이 얼마나 올랐는지는 알 수 없지만 인터넷중독에 걸린 아이들은 적지 않다.
인터넷중독을 방지하려면 우선 먼저 사용문턱을 높여야 한다.
얼마전에 교육부에서는 통지를 인쇄발부하여 “중소학생들은 원칙상 개인 휴대폰을 교정에 반입하지 못하며 학교에서는 휴대폰으로 숙제를 포치하거나 휴대폰을 리용하여 숙제를 완성하게 해서는 안된다”고 요구했다.
이는 물리적 단절이고 근본적인 해결책이다. 아이는 흔히 학부모가 옆에서 지켜보면 아이는 휴대폰으로 수업하고 학부모가 지켜보지 않으면 빠르게 다른 화면으로 바꾼다. 이는 휴대폰 등 전자제품으로 공부할 때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현상이다.
학생들의 학교내 휴대폰사용을 통제하는 것은 국제 통행방법이다. 이딸리아, 프랑스, 독일, 영국, 일본 등 나라에서는 이미 립법 혹은 기타 형식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나 교실에 휴대폰을 반입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으며 핀란드에서는 초중 3학년 이하 학생에게 휴대폰을 판매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하지만 학생은 늘 학교에는 있는 것이 아니다. 때문에 인터넷중독을 방지하는 중책이 학부모에게 돌아갔다. 교육부에서는 최근 <학생의 인터넷중독 예방과 관련해 전국 중소학생 부모들에게 보내는 편지>를 발표하여 해결책을 알려주었다. <편지>에서는 다섯가지 내용을 제출했다.
첫째, 잘 인도하고 감독을 중시해야 한다.
둘째, 모범을 중시하고 본보기를 세워야 한다.
셋째, 자주 곁을 지켜주고 가족의 정을 키워야 한다.
넷째, 심리를 잘 다스리고 건강을 촉진해야 한다.
다섯째, 많이 협조하고 자주 소통해야 한다.
자녀의 문제와 결함은 근본적으로 부모의 문제점과 결함을 반영한다. 아이가 휴대폰과 인터넷에 푹 빠진 배후에는 부모의 부재와 실직, 오판과 오해가 자리잡고 있다. 아이가 처음 듣는 욕설, 처음 보는 게임장면도 부모로부터 영향받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자녀의 인터넷중독을 방지함에 있어서 결국은 부모가 제1책임자이다.
인민넷 조문판
이미지를 클릭하면 다음이미지가 보여집니다.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