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일반대학 학생모집 전국통일시험(이하 대학입시)이 7일부터 펼쳐졌다. 올해 대학입시에는 전국적으로 1,078만명의 수험생들이 참가했다.
장춘시조선족중학교(이하 장춘조중) 문앞, 최고의 실력을 발휘해 자식들이 원하는 대학에 ‘철썩’ 붙기를 바라는 학부모와 교원들의 응원 그리고 시험장의 철저한 방역이 올해 대학입시 풍경선을 이뤘다.
장춘조중으로부터 알아본 데 의하면 올해 이 학교 대학입시 수험생은 103명, 코로나19 방역의 두번째 해에 시험을 치르는 수험생들을 응원하고저 학교에서는 시험전에 뜻깊은 졸업식으로 학생들을 격려주기도 하였다.
이날 아침 일찍 교문밖에서 수험생들에게 긴장을 풀어주는 교원들, 시험장에 자식을 들여보낸 뒤에도 자리를 뜨지 못하는 부모들의 모습을 흔히 볼 수 있었다.
첫 시험을 마치고 나오는 수험생들을 다독여주고 포옹해주는 부모들은 다음 시험도 침착하게 잘 치르라고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전국통일대학시험은 8일까지 펼쳐진다. 일부 성(자치구, 직할시)에서는 대학입시과목설치가 부동한 원인으로 9일, 10일에도 부분적 시험과목을 배치하게 된다.
글, 사진/길림신문 최화, 정현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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