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아반 증설 예정
올들어 도문시는 공립유치원 탁아반 증설, 사립유치원 경비 보조, 유치원 교원 양성 등 세가지 면에 초점을 두고 학령전교육의 고품질 발전을 힘껏 촉진하고 있다.
8일, 도문시교육국에 알아본 데 따르면 이 시는 올해 ‘도문시 일반특혜성 사립유치원 경비보조 제도’에 따라 3세—6세 유치원 어린이당 매년 200원의 경비보조 표준으로 2개의 사립유치원에 총 3만원의 경비를 보조했다. 또 전 시 공립유치원의 30% 학위가 남아있는 실제 상황에 결부해 오는 9월, 시내 4개 공립유치원과 향, 진 1개 공립유치원에 총 8개의 탁아반을 증설할 예정이며 175명의 3세 이하 어린이에게 전일돌봄, 반일돌봄, 시간제돌봄, 림시돌봄 등 봉사를 제공하게 된다.
유치원 교원 양성 면에서는 11만 5000원의 자금을 투입해 ‘리론+실천’ 형식으로 직업도덕, 교육수준, 질병예방 등 면에 대한 체계적인 강습 활동을 조직하고 직업자격 검증시험을 통과한 교원들에게 자격증을 발급했다. 지금까지 강습 활동에 참가한 유치원 교원은 총 76명으로 전 시 유치원 교원의 51%를 차지하며 2024년 9월까지 유치원 교원 강습 활동을 전 시에 보급할 예정이다.
연변일보 전해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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