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 전 만 해도 사람들은 디지털기술이 어떻게 14억 인구대국의 교육사업의 비약발전을 추동할지 상상도 못했을 것이다. 오늘날 그물처럼 촘촘한 네트워크가 번화한 도시로부터 깊숙한 산골까지 중국교육의 드넓은 전망을 엮어냈다.

습근평 총서기는 시종 정보화 발전에 깊은 중시를 돌리면서 “우리는 교육정보화를 통해 지역간, 도농간의 디지털 격차를 점차 줄여나가고 교육 공평을 힘껏 촉진해 억만 아이들이 같은 하늘 아래에서 량질교육을 공유하게 하고 지식으로 운명을 개변하도록 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당의 18차 대표대회 이후 당중앙은 우리 나라 정보화 발전 특히 교육정보화에 대해 전면적으로 포치했고 20차 당대회에서는 처음으로 ‘교육 디지털화 추진’을 당대회 보고에 써넣었다. 이는 교육 디지털화 추진이 이미 공감대가 형성되고 공동의 임무로 되였다는 것을 의미한다.

조국의 서북 한가운데 위치한 녕하회족자치구는 교육발전 불균형, 불충분 문제가 상대적으로 두드러졌는데 2018년 전국 첫기의 ‘인터넷+교육’ 시범성으로 지정된 후 모든 학교에 200M 광역인터넷이 이어지고 디지털교수 설비가 마련되면서 실시간 인터넷 공개수업 교실과 디지털 교정건설이 보급됐다. 하여 기초교육 정보화 발전 종합지수가 2017년의 전국 15위에서 2020년의 6위로 성큼 뛰여올랐다.

현재 전국 중소학교(소규모 학교 포함) 인터넷 련결률은 100%에 달한다. 2012년에 비해 75% 높아진 것이다. 99.9% 학교의 광역부하 능력이 100M 이상에 달하고 75%의 학교에 무선 네트워크가 보급되였으며 99.5%의 학교에 멀티미디어 교실이 마련되여있다.

교육부는 현재 국가 지혜교육 공공봉사플랫폼 건설을 중점으로 교육 디지털화 전환과 지능승격을 다그쳐 추진하고 있다.

올해 3월 28일, 국가 지혜교육 공공봉사플랫폼이 정식으로 오픈되였고  학생 학습, 교원 교수, 학교 치리, 사회 역할, 교육 혁신 등 5대 핵심기능을 중심으로 지속 갱신, 발전하고 있다. 지금까지 이 플랫폼은 기초교육 과정 자원 4만 4000교시, 직업교육 인터넷 정품과 6628개, 고등교육 량질 과정 2만 7000개를 집성해놓았고 루계로 1370만개의 취업 일자리를 공유했다.

교육부 회진붕 부장은 지난 9월 중앙 선전부의 소식 공개회에서 “현재까지 시범 범위가 전국 31개 성과 신강 생산건설병퇀에 파급되였으며 세계 최대 교육자원 디지털중심과 봉사플랫폼이 기본적으로 형성됐다.”고 플랫폼 응용정황을 회보했다. 교육부의 최신 집계에 의하면 11월말까지 루계 플랫폼 접속자는 연인수로 50억명에 달하며 방문객수도 8억명에 달한다.

사천성 성도시에서 강정시까지 차로 3시간 반이란 시간이 걸리지만 성도시제7중학교 교원이 강정중학교 학생에 질문하는 데는 1분도 채 안 걸린다. 근년 들어 사천성 감자장족자치주에서는 ‘강파인터넷학교’ 지혜교육플랫폼을 건설해 성도시7중 등 명문학교의 량질교육 자원을 륙속 인입하고 멀리 편벽한 농촌의 학교들이 공유하도록 했다. 농촌학교 학생들도 본교의 교실에서 도시 명문학교 명교원의 수업에 동참하게 된 것이다.

　　올해 7월－8월, 국가 지혜교육 공공봉사플랫폼은 ‘여름방학 교원연수’를 내놓았는데 첫번에 1300여만명의 교원이 연수봉사를 받았다. 도시와 농촌 교육의 디지털 격차는 더한층 줄어들고 있다. 신화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