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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대학 심호 학생 ‘대학생 년도인물’ 진출상에 이름 올려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2월2일 08시46분    조회: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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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대학의 박사연구생 심호가 제17회 ‘대학생 년도인물’ 평의에서 순위권에 들었다고 일전 연변대학 선전부가 전했다.

이번 활동은 교육부, 인민일보사가 공동으로 지도하고 중국대학생넷, 인민넷, 광명일보, 교육부, ‘대학생’잡지가 련합으로 주최했는데 조직의 추천과 통신매체들의 평의 선발, 회의 선정 등 고리를 거쳐 최종 20명을 ‘대학생 년도인물’로 선정하고 30명에게 ‘대학생 년도인물’ 추천상을, 109명에게 진출상을 수여했다. 연변대학의 인문사회과학학원 2020년급 세계사 박사생인 심호 학생이 ‘대학생 년도인물’ 진출상에 이름을 올렸다.

 


심호 학생은 연변대학에서 본과, 석사, 박사 과정을 밟으면서 중국공산당에 가입하고 ‘전국 100명 연구생 당원 기준병’, ‘중국 대학생 자강의 별’, 길림성 ‘100명 우수 대학생’ 등 여러가지 무게 있는 영예들을 수상했다. 그는 새시대의 당사 선전강연원, 당사 학습교양의 선행자, 맑스주의 중국화 최신 리론성과의 전파자로 정평나있다.

심호는 만강의 열정으로 당을 무한히 열애했다. 연변대학에서 ‘청년 맑스주의 학습연구 기구’ 책임자를 맡은 기간에 그는 전교의 1만 2000여명의 청년 맑스주의 학습연구 기구의 성원들을 조직해 와룡 청마 선전강연단을 설립하고 20개의 선전강연 대오를 건립해 일련의 선전강연 활동을 펼쳤다. 3년간의 시간 동안 350여차의 선전강연을 펼치면서 6만여명에게 당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하여 그는 길림성 청년 선전강연단에 입선되기도 했다.

그는 본과생들을 이끌고 리론학습론문을 작성해 국내에서 처음 공개 출판하기도 했다.

심호는 ‘광명일보’, ‘구시’ 등 매체에 문장을 발표해 소문을 놓기도 했다. 이미 20여편의 문장을 발표했는데 그중 한 문장은 11개의 국가급 매체에 게재되기도 했으며 100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  연변대학 우수공산당원 등 많은 영예칭호를 수여받고 연변대학 학생대표대회 및 길림성학생대표대회 대표로 활약한 그의 사적은 인민정협넷, 공산당넷, 중국연구생 등 매채에 널리 보도됐다.

전염병과의 방역전선에서 그는 청춘의 색채를 진하게 내뿜었다. 새시대의 방역 전투원으로 방역일선에 용맹하게 떨쳐나선 그는 2000여명의 연구생을 조직해 방역 지원봉사와 신매체 선전을 펼침으로써 방역에 힘을 이바지했다. 2022년 3월 길림성의 전염병 형세가 준엄하고 복잡해지자 심호는 결연히 방역 제1선으로 나갔다. 연구생회 집행주석인 그는 동학들을 이끌고 연구생 방역 돌격대, ‘청마 방역돌격대’를 건립해 붉은기 휘날리며 방역 일선으로 달려갔다. 심호의 조직과 인솔하에 교내 100여명 청년이 핵산검사, 물자공급 등 사업에 투입되고 학교에 돌아오지 못한 학생들중에서도 1534명의 학생이 당지 방역에 지원자로 나섰다. 신매체의 우세를 발휘해 방역의 새로운 정신, 새로운 요구를 제떼에 전달했는데 루계로 142차 발표, 조회수가 연인수로 70만에 달했다. 방역에 관련된 노래를 창작하고 산문을 발표했는데 상당한 조회수를 기록, 인민넷, 학습강국 등에서 이에 대해 보도했다.

  연변대학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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