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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학습, 기술의 날개를 달다 □ 김일복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2월2일 08시46분    조회: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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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시에서 외자기업에 근무하는 30대의 김모 녀성은 설련휴기간에도 자기계발을 위한 공부를 게을리하지 않았다. 코로나 발생후 3년 만에 자유로운 출행이 허용되면서 국내외 여러 곳에서 가족들이 모여와 그 어느 때에 비해 반갑고 북적였던 설명절이였지만 그는 짬짬이 조용해진 시간마다 컴퓨터며 휴대폰 등 여러가지 영상매체를 들고 온라인으로 필요한 수업을 듣군 했다.

“공부를 계속하지 않으면 시대에 뒤떨어지게 됩니다. 발전된 기술이 평생학습에 큰 도움이 되지요. ” 그는 평소에도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출퇴근길 지하철 등 가능한 시간을 활용하여 온라인 수업을 들으며 업무에 련관되는 지식, 각종 정보, 외국어 등을 공부한다고 한다. “공부는 마음만 먹으면 언제 어디서든 할 수 있지요. 특히 지금처럼 발전된 기술이 안받침해주는 시대에서 말입니다.”

그의 말처럼 기술이 교육에 주는 힘은 아주 크다. 온라인 공개수업 등 인터넷수업은 량질교육의 자원을 사회 대중에게 개방하여 교육 디지털화의 거대한 우세를 과시하고 있다.

김모 녀성처럼 사업의 여가에 새로운 지식을 충전하고 에너지를 얻으려는 직장인들이 늘어나고 있다. 온라인 공개수업(영어로 Massive Open Online Course, 우리 나라에서는 그 첫 자모를 딴 MOOC를 음역해 幕课라고 함.)은 평생학습을 원하고 배움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더없이 편리한 학습 자원과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우리 나라 온라인 공개수업량은 이미 6만 2000개에 달하고 등록된 사용자가 4억 200만명, 연인수로 학습자가 9억 7900만명에 이르러 세계 제일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사태가 발생한 후 학교들에서 보편적으로 재택 인터넷학습을 진행하면서 온라인 공개수업은 그야말로 크나큰 역할을 발휘했다. 온라인 공개수업으로 학점을 인정받은 재학생만 해도 연인수로 3억 5200만명에 달한다. 우리 나라 온라인 공개수업은 10년간의 탐색과 실천을 거쳐 많은 사람들에게 지식의 대문을 열어주었으며 중국교육의 하나의 빛나는 명함장으로 되였다.

김모 녀성에 따르면 대도시의 젊은이들은 빠른 절주 속에서도 자기계발의 발걸음을 늦추지 않으며 보편적으로 몇가지 온라인 공개수업을 주문해 지식을 배우면서 자신을 충실히 하고 있다. “교육이 미래를 만든다잖아요? 오늘 어떤 교육을 접수하고 어떤 노력을 하는가에 따라 미래가 달라진다고 믿습니다.” 김모 녀성은 자신의 오늘은 지난날 열심히 공부하면서 기량을 닦아온 결과이고 마찬가지로 찬란한 미래를 위해 현재 끊임없이 노력해야 된다면서 신세대답게 발전된 기술을 마음껏 활용하고 향수하면서 노력분투도 지혜롭게 할 것이라고 했다.

디지털화 발전붐에 따라 온라인 공개수업 등 인터넷교육은 사람들이 빠르고 편리하며 높은 능률로 새로운 지식과 더 많은 정보자원을 얻는 데 막강한 힘을 보태면서 시시각각, 방방곡곡에서 사람마다 배울 수 있는 교육의 새로운 형태를 형성했다.

전민학습, 평생학습의 시대에 인터넷교육이 더 큰 역할을 발휘하려면 더한층 흡인력을 높이고 더 가치가 풍부한 깊이있는 학습을 제공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하고 있다.

  갈수록 발전되는 기술력이 교육에 더 든든한 힘을 실어주고 있다. 우리는 평생학습의 리념을 확고히 수립하고 날로 발전하는 기술력을 마음껏 향수하면서 자신이 원하는 것, 필요한 것을 끊임없이 배워 자신을 충실히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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