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훈춘시 소년선봉대 교외 실천교양기지’ 간판 수여식이 연변마이확장훈련유한회사에서 있었다. 소년선봉대 교외 실천교양기지 간판과 소년선봉대 교외 지도원 초빙서를 발급받은 연변마이확장훈련유한회사 책임자 풍유상은 수여식에서 기지의 상황에 대해 소개하고 앞으로 훈춘의 독특한 지리적 우세와 특색 문화자원을 잘 활용하여 형식이 다양한 소년선봉대 실천활동을 펼쳐 광범한 소년선봉대 대원들이 실천교양활동을 통해 신념을 확고히 다지고 품격을 련마하며 의지를 단련하고 재능을 키워 민족부흥의 중임을 떠멜 만한 시대의 신인으로 성장하도록 교양, 인솔하겠다고 표했다.
이어 이날 활동에 참가한 35명의 소년선봉대 대원은 교외 지도원 풍유상의 인솔하에 서로를 알아가고 주변 사람들에게 감사를 표할 줄 알게끔 교양강좌를 받았으며 물만두를 빚으며 물만두의 유래를 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알아본 데 의하면 공청단훈춘시위에서는 2021년부터 훈춘시 대황구당사교양기지, 렬사릉원 등 세곳을 소년선봉대 교외 실천교양기지로 확정하고 형식이 다양한 교외 교양, 실천 활동을 전개했다. 공청단훈춘시위 부서기 김문천은 “소년선봉대 사업의 피복면을 넓히고 소년아동의 방학생활을 풍부히 하며 결손가정 아동과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 대한 관심을 더 높일 수 있다.”며 ‘소년선봉대 교외 실천교양기지’의 긍정적 역할을 소개했다.
김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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