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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마다 살맛나는 마을로 변신
조글로미디어(ZOGLO) 2013년9월24일 10시00분    조회:7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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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룡시 서성진에서는 올해에 2100만원을 투입하여 농민들의 생활조건을 개선하기 위한 기초시설건설공사를 적극 추진하고있다.

주택개조공사의 차원을 높이고있다. 이 진에서는 총체적인 전망계획에 따라 질적으로 농촌 위험주택을 착실히 개조하고있다.이 진에서는 진달래민속촌,성남촌 등 촌과 툰을 총체적으로 개조한 뒤를 이어 올해에는 제일 편벽한 촌과 툰의 주택개조를 중점으로 하고 갑산툰과 신백일툰의 개조를 적극 추진하고있다. 개조농호는 모두 44세대이다.

이 툰들은 총체적인 전망계획에 따라 마을을 새롭게 건설하고있는데 통일적인 규격과 양식으로 주택,창고,변소, 담장 등을 만들고있다.

세대당 개조에 소요되는 자금은 10만원 좌우인데 진정부에서 각 부문의 힘을 모아 7만원을 감당하고 나머지 부분만 농민들 자체로 감당하고있다.이 공사는 땅이 얼기전에 완공될 전망이다.

식용수공사를 착실히 추진하고있다. 이도촌에는 1500여명의 인구가 생활하고있는데 식용수공급시설이 지난세기 70년대에 건설한것으로서 물공급망시설이 락후한데다가 낡아서 촌민들에게 물공급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

올해 진지도부에서는 해당 부문의 지도하에 차원이 높게 설계하고 이에 따라 건설을 실속있게 진척시키고있다.이 공사에 소요되는 자금 780만원은 전부 락착되여 공사도 이미 시작되였다.

촌도로건설의 차원을 높이고있다. 촌과 툰의 마을길은 전부 포장도로로 건설한 실정에서 올해에는 중점을 촌과 툰들을 련계하는 도로를 포장도로로 건설하고있다. 이미 4갈래의 도로를 포장도로로 건설하였거나 지금 건설하고있는데 총투자액은 180만원,길이는 6킬로메터에 달한다.이 도로의 건설로 하여 농민들은 더 편리해졌다.

관광산업에 대한 투입을 늘이고있다. 올해에 700만원을 투입하여 진달래민속촌의 일련의 기초시설건설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였다.하여 올해에 이르러 진달래민속촌은 모든 세대에 상, 하 수도가 설치되고 실내변소가 마련되였다. 그리고 록화, 미화, 량화등 기초시설건설과 슈퍼마켓 등 일련의 봉사시설도 마련되여 관광객들에게 편리를 도모하고있다.

연변일보 조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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