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겉만 화려, “속”은 엉망… 사용자 불만 빈발
조글로미디어(ZOGLO) 2013년9월24일 10시01분    조회:1022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点击浏览下一页

핸드폰은 이미 사람들의 일상생활에서 없어서는 안되는 귀중한 소지품으로 자리잡았다. 더우기 스마트폰의 출시로 핸드폰은 이미 통신, 오락, 인터넷접속 등 다기능을 일체화해 우리 몸에서 떠날수 없는 중요한 생활파트너로 됐다.

그러나 각양각색의 핸드폰 출시, 사용과 함께 핸드폰의 품질과 AS서비스로 인한 고발도 늘고있는 상황이다. 도문시소비자협회에 따르면 이 협회는 올 1월부터 8월까지 핸드폰관련 소비자고발을 129건 접수, 이중 핸드폰 품질에 관한 불만이 103건으로 총사례의 79.8%를 차지했고 버금으로 핸드폰수리관련 고발이 6.2%를 차지했다.

지난달, 정모는 모 핸드폰가게에서 1300원을 주고 스마트폰을 구입했다. 디자인이 새롭고 화면도 커 마음에 들었는데 가게업주가 수입제라고 적극 추천하기에 두말없이 그 자리에서 구입했다. 그런데 사용한지 십여일 지나서 웬일인지 버튼을 누르지 않았는데도 핸드폰이 저절로 꺼지는 현상이 나타나 환불을 요구했으나 가게업주는 이런저런 리유로 환불해주지 않았다. 하여 정모는 도문시소비자협회를 찾았다.

도문시소비자협회 사업일군에 따르면 올들어 핸드폰관련 고발사건 129건을 접수했는데 전부 소비자협회조률로 해결됐다고 한다. 그러면서 핸드폰 품질관련 고발에서 핸드폰 통화음질이 차하고 잡음이 있거나 음량이 낮은 문제, 자동적으로 핸드폰이 꺼지고 화면이 꺼지는 문제, 핸드폰 버튼이 제 기능을 못하고 배터리사용시간이 짧거나 신호가 차한 등 문제들이 많다고 소개했다.

도문시소비자협회 사업일군은 현재 시중에 짝풍핸드폰이 적지 않게 판매되고있어 핸드폰 품질 고발이 늘수밖에 없다고 했다. 그리고 핸드폰 출하시에 소프트웨어가 부착돼있는데 만약 핸드폰이 바이러스정보나 바이러스사이트를 접속하면 핸드폰이 바이러스에 침입돼 료금이 산생되면서 소비자들의 고발이 늘어나기도 한다.

일부 핸드폰의 관련 모델(型号)은 품질에 문제가 나타나 소비자들이 리콜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 새로운 브랜드 또는 브랜드가 없는 핸드폰에 대한 소비자고발이 비교적 많다. 이런 핸드폰은 판매경로가 좁고 AS서비스관리가 따라가지 못해 보수, 반환이 어려운 문제가 존재해 소비자의 합법적권익이 보장을 받을수 없다.

핸드폰수리에서 나타나는 소비자고발도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핸드폰사용자가 급증하면서 요즘 시장에서 핸드폰을 수리하는 가게가 핸드폰을 판매하는 가게보다 더 많을 지경이다. 그러나 이 령역에 대한 시장감독은 아직도 공백이 크다.

얼마전 귀국한 리모는 핸드폰 화면이 망가져 핸드폰수리가게를 찾았는데 가게마다 수리비용이 다르고 핸드폰수리 수금표준이 투명하지 않는 현실에 의아해했다. 실제 우리 주의 핸드폰수리업계에는 아직 통일적인 협회가 없고 수리종사일군들에 대한 구체적 요구와 표준도 모호하다. 그러다보니 핸드폰수리시간이 연장되고 수리해도 자꾸 고장나는 등 문제가 존재해 소비자들의 고발도 늘고있다.

도문시소비자협회의 사업일군은 핸드폰관련 소비자들의 고발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핸드폰생산공장과 판매업주들이 제품의 질을 높이고 봉사질을 개선해 소비자들에게 합격된 제품을 제공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핸드폰수리부문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수리일군들의 기능과 봉사수준을 높여 소비자들에게 안심되는 소비환경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구입한 핸드폰이 고장이 생겼을 경우에는 수리일군더러 그 상황을 사실대로 보증서에 기록하게끔 하고 판매업주 또는 수리일군이 연고없이 수리시간을 연기하거나 판매업주가 수리, 교환, 환불 보증책임을 거부할 경우에는 소비자협회에 제때에 고발할것을 권장했다.

연변일보 최미란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하늘아래 별유천지 연변의 “금강산”-화룡 선경대 국가급 중점풍경 명승구 선경대를 찾아서   인파로 북적이는 국가급 중점풍경 명승구 선경대. 윤갑송 촬영     예로부터 우리 민족은 풍경이 빼여난 곳을 선경이라 불렀다. 즉 신선들이 산다는 뜻인데 비슷한 말로 선계(仙界), 선향(仙乡...
  • 2014-05-06
  • 주기상국에 따르면 이번 주 우리 주 기온은 낮은편이고 강수는 적은 편이다. 주기상국의 예측에 의하면 5일부터 11일까지 전 주 평균기온은 섭씨 10.4도 안팎으로서 평년 동기 대비 섭씨 1.1도 낮고 평균 총강수량은 4~8밀리메터로서 평년 동기 대비 6밀리메터가량 적다. 그리고 5일부터 7일까지 가끔씩 비가 내리고 11일에...
  • 2014-05-06
  • 5일, 기자가 연길시당위 재정경제판공실에서 알아본데 따르면 일전, 신화넷에서 추천한“중국미식지도(中国美食地图)”에 연길랭면이 편입됐다.   중국 내지와 향항, 오문, 대만 36개 “중국미식지도”에 입선된 연길랭면은 지난해 “중국 10대 유명 면음식” 영예를 따낸데 이어...
  • 2014-05-06
  • 자본등록 등기제도 바뀐다 연길시공상행정관리국에 따르면 연길시 자본등록 등기제도 혁신사업이 5월들어 전면 가동되였다. 이번 등기제도는 기업 법인 자본등록 최저 한도액을 취소하고 법률, 행정법규 및 국무원에서 규정한 특정 업종의 최저 등기자본외 각각 3만원, 10만원, 500만원으로 제한되였던 일인유한책임회사,유...
  • 2014-05-06
  • 요즘들어 연변각지 농촌들은 밭갈이와 콩, 옥수수 등 한전 씨붙임이 한창이다. 사진은 5월 2일, 화룡시 복동진과 룡수진에서 봄갈이와 한전 씨붙임에 분망한 농민들의 모습./길림신문
  • 2014-05-04
  • 카페를 운영해보고 싶었다. 꿈이었다. 지난해 7월, 10년 간 일하던 직장에 사표를 냈다. 그리고는 가게를 열었다. 이름은 정:주. 한창영 씨의 한적한 골목길 카페  ‘정:주’ 어릴 적 어머니는 부엌을 ‘정주간’이라고 불렀다고 했다. 경북 영천 출신인 어머니가 쓰는 말이었는데, 묘하게도 함경...
  • 2014-05-02
  • 리청산리사장(왼쪽 세번째)이 통화시조선족군중예술관 로훈관장에게 1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우리 민족 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항상 아낌없는 나눔을 이어오던 조선족기업가 리청산리사장이 29일 통화시조선족군중예술관에 10만원의 성금을 전달해 또 한번 지역사회의 박수를 받았다. 이 성금은 금년 통화 지역 조선...
  • 2014-05-02
  • 천만톤급 광천수항목 둘 장백산 지남구(池南区)에 길림성장백산관리위원회로부터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근일 장백산관리위원회 지남구에서는 각기 심수해왕그룹, 항대광천수그룹과 년생산량이 2000만톤급과 4000만톤급의 광천수개발항목을 체결했다. 알아본데 의하면 항대광천수 항목 1기 공사의 부지면적은 20만평방메터,...
  • 2014-05-02
  •  5월 1일부터 실시되는 에 따르면 중국 표시를 상품포장겉면에 사용할수 없고 광고선전도 할수 없습니다. 규정위반시 생산기업은 10만원의 벌금을 안게 됩니다. 2012년 중국인증을 따낸 연변 변성술업유한회사의 술 포장겉면에 가 표시됐습니다. 하지만 올 3월부터 생산한 술 포장겉면에서 중국표시를 찾아볼수 없게 ...
  • 2014-05-02
  • 이번 주 연변주의 기온은 높은편이고 강수는 적은편이라고 연변주기상대가 전했다. 4월 28일부터 5월 4일까지 전 주 평균기온은 섭씨 12.5도가량으로 평년 동기 대비 섭씨 1.5도가량 높고 평균총강수량은 8밀리메터가량으로 평년 동기 대비 3.3밀리메터가량 적다. 특히 주기상부문은 5월 2일부터 4일까지 전 주에 작은비 날...
  • 2014-04-30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