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겉만 화려, “속”은 엉망… 사용자 불만 빈발
조글로미디어(ZOGLO) 2013년9월24일 10시01분    조회:990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点击浏览下一页

핸드폰은 이미 사람들의 일상생활에서 없어서는 안되는 귀중한 소지품으로 자리잡았다. 더우기 스마트폰의 출시로 핸드폰은 이미 통신, 오락, 인터넷접속 등 다기능을 일체화해 우리 몸에서 떠날수 없는 중요한 생활파트너로 됐다.

그러나 각양각색의 핸드폰 출시, 사용과 함께 핸드폰의 품질과 AS서비스로 인한 고발도 늘고있는 상황이다. 도문시소비자협회에 따르면 이 협회는 올 1월부터 8월까지 핸드폰관련 소비자고발을 129건 접수, 이중 핸드폰 품질에 관한 불만이 103건으로 총사례의 79.8%를 차지했고 버금으로 핸드폰수리관련 고발이 6.2%를 차지했다.

지난달, 정모는 모 핸드폰가게에서 1300원을 주고 스마트폰을 구입했다. 디자인이 새롭고 화면도 커 마음에 들었는데 가게업주가 수입제라고 적극 추천하기에 두말없이 그 자리에서 구입했다. 그런데 사용한지 십여일 지나서 웬일인지 버튼을 누르지 않았는데도 핸드폰이 저절로 꺼지는 현상이 나타나 환불을 요구했으나 가게업주는 이런저런 리유로 환불해주지 않았다. 하여 정모는 도문시소비자협회를 찾았다.

도문시소비자협회 사업일군에 따르면 올들어 핸드폰관련 고발사건 129건을 접수했는데 전부 소비자협회조률로 해결됐다고 한다. 그러면서 핸드폰 품질관련 고발에서 핸드폰 통화음질이 차하고 잡음이 있거나 음량이 낮은 문제, 자동적으로 핸드폰이 꺼지고 화면이 꺼지는 문제, 핸드폰 버튼이 제 기능을 못하고 배터리사용시간이 짧거나 신호가 차한 등 문제들이 많다고 소개했다.

도문시소비자협회 사업일군은 현재 시중에 짝풍핸드폰이 적지 않게 판매되고있어 핸드폰 품질 고발이 늘수밖에 없다고 했다. 그리고 핸드폰 출하시에 소프트웨어가 부착돼있는데 만약 핸드폰이 바이러스정보나 바이러스사이트를 접속하면 핸드폰이 바이러스에 침입돼 료금이 산생되면서 소비자들의 고발이 늘어나기도 한다.

일부 핸드폰의 관련 모델(型号)은 품질에 문제가 나타나 소비자들이 리콜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 새로운 브랜드 또는 브랜드가 없는 핸드폰에 대한 소비자고발이 비교적 많다. 이런 핸드폰은 판매경로가 좁고 AS서비스관리가 따라가지 못해 보수, 반환이 어려운 문제가 존재해 소비자의 합법적권익이 보장을 받을수 없다.

핸드폰수리에서 나타나는 소비자고발도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핸드폰사용자가 급증하면서 요즘 시장에서 핸드폰을 수리하는 가게가 핸드폰을 판매하는 가게보다 더 많을 지경이다. 그러나 이 령역에 대한 시장감독은 아직도 공백이 크다.

얼마전 귀국한 리모는 핸드폰 화면이 망가져 핸드폰수리가게를 찾았는데 가게마다 수리비용이 다르고 핸드폰수리 수금표준이 투명하지 않는 현실에 의아해했다. 실제 우리 주의 핸드폰수리업계에는 아직 통일적인 협회가 없고 수리종사일군들에 대한 구체적 요구와 표준도 모호하다. 그러다보니 핸드폰수리시간이 연장되고 수리해도 자꾸 고장나는 등 문제가 존재해 소비자들의 고발도 늘고있다.

도문시소비자협회의 사업일군은 핸드폰관련 소비자들의 고발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핸드폰생산공장과 판매업주들이 제품의 질을 높이고 봉사질을 개선해 소비자들에게 합격된 제품을 제공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핸드폰수리부문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수리일군들의 기능과 봉사수준을 높여 소비자들에게 안심되는 소비환경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구입한 핸드폰이 고장이 생겼을 경우에는 수리일군더러 그 상황을 사실대로 보증서에 기록하게끔 하고 판매업주 또는 수리일군이 연고없이 수리시간을 연기하거나 판매업주가 수리, 교환, 환불 보증책임을 거부할 경우에는 소비자협회에 제때에 고발할것을 권장했다.

연변일보 최미란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연변(연길)무역인협회ㆍ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신년 간담회 개최   연변(연길)무역인협회(회장 허재룡)와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회장 허덕환)는 12월 27일 오후, 연변무역인협회 회관에서 신년간담회를 열고 새해 결의를 다졌다.   연변무역인협회 김일사무총장의 사회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두개 협회 관계자 2...
  • 2013-12-27
  •     2013 길림·연길 장백산국제빙설관광축제 준비작업이 12월 30일 개막을 앞두고 순조롭게 진행되고있다. 24일 오전, 연길시 진달래광장에서는 축제행사장꾸미기가 한창이였다. 소개에 의하면 연길장백산빙설세계는 진달래광장과 회의전시쎈터의 사방 7.5만평방메터 되는 땅에 꾸미게 되는데 29개 얼음조...
  • 2013-12-27
  • 만량 장백산인삼시장 인삼산업을 발전시키는데 독특한 지리적 우세를 갖고있는 백산시는 인삼을 재배, 가공, 판매하는 등 면에서 인삼업발전의 부단히 새로운 기록을 만들어가고있다. 백산시 인삼면적과 인삼산량은 각기 길림성의 48%와 68%를 차지, 수출량은 전국의 80%를 점하고있는바 백산의 인삼산업은 이미 전 시 농촌...
  • 2013-12-27
  •  조선, 러시아와 접경한 두만강 하구의 개발 거점인 훈춘시에 오는 2015년까지 공항 건설을 추진한다. 27일 길림성인민정부 홈페이지에 따르면 국가 공항배치계획에 포함된 훈춘 통근(通勤)공항을 래년 5월 착공해 2015년 10월 개항할 계획이다. 이 공항은 지난해 중국의 변경도시가운데 유일하게 국가급 경제특구로 ...
  • 2013-12-27
  • 2013년 1월 2일에 있은  중국장춘빙설관광제와 정월담와싸국제스키제 개막식(자료사진) 25일에 있은 《2014 중국장춘빙설관광제 및 정월담와싸국제스키제 개막식》기자회견에 따르면 2014년 중국장춘빙설관광제 및 정월담와싸국제스키제가 2014년 1월 2일 정월담국가삼림공원에서 개막된다. 빙설제기간 빙설관광, 빙설...
  • 2013-12-26
  • 24일, 성정부 부비서장 류비가 연변호텔에서 로씨야 사할린해운주식유한회사 리사회 주석 죠지 베뜨르아모브일행을 회견했다. 류비는 성정부를 대표하여 죠지 베뜨르아모브 일행의 방문에 환영을 표하고 길림성은 사할린해운주식유한회사와 합작할수 있기를 매우 기대한다고 말했다. 류비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훈춘으로부...
  • 2013-12-26
  • 자동판매기에서 기차표를 사고있는 려객(자료사진) 12월 25일부터 장춘역 매표창구, 기차표대리판매소와 자동판매기에서 2014년 1월 16일,다시 말해 음력설운행을 시작한 첫날부터의 기차표를 살수 있다. 장춘역의 일군은 발차시간을 똑똑히 보고 승차할것을 재차 주의를 주었다.  관련일군은 《기차표는 24시간제이다...
  • 2013-12-25
  • 농촌토지도급경영권 확정을 하고저 토지측량을 하고있다(자료사진) 24일, 길림성 성장 파음조로가 사회를 맡은 성정부 2013년 제12차 상무위원회 회의에서는 여러가지 형식의 경영주체를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토지류전을 가속화하며 토지의 적정규모경영을 추진할데 대해서와 농촌토지도급경영권 확정등록, 증서발급 사업시...
  • 2013-12-25
  •   12월 25일.화룡시려행사와 연변동북아려객운수집단유한회사에서는 공동으로 손잡고 연길-로리커호행 정기관광뻐스를 개통하여 관광객들에게 큰 편리를 주고있다. 로리커호는 화룡시 베개봉산맥과 로아령산맥이 이어진 곳에 위치하...
  • 2013-12-25
  • 23일, 주기상국에 의하면 이번 주 우리 주는 기온이 평년 동시기와 비슷하고 목요일과 일요일에 눈이 내릴것이라고 한다. 앞으로 한주간의 자세한 날씨는 25일에 섭씨 령하 15~령하 5도, 26일에...
  • 2013-12-25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