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겉만 화려, “속”은 엉망… 사용자 불만 빈발
조글로미디어(ZOGLO) 2013년9월24일 10시01분    조회:985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点击浏览下一页

핸드폰은 이미 사람들의 일상생활에서 없어서는 안되는 귀중한 소지품으로 자리잡았다. 더우기 스마트폰의 출시로 핸드폰은 이미 통신, 오락, 인터넷접속 등 다기능을 일체화해 우리 몸에서 떠날수 없는 중요한 생활파트너로 됐다.

그러나 각양각색의 핸드폰 출시, 사용과 함께 핸드폰의 품질과 AS서비스로 인한 고발도 늘고있는 상황이다. 도문시소비자협회에 따르면 이 협회는 올 1월부터 8월까지 핸드폰관련 소비자고발을 129건 접수, 이중 핸드폰 품질에 관한 불만이 103건으로 총사례의 79.8%를 차지했고 버금으로 핸드폰수리관련 고발이 6.2%를 차지했다.

지난달, 정모는 모 핸드폰가게에서 1300원을 주고 스마트폰을 구입했다. 디자인이 새롭고 화면도 커 마음에 들었는데 가게업주가 수입제라고 적극 추천하기에 두말없이 그 자리에서 구입했다. 그런데 사용한지 십여일 지나서 웬일인지 버튼을 누르지 않았는데도 핸드폰이 저절로 꺼지는 현상이 나타나 환불을 요구했으나 가게업주는 이런저런 리유로 환불해주지 않았다. 하여 정모는 도문시소비자협회를 찾았다.

도문시소비자협회 사업일군에 따르면 올들어 핸드폰관련 고발사건 129건을 접수했는데 전부 소비자협회조률로 해결됐다고 한다. 그러면서 핸드폰 품질관련 고발에서 핸드폰 통화음질이 차하고 잡음이 있거나 음량이 낮은 문제, 자동적으로 핸드폰이 꺼지고 화면이 꺼지는 문제, 핸드폰 버튼이 제 기능을 못하고 배터리사용시간이 짧거나 신호가 차한 등 문제들이 많다고 소개했다.

도문시소비자협회 사업일군은 현재 시중에 짝풍핸드폰이 적지 않게 판매되고있어 핸드폰 품질 고발이 늘수밖에 없다고 했다. 그리고 핸드폰 출하시에 소프트웨어가 부착돼있는데 만약 핸드폰이 바이러스정보나 바이러스사이트를 접속하면 핸드폰이 바이러스에 침입돼 료금이 산생되면서 소비자들의 고발이 늘어나기도 한다.

일부 핸드폰의 관련 모델(型号)은 품질에 문제가 나타나 소비자들이 리콜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 새로운 브랜드 또는 브랜드가 없는 핸드폰에 대한 소비자고발이 비교적 많다. 이런 핸드폰은 판매경로가 좁고 AS서비스관리가 따라가지 못해 보수, 반환이 어려운 문제가 존재해 소비자의 합법적권익이 보장을 받을수 없다.

핸드폰수리에서 나타나는 소비자고발도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핸드폰사용자가 급증하면서 요즘 시장에서 핸드폰을 수리하는 가게가 핸드폰을 판매하는 가게보다 더 많을 지경이다. 그러나 이 령역에 대한 시장감독은 아직도 공백이 크다.

얼마전 귀국한 리모는 핸드폰 화면이 망가져 핸드폰수리가게를 찾았는데 가게마다 수리비용이 다르고 핸드폰수리 수금표준이 투명하지 않는 현실에 의아해했다. 실제 우리 주의 핸드폰수리업계에는 아직 통일적인 협회가 없고 수리종사일군들에 대한 구체적 요구와 표준도 모호하다. 그러다보니 핸드폰수리시간이 연장되고 수리해도 자꾸 고장나는 등 문제가 존재해 소비자들의 고발도 늘고있다.

도문시소비자협회의 사업일군은 핸드폰관련 소비자들의 고발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핸드폰생산공장과 판매업주들이 제품의 질을 높이고 봉사질을 개선해 소비자들에게 합격된 제품을 제공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핸드폰수리부문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수리일군들의 기능과 봉사수준을 높여 소비자들에게 안심되는 소비환경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구입한 핸드폰이 고장이 생겼을 경우에는 수리일군더러 그 상황을 사실대로 보증서에 기록하게끔 하고 판매업주 또는 수리일군이 연고없이 수리시간을 연기하거나 판매업주가 수리, 교환, 환불 보증책임을 거부할 경우에는 소비자협회에 제때에 고발할것을 권장했다.

연변일보 최미란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다음단계 사업중점은 투자유치 항목유치 수속이 제일 간소화한 특수개방구 자랑 한국 수입상품교역 전시관 곧 오픈 오해평(앞줄 왼쪽)이 《검수합격증서》를 발급하는 장면. 10월 31일, 흥륭보세구는 장춘에서 세관총서, 국가발전및개혁위원회, 재정부, 국토자원부, 주택및도농건설부, 상무부, 세무총국, 공상총국, 품질검...
  • 2013-11-01
  • 일전 연변국가농업과학기술구역 건설대상이 국가과학기술부로부터 비준받았다. 건설지점은 룡정시로 한다. 이는 우리 성에서 공주령, 송원 다음으로 비준받은 또 하나의 국가급농업과학기술구역으로 된다. 전국적으로 이번에 46개 농업과학기술구역이 비준받은데서 우리 성에서는 연변외 통화시에서 비준받았다. 당전 전국...
  • 2013-10-31
  • (흑룡강신문=연길) 윤운걸 길림성 특파원,윤완주특약기자= 일본관광객 3명이 연변아리랑국제려행사를 통해 조선칠보산 관광길에 올라 아름다운 자연풍경을 만끽했다고 김기호 연변아리랑국제여행사 사장이 밝혔다.   언론을 통해 연변아리랑국제려행사에서 조선칠보산국제려행사와 손잡고 대조선칠보산광광업무를 전문취...
  • 2013-10-31
  • 제12차 세계한상대회 개막   (흑룡강신문=하얼빈) 전 세계 재외동포 경제인들과 한국 기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한민족 최대 규모의 비즈니스 축제인 '제12차 세계한상대회'가 29일 오후 한국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에 개막됐다.   재외동포 경제단체가 주최하고, 재외동...
  • 2013-10-31
  • 칭다오루신회사 오픈식(오른쪽 첫번째가 박성진 사장) 칭다오조선족기업협회 지아오저우지회 박성진 회장   (흑룡강신문=칭다오) 박영만기자= 칭다오조선족기업협회 지아오저우지회 박성진 회장이 기존의 복장생산, 무역영역에서 새롭게 변신하여 재생타이어 가공공장을 10월26일 정식 오픈하여 2차 창업의 도전에 나섰다...
  • 2013-10-31
  • 10월 25일, 700명으로 구성된 관광팀이 훈춘통상구에서 출발해 “뉴불르오션”호를 전세내 한국 속초관광길에 올랐다. 이는 훈춘관광사상 처음으로 륜선을 전세내는 형식으로 조직한 다국관광이다. 훈춘-자르비노-속초 “뉴불르오션”항선이 취항하기 시작한후 국내외 관광시장의 주목을 받고있으며 많...
  • 2013-10-31
  • 새로 건설하는 몽도미스키장은 16만평방메터 활주로에 길이가 1,700메터 되는 고급, 중급, 초급 코스 두갈래를 갖추게 됩니다.   스키장 건설대상은 총 투자가 30억원인 몽도미종합리조트 1기공사이며 지난 2006년부터 운영해왔던 몽도미스키장 확장건설공사입니다.   조설에 필요한 도관매설작업은 끝났고 4인용...
  • 2013-10-30
  •   10월 29일까지 전국적으로 24개 성과 직할시에서 선후로 1분기부터 3분기까지 도시주민 가처분소득을 발표했다. 이미 발표한 24개 성과 직할시중 상해시가 일인당 3만 2786원에 달해 제일 높았으며 북경과 절강성이 그 뒤를 이어 2등과 3등 자리를 차지했다. 동북로후공업기지 길림성은 일인당 도시주민 가처분소득...
  • 2013-10-30
  • 청도기업인들이 심각한 인력난때문에 고민이 깊어지고있다. 기업에서는 구인난에 아우성이건만 취직이 어려운 리유는 무엇때문일가?   사무직은 넘치고 현장에는 인력이 모자라고 청도 성양구 태양성뒤신성화원아파트단지내의 직업소개소를 찾는사람은 대부분이 식당일을 하려는 사람들이다. 직업소개소 책임자는&ldq...
  • 2013-10-30
  • 29일, 연길시에서 소집된 전 주 농촌위험주택개조 및 민생공동주택건설 사업회의에 의하면 우리 주에서 올해부터 2015년까지의 3년 동안에 농촌위험주택개조사업을 전부 끝마치게 된다.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연룡도당위 서기인 왕복생이 이날 회의를 사회했다. 회의에서 참가자들은 농촌위험주택개조특집영상을 보았으며 부...
  • 2013-10-30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