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심상찮은 "비트코인"…공식 화페로 될가?
조글로미디어(ZOGLO) 2013년10월10일 10시03분    조회:752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최근 타이정부는 규제할수 있는 법안은 아직 마련되여있지 않음을 리유로 비트코인(Bitcoin, 比特币)의 사용을 전면 금지한 반면 독일은 그 성장세에 주목하면서 법정화페로 인정하였다.

또한 국내의 경우 북경,상해에는 이미 비트코인을 받는 점포가 생겨났고 개인간 거래에 있어서도 비트코인의 사용은 상당히 활성화되여있다.

이처럼 극명하게 엇갈리는 평가를 받고있는 비트코인에 대하여 이제는 그것이 무엇이며 그 거래방식과 개념에 대하여 살펴볼 필요가 있게 된다.

▧ 비트코인이란 도대체 무엇인가?

지난 2008년, 사토시 나카모토(Satoshi Nakamoto, 中本聪)라는 정체불명의 그룹은 홈페이지에 “금융기관을 거치지 않는 개인 대 개인(P2P)방식으로 거래되는 전자화페”라고 비트코인을 정의하면서 구상을 게시하였고 2009년에는 오픈소스(Open Source, 开源代码)형태의 비트코인을 발행한다.

이렇게 탄생한 비트코인을 얻기 위해서는 복잡한 수자의 조합을 맞추어야 하는데 리론상 누구나 발행이 가능하다. 단 전체 발행량은 2100만코인으로 정해져있고 가치는 순수 수요와 공급의 원리에 따르며 중앙통제기관이 없어 익명성이 보장되는 특징을 가지고있다.

▧ 비트코인 거래, “전자지갑”부터

비트코인 세계에 입문하기 위해서는 우선 전자지갑(Digital Wallet)을 만들어야 한다. 전자지갑은 소프트웨어, 모바일, 웹 지갑 등 세 종류가 있는데 소프트웨어 지갑은 컴퓨터에, 모바일 지갑은 휴대전화에서 사용해야 하고 웹 지갑은 온라인 상에서 수시로 리용할수 있다.

지갑을 만들었으면 일반화페처럼 사용할수 있다. 취득이 가장 손 쉬운 방법은 비트코인 거래소 활용인데 세계적으로 약 25개의 거래소가 운영되고있고 국내에도 FXBTC이라는 이름의 거래소가 운영중이다.

 

 

▧ 비트코인 어떻게 얻을수 있을가?

거래소를 활용하면 차익 거래가 가능하나 직접 비트코인을 만들어낼수도 있다. 기존 화페와 달리 발행은행이 없는 대신 복잡한 수학문제를 풀어 얻어야 하고 이 과정을 “채굴(mining)”이라 부르는데 컴퓨터만 있으면 누구나 채굴할수 있다.

문제는 비트코인의 특성상 많은 사람들이 채굴을 할 경우 수학문제가 더욱 어려워지는데 전문장비 없이는 채굴이 점점 어려워져 고성능 채굴 장비까지 시중에 등장했다.

▧ 비트코인의 어제와 오늘

2010년 4월 25일 세계 최초의 비트코인거래가 시작되였을 당시만 하여도 0.03딸라에 거래를 시작하였으나 올해 1월에는 15딸라의 가치를 지니게 되였고 4월 10일에 이르러서는 266딸라까지 치솟았다가 현재는 120딸라 좌우 선에서 거래되고있다.

하지만 은행을 대신할 안전한 투자처로 떠오르고있는 비트코인의 저편에는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 불안감이 자리잡고있다. 각국 정부가 범죄에 사용될 가능성을 크게 우려하고있기때문이다.

▧ 비트코인의 미래는 어떨가?

한때 게임아이템의 거래가 상당한 인기를 끌면서 우리 주를 포함한 상당히 많은 지역 젊은이들의 “주수입원”이 된적이 있다. 게임아이템의 범주를 넘어선 비트코인은 인터넷경제확대라는 큰 흐름속에서 분명 더 크게 번성할 가능성이 없지 않다. 하지만 기존 시스템과 융화라는 큰 과제를 남겨놓고있다.

연변일보 정은봉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2013년 동북아경제무역협력학술포럼 및 두만강국제협력학회년회》 현장. 12일, 《2013년 동북아경제무역협력학술포럼 및 두만강국제협력학회년회》가 장춘에서 열렸다. 회의는 길림성두만강국제협력학회와 길림성철학사회과학계획연구소조 판공실에서 공동으로 주최했다. 길림성정협 부주석이며 성공상련 주석인 별승학,...
  • 2013-12-12
  • 길림성 특히 연변에서는 줄곧 대조선관광을 특색관광상품으로 삼고 추진해왔다. 조선측에서도 중국을 향해 라선, 남양, 청진, 금강산 등 여러 갈래 관광코스를 개방하여 중국관광객은 도로, 철로, 유람선, 지어는 자운전하는 방식으로 조선관광을 다녀오게 되였다. 허나 연변에서 전문 대조선관광상품을 운영하는 려행...
  • 2013-12-11
  • 연길공항 신축과 관련 민항국과 길림성 의견 교환  연변지역의 개방수준을 높이고 지역경제사회발전을 추진하기 위해 국가민항국에서는 지방정부와 함께 연길공항의 이전,신축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4일, 민항국 부국장 주래진이 길림성 부성장 진위근 일행을 만나 해당 사항을 두고 의견을 교환했다. 주...
  • 2013-12-10
  •     9일, 연길시정부에서는 최근년간 《중국유명상표(中国驰名商标)》를 따낸 연길시이양기제조유한회사, 연길시세라젬실업유한회사, 연변변성술기업유한회사 (《고려촌》) 표창식을 가지고 세 기업에 영예간판과 함께 각기 50만원씩 포상했다. 최근년간 연길시에서는 경제전선에서 브랜드발전전략을 깊이있게 실...
  • 2013-12-10
  • 연길시 운수관리소 리학수소장에 따르면 새해 연길시에서는 500대(건)에 해당되는  택시차경영권을 증가한다. 연길시 택시차들이 가격을 마구 부르고 손님을 거부하는 등 현상들이 비일비재인 현실을 두고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은 일면 업종에서나 시민들한테서 택시경영권을 증가하는방법을 많이...
  • 2013-12-09
  • 서둘러 집체, 개인의 토지 소유권을 확권해야 중국사회과학원 민족학 및 인류학연구소 연구원이며 중국조선족사학회 신임회장인 정신철박사는 일전 흑룡강성 조선족농촌 현황조사연구시 집체의 토지나 고정자산, 개인의 토지 및 저택지소유권을 서둘러 확인할것을 강조해 말했다. 《새로운 토지정책이 나오게 되면서 우리가...
  • 2013-12-09
  •     서귀포시관광협의회와 연변조선족자치주관광협회는 5일 제주와 연길을 잇는 하늘길을 열기위해 다시 한번 손을 잡았다.   서귀포시관광협의회 민명원 회장과 연변조선족자치주관광협회 대표로 방문한 연변용산경제발전연합회 박명철 회장은 ‘제주-연길 항공 전세기 운항 투자업무협약’에 서...
  • 2013-12-06
  • 조선족 탑승률 80%이상 중국 연길공항이 연속 3년째 여객수송량이 연인수로 100여만명을 돌파한 가운데 중국 연길-한국 인천행 항공편이 시종 초부하로 운행하고 있다고 공항관계자는 즐거운 비명을 한다. 붐비는 연길공항./자료사진      이런 초부하 운행에 조선족 탑승률이 80%이상을 초과하는 것이 결정적인 요인이...
  • 2013-12-06
  •  연길공항에 따르면 올해 려객수송량은 현재 이미 연인수로 100만명을 돌파했다. 연길공항에서 련속 3년째 려객수송량을 연인수로 100만명을 돌파한 기록이다. 2011년 연길공항은 동북의 지선(支线)공항중 처음으로 연인수로 년간 100만명을 돌파한 기록을 남겼다. 올해들어 연길공항에서는 협력항공사 및 운...
  • 2013-12-05
  • 훈춘시에서 쇼핑하고있는 로씨야인(자료사진) 올해 60세 나는 로씨야인인 위크드는 훈춘통상구 검사를 마치고 택시를 잡고 중국 훈춘에 있는 집에 들어섰다. 근년래 로씨야의 《동방으로 향하다》의 전략과 중국 두만강지역개발개방정책의 추진하에 중국과 로씨야 극동지역의 무역과 려객왕래가 빈번해 졌다. 점점 많은 로...
  • 2013-12-05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