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 3년내 농촌위험주택 개조 끝낸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3년10월30일 10시00분    조회:469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29일, 연길시에서 소집된 전 주 농촌위험주택개조 및 민생공동주택건설 사업회의에 의하면 우리 주에서 올해부터 2015년까지의 3년 동안에 농촌위험주택개조사업을 전부 끝마치게 된다.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연룡도당위 서기인 왕복생이 이날 회의를 사회했다.

회의에서 참가자들은 농촌위험주택개조특집영상을 보았으며 부주장 조룡호가 “전 주 농촌위험주택개조를 다그치고 농촌민생공동주택건설을 집중적으로 잘할데 관한 지도의견”을 읽었다. 왕청현에서 관련 사업과 관련해 경험을 교류하고 주농업위원회, 주민정국, 주주택건설국에서 태도를 표명했다.

회의에 따르면 최근 몇년간 우리 주에서는 농촌위험주택개조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했는데 올해에 이미 1만 5293세대의 농촌위험주택개조를 벌렸다. 명년부터 2015년까지는 2년간에 3만 781세대의 농촌위험주택을 개조하여 기존의 농촌위험주택을 전부 개조할 방침이다.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장안순이 회의에서 중요한 연설을 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사상인식을 높이며 농촌위험주택사업의 책임감과 긴박감을 절실히 증강해야 한다. 농촌위험주택개조와 민생공동주택건설을 틀어쥐는것은 농민이 실혜를 보고 기업이 시장을 얻으며 발전공간이 확대되고 당과 정부가 민심을 얻을수 있는 바른 정치공사이며 천가만호와 관련되는 중대한 민생프로젝트이다. 몇년간 각급 당위와 정부의 노력하에 전 주 농촌주택조건은 매우 큰 개선을 가져왔으며 농민들의 생활수준이 뚜렷하게 제고되였다. 하지만 아직도 일부분의 곤난한 군중들이 위험하고 헐망한 집에서 생활하고있다. 우리는 농촌위험주택개조는 어려운 군중들의 주택을 해결하는 중대한 조치이며 도시와 농촌을 통일적으로 계획하는 효과적인 담체이며 농촌주거환경을 제고하는 중요한 경로이며 농촌경제성장을 추진하는 유력한 방법이라는것을 깊이 인식하고 사상상에서 중시를 돌리며 당면의 정책적인 기획를 틀어쥐고 기다리거나 의탁하며 미루고 지켜보는 사상을 극복하여야 하며 이 사업을 참답게 틀어쥐여 효과를 가져와야 한다.

그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관건적인 고리를 틀어잡고 농촌위험주택개조 제반 임무의 시달을 전면적으로 틀어쥐여야 한다. 농촌위험주택개조와 민생공동주택건설은 시간이 긴박하고 임무가 중하며 요구가 높고 난이도가 크다. 반드시 중점을 내세우고 관건을 틀어쥐며 력량을 집중하여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 과학적으로 계획하고 설계해야 한다. 계획을 선행하고 특색을 부각하며 알맞는 실정과 건설표준을 견지하고 맹목적시공과 자원랑비 현상을 피면해야 하며 “가장 어렵고 가장 위험한” 주택을 개조하는것을 중점에 두어야 한다. 한편 이를 반드시 집행해야 할 임무와 요구로 간주하고 실제상황을 파악하고 정황을 실사하고 보관서류를 완벽화하며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한다. 민생공동주택건설을 참담게 틀어쥐여야 한다. 민생공동주택건설을 통하여 일부 개조가 어렵고 개조할수 없는 특별곤난 군중들이 위험하고 헐망한 주택에서 벗어나 공동주택에 무료로 입주하도록 해야 한다. 다방면으로 자금을 모으기에 애써야 하며 책임의식을 강화하고 방법을 강구하여 자금이 어려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공사질을 담보하여야 한다. 품질 제일,안전 제일을 견지하고 위험주택개조공사가 부실공사로 되게 해서는 안된다. 군중의 적극성을 발동하여 군중의 참여도를 높이며 진정으로 백성을 위하는 이 사업을 잘하여 군중들이 만족하는 공사로 건설해야 한다.

장안순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조직지도를 강화하여 전 주 농촌위험주택개조임무가 제때에 수행되게 해야 한다. 농촌위험주택개조는 파급면이 넓고 사업량이 많으며 정책성이 강하므로 반드시 책임시달을 강화하고 독촉검사를 엄격히 하며 대담한 탐색을 격려하고 선전동원을 광범위하게 전개하여 제반 사업이 빈틈없이 진행되게 해야 하며 전 주 농촌 주택곤난군중들이 하루빨리 새집에 들어 행복하게 지내게 해야 한다.

연변일보 김준환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흑룡강신문=하얼빈) 하얼빈시발전개혁위원회에 따르면, '흑룡강과 내몽골 동북부지구 연변 개방 개발 기획'(黑龙江和内蒙古东北部地区沿边开发开放规划)이 최근 국무원의 비준을 받아 국가 발전개혁위원회로부터 정식 하달되였다. '기획'은 하얼빈을 연변 개발 개방 중심 도시로 인정, 동북아지역 중심...
  • 2013-09-11
  • 10일, 전 성 계량사업발전 TV 회의가 장춘에서 있었다. 회의에서는 우선 지난 몇년간 우리 성 계량사업발전에 대해 충분히 긍정했다. 하지만 우리 성 계량사업은 아직까지 비교적 익숙치 못한 부문으로 기술기구나 체계가 불완전한 실정이라고 하면서 향후 계량기기 및 측정설비 등 조건에서 부단히 발전과 혁신을 가져와야...
  • 2013-09-11
  • 10일, 전 성 “질량월”(质量月)활동의 주제와 더불어 질량관리와 산업에 관한 전문강좌 TV회의가 장춘에서 있었다. 이날 회의에는 심수해왕집단그룹 총재 진사민이 “질량관리와 산업발전의 향상”이라는 과제로 강연의 서막을 열었다. 성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부성장인 진위근은 “민생과 직접적...
  • 2013-09-11
  • 유엔개발계획서《대도문창의》비서처 최훈주임 /사진 김영화기자 9월 8일 기자는 훈춘시에서 제2회 《대도문창의》동북아관광심포지엄에 온 유엔개발계획서 《대도문창의》 비서처 주임 최훈을 만나 다국적관광에 대한 훈춘의 작용과 중요성 그리고 《대도문창의》관광심포지엄이 다국적관광에 끼치는 영향 등에 대한 견해...
  • 2013-09-10
  • “10대 혜민공사”사업의 일환으로, 민생사업의 초점으로 주목받고있는 우리 주 온난주택공사가 순항을 보이고있다. 올해 우리 주 온난주택공사의 총계획개조면적은 2394만 8400평방메터인데 개조범위에 포함되는 건축열계량 및 에너지개조 시공면적은 134만 9500평방메터이다. 지금까지 도관망개조 91.97킬로메...
  • 2013-09-10
  • 전 주적으로 창업고조를 불러일으키고 민영기업의 발전을 추진하는 마당에 창업인들과 민영기업인들을 위해 만남의 장을 마련해 귀국자들의 자원통합(资源整合)을 시도하고있는 연길해외귀국자창업협회의 활략이 돋보인다. 얼마전 연길해외귀국자창업협회에서 조직한 "자원통합 연변꿈 실현" 활동에 참가한적이 있는데 필자...
  • 2013-09-10
  •     올해 연남로 확장개조공사 구역에는 연남로 립체교로부터 건공거리 구간도로가 포함되는데 9월말에 전부 완공되며 이 구역의 교통환경을 크게 개선하게 될 전망이다. 연변인터넷방송 허청송기자
  • 2013-09-10
  • -제2차《대두만강제안》동북아관광포럼 훈춘서 개최 제2차《대두만강제안》동북아관광포럼 대회장 질의와 답변으로 진지하다 . 8일, 유엔개발계획서 《대두만강제안》비서처와 길림성관광국에서 주관하고 훈춘시인민정부에서 주최한 제2차《대두만강제안》동북아관광포럼이 훈춘홍국국제호텔(红菊国际大厦)에서 거행되였다...
  • 2013-09-09
  • 조선족기업가들의 상담을 지지해나선 신봉철회장(오른쪽 두번째)을 포함한 진흥총회 회장단. 9월 6일, 《제9회 중국-동북아박람회》의 일환으로 장춘 화천대호텔에서 개최된 《제2회 동북아 상협회 국제협력회의 및 중외상협회 도킹회의, 경제무역항목협력상담회》에 길림성내의 조선족기업들이 파트너찾기에 분분히 나섰다...
  • 2013-09-09
  •     차세대 녀성기업인을 발굴, 육성하기 위한 글로벌차세대녀성CEO양성워크샵이 9월 6일 오후 장춘차세대교육훈련센터에서 있었다. 제1회동북아녀성기업인포럼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워크샾은 녀성 창업희망자들에게 실질적 도움 및 동기 부여를 목적으로 1박2일의 일정으로 진행하게 된다. 워크샵은 글로벌여...
  • 2013-09-07
‹처음  이전 402 403 404 405 406 40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