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세계 한상들이 모였다 "상생 발전하자"
조글로미디어(ZOGLO) 2013년10월31일 15시48분    조회:561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제12차 세계한상대회 개막

  (흑룡강신문=하얼빈) 전 세계 재외동포 경제인들과 한국 기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한민족 최대 규모의 비즈니스 축제인 '제12차 세계한상대회'가 29일 오후 한국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에 개막됐다.

  재외동포 경제단체가 주최하고,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조규형),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 등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31일까지 사흘간 전 세계 45개국 3천여 명의 국내외 경제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창조경제를 이끄는 힘, 한상 네트워크'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서는 한국과 동포사회 간 경제교류 확대와 한상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29일 오후 5시 한상기의 입장으로 시작된 <개회식>에는 정홍원 한국 국무총리를 비롯해 조규형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강운태 광주광역시장, 홍명기 대회장과 최문기 한국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조태열 한국 외교부 제2차관 등 주요 인사와 내외동포 경제인 약 1천5백여 명이 참석했다.

  조규형 이사장은 개회선언을 통해 "여러분의 뜨거운 애정과 노력이 전 세계에 폭 넓은 한상 네트워크를 탄생시킨 것"이라며 "한상대회를 통해 이 네트워크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더 확대하는 데 역점을 두고 내외동포 경제인들의 비즈니스 확대를 지원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홍명기 대회장은 대회사에서 "2002년 '세계한상네트워크'를 모태로 출범한 세계한상대회가 벌써 12년차에 접어들며 '재외동포 기업인들의 총합'이 되기 위한 노력을 경주해왔다"며 "각국에서 모인 한상들이 대회기간 동안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과의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한국 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앞장서자"고 당부했다.

  또, 강운태 한국 광주광역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호남지역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대회인 만큼 광주를 비롯한 호남의 진면목을 확인하고, 각국의 한상과 국내기업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멋진 인연을 만들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더 큰 비즈니스의 기회를 갖고, 광주시 역시 여러분의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언급했다.

  개회식에 앞서, 오전에는 <제23차 한상대회 운영위원회>, <영비즈니스리더 산업시찰>, <리딩CEO포럼>, <영비즈니스리더포럼>과 <기업전시회 오프닝> 등이 열렸다.

  한편, 본격적인 비즈니스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30일에는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 식품ㆍ외식, 섬유ㆍ패션, 첨단ㆍIT산업과 비즈니스 서비스 부문 <비즈니스네트워킹 세미나 & 멘토링 세션>, <한상비즈니스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지난 9월 28일, 월드옥타청도지회가 아름다운 해변도시 해양에서 펼쳐진 가을철 야유회에서 설립을 정식으로 선포, 향후 차세대들의 활동반경이 보다 넓어 질 전망이다. 월드옥타청도지회는 련속 7년간 차세대무역스쿨을 개최하면서 차세대들에 대한 교육의 고삐를 늦추지않았다. 그러나 차세대들의 직업이 고정되지 못하고...
  • 2013-10-11
  • 국민은행, 소녕은행 등 9개 민영은행 명칭이 국가공상행정관리총국의 허가를 받으면서 민영은행을 향한 민영기업의 행보가 한걸음 빨라졌다. 국가공상행정관리총국이 부분적 민영은행의 명칭을 비준하긴 했지만 은행허가 심사기구인 중국은행업감독관리위원회는 아직까지 모든 신청업체에 경영허가증을 발급하지 않았다. 자...
  • 2013-10-10
  •     경제수준향상, 자가용차증가와 더불어 현재 연길시의 운전면허학원 운전강습비용이 엄청 뛰고있다. 1년전에 일반적으로 2800원좌우 하던것이 지금은 무려 3300원좌우까지 껑충 올랐다. 연변인터넷방송 김걸견습기자
  • 2013-10-10
  •   (흑룡강신문=하얼빈) 윤완주 특약기자= 용정시 임업국 조선족 기관간부 연흥춘 씨가 자주창업하여 꾸린 오미자 농장에는 올해 풍년이 들어 25만위안의 수입을 내다보고 있다.   2010년 봄, 용정시정부에서 출범한 기관간부의 자주창업을 지지할데 관한 문건정신에 고무된 연흥춘 씨는 70여만위안을 투입하여 덕신향 ...
  • 2013-10-10
  • 우리 주는 11월말까지 전 주 범위에서 “10대”특색향진과 제2회 “10대”매력향촌 평의활동을 전개한다. 2년에 한번씩 평의하는 “10대”특색향진은 회마다 10개 진을 초과해서는 안되고 ...
  • 2013-10-10
  • 1월부터 7월까지 연길시의 일반예산 전반 재정수입은 42.91억원을 실현해 지난해 동기보다 12.0% 성장한것으로 통계되였다. 그중 지방급 재정수입은 15.19억원으로 14.6% 증가해 지방급 재정수입이 전 성 재정수입 제1강현(시)의 자리를 지켰다. 특히 지방급 재정수입이 전 성의 현, 시 합계에서 차지하는 비률과 전 성의 ...
  • 2013-10-10
  • 최근 타이정부는 규제할수 있는 법안은 아직 마련되여있지 않음을 리유로 비트코인(Bitcoin, 比特币)의 사용을 전면 금지한 반면 독일은 그 성장세에 주목하면서 법정화페로 인정하였다. 또한 국내의 경우 북경,상해에는 이미 비트코인을 받는 점포가 생겨났고 개인간 거래에 있어서도 비트코인의 사용은 상당히 활성화되여...
  • 2013-10-10
  • 올해 사과배풍년이 들었지만 과농들의 마음은 무겁습니다. 사과배품질이 떨어진데다 판매난까지 겹쳐 과농들의 시름은 깊어만 가고있습니다. 20여년째 사과배 농사를 짓고 있는 룡정과수농장 제6분농장 농장장 배철관씨는 올해 사과배풍년이 들었지만 근심이 태산같습니다. 잦은 비와 일조량 부족으로 량질 사과배가 적은데...
  • 2013-10-09
  •  (흑룡강신문=하얼빈) 황금의 계절인 10월에 양곡대성인 흑룡강성은 풍작의 계절을 맞았다.   국경절 연휴기간에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전성 각지에서는 유리한 시기를 틀어쥐고 가을수확 고조를 일으켰다. 성 농업부문의 통계에 따르면 7일까지 전성적으로 각종 농작물 9318만무를 수확, 총 면적의 42%를 차지했다. 그...
  • 2013-10-09
  • 연길시 부르하통하 남쪽경관대 2기 공사가 마무리단계에 진입했다. 총투자가 1억원이 넘는 이 대상은 지난 5월에 공사를 가동한후 지금까지 전반 공사의 60% 이상을 수행했다. 소개에 의하면 이 대상 건설은 도합 3기로 나뉘여 진행되는데 국경절전에 이미 연길대교로부터 연신교까지의 1기 공사를  마치고 10월말전에...
  • 2013-10-09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