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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춘 흥륭종합보세구 국가 검수에 통과
조글로미디어(ZOGLO) 2013년11월1일 09시24분    조회:6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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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단계 사업중점은 투자유치 항목유치

수속이 제일 간소화한 특수개방구 자랑

한국 수입상품교역 전시관 곧 오픈

오해평(앞줄 왼쪽)이 《검수합격증서》를 발급하는 장면.

10월 31일, 흥륭보세구는 장춘에서 세관총서, 국가발전및개혁위원회, 재정부, 국토자원부, 주택및도농건설부, 상무부, 세무총국, 공상총국, 품질검사총국, 외환관리국 등 10개 부(위원회)의 정식 검수에 통과되였다.

이날 세관총서 가공무역사(司) 부사장이며 공동검수소조 조장인 오해평(吴海平)을 비롯한 검수사업조 성원들은 길림성 부비서장 류비를 비롯한 길림성과 장춘시 해당 지도자들의 배동하에 보세구 현장에서 감독제어센터(监控中心), 신고대청(申报大厅), 세관입구(卡口), 검사센터(查验中心), 격리시설 등을 하나하나 검사하였다.

보세구의 계획면적은 4.89평방킬로메터, 이번에 1기로 검수를 받는 구역내에는 격리후릿그물(隔离围网)이 7.7킬로메터 둘려져 있으며 세관순라도로를 6.08킬로메터 닦았다. 전 구역은 전자정보 보조관리 시스템으로 관리하며 감시카메라가 297개 설치되여 있어 전반 보세구 주변를 감시할수 있다.

구역내에는 또 너비가 약 120메터 되고 통로가 12개 되는 세관입구, 검사용 창고, 정차검사 대기장이 건설되여 있으며 구역밖에는 사무용 대청과 주차장이 건설되여 있다.

현장 검사를 마친 공동검수조는 평심회를 열고 보세구 1.536평방킬로메터 구역내의 기초시설과 감독관리시설이 검수표준에 부합되므로 검수 통과를 동의한다고 공포하였다.

검수합격증서 발급식에서 오해평부사장은 보세구관리위원회 주임 왕정개에게 《종합보세구 검수합격증서》를 발급하고 《다음 단계 보세구는 사업의 력점을 투자유치와 항목유치에 두어야 한다》고 거듭 강조하였다.

그는 항목이 유치되여야 보세구가 발전하고 따라서 동북로공업기지 진흥, 중국두만강협력개발계획, 《12.5》계획, 장길도개발개방선도구 건설 등 국가급 전략 실시에서의 보세구의 견인역할을 충분히 발휘할수 있을것이라고 지적했다.

목전까지 종합보세구에서 체결한 항목은 26건, 투자총액은 51.1억원, 년수출입액은 11.7억딸라에 달한다. 장춘경제기술개발구 부주임 려동은 26개 항목중 물류류 항목이 5개, 생산가공류 항목이 15개, 국제무역류 항목이 4개, 검사연구개발류 항목이 1개, 서비스류 항목이 1개 된다고 설명했다.

그중 표준화 공장건물을 임대한 생산류 기업 3개와 국제무역류 기업 3개가 곧 업무를 시작할것이라며 여기에는 전자제품, 농산물 가공이 포함된다고 소개했다.

현재 보세구청사 1층에 자리잡은 한국수입상품교역전시관은 상품정렬을 끝냈는바 리사장 강정모는 곧 영업을 시작할것이라고 기자에게 소개했다.

보세구 세관 관장 리충일은 흥륭종합보세구는 국내 기타 보세구에 비해 세관 수속이 간편하고 통관시간이 짧으며 통관효률이 높아 화물류통이 원활할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보세구는 현재 국내에서 개방정도가 제일 높고 우대정책이 제일 많으며 기능이 제일 구전하고 수속이 제일 간소화한 특수개방구역으로 《경내관외(境内关外)》란 특수한 위치를 자랑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관입구에서 켄터이너 모의 진입 검사.

세관 창고와 검사장 검사.

 

길림신문 박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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