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공항에 따르면 지난 10월말까지 이 공항의 려객수송량은 연인수로 96만 6852명, 동기 대비 5.09%가 늘어 상승세를 유지했고 화물운송량 또한 4644.3톤, 동기 대비 2.03% 늘어나 사상 최고실적을 보였다.
특히 국경절 련휴기간(10월 1일ㅡ10월 7일)에 려객안전운송량이 연인수로 2만 3700명에 달해 동기 대비 10.6% 증가하였는데 이 역시 사상 최고기록이라고 한다. 동시에 련휴기간 연길공항의 려객기 승강차수가 도합 197차, 동기 대비 21.6% 증가하고 일평균 려객수송량이 연인수로 3385명에 달했다고 한다.
연길공항 운송관리처 전충군 부경리는 “올들어 전세기를 포함하여 여러갈래의 국제항로가 증가되면서 려객수송실적을 올리게 되였다”고 설명하면서 “4.4분기 운송량은 계절적요인으로 3.4분기와 비슷하거나 소폭 상승할것으로 예측해 올해 수송량이 지난해의 100만명 수송량을 추월할것 같다”고 전망했다.
연변일보 최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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