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3국 잇는 “뉴블루오션”호 려객량 급증
조글로미디어(ZOGLO) 2013년11월14일 09시47분    조회:593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자료사진]
8월 1일부터 “뉴 블루오션”항로(훈춘-자르비노-속초) 려객들에게 로씨야출입경비자보조정책을 실시한후 이 항로의 려객운송량이 급증하고있다.
“뉴 블루오션”항로가 올해 3월 19일에 개통한후 로씨야출입경비자비용의 제약을 받아 4월부터 7월까지의 사이에 항로를 리용하여 출경하는 려객이 많지 않았다. 이에 훈춘시정부는 적극적으로 상급부문에 신청하여 이 항로에 대한 우대정책을 쟁취했다. 8월부터 이 항로를 리용하는 려객들에게 로씨야출입경비자 관련 보조정책이 정식으로 실시되여 비자 관련 비용 600여원을 전부 정부에서 감당하자 해당 정책 실시 첫달에 려객이 500명가까이 늘어났고 10월 한달 동안에만 하여도 려객수송량이 2000여명으로 늘어나 보조정책 실시전보다 100배 늘어났다. 10월 25일에는 700명 중국관광객으로 구성된 관광팀이 “뉴 블루오션”호를 전세내여 한국 속초에 가 관광을 하였는데 이는 훈춘 관광업사상 처음으로 려객선을 전세내여 조직된 다국관광이다.
집계에 의하면 11월 4일까지 이 항로는 루계로 41차 운행하였는데 려객운송량은 연인수로 6728명에 달한다. 그중 입경인수가 1701명, 출경인수가 5027명이다. 수송된 각종 컨테이너수는 562개이고 화물들은 주로 방직원단, 기계설비, 목제품, 수산물, 주방도구와 식품이였다.
“뉴 블루오션”항로는 우리 주, 길림성 나아가서는 동북지역을 한국과 련결하는 가장 짧은 해상선로이며 화물운수와 유람관광을 일체화한 경제적이고 빠른 항로이다. 이 항로는 두만강지역의 상업, 관광, 물류주향이 개변을 가져오고 관광업과 무역업의 발전에 적극적인 영향을 일으켜 북방의 “황금물길”로 불리우고있다. 이 항로의 안정한 운행은 한국소상품이 중국 동북시장과 로씨야 극동시장에 류입되는것을 추진하고 환일본해 지역의 다국관광을 추진함으로써 훈춘국제합작시범구건설에 새로운 활력을 주입하고있다.
입수한데 의하면 올해 11월 24일부터 “뉴 블루오션”항로는 원래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에 훈춘에서 취항하던것을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로 조정한다.

연변일보 박득룡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연길 지난해 CPI 평균 3.0%↑,3개월 련속 3%대↑ 올해도 상승주기 돌입전망 물가상승률 3.2% 넘어설것 연길시 소비자물가지수(CPI)가 3개월 련속 3%대 상승세를 이어가고있다. 6일 발표한 국가통계국 연변조사대의 조사보고에 따라면 지난해 12월 연길시 주민소비 총 수준은 전년 대비 3.0% 상승, 3개월 련속 3%대...
  • 2014-01-09
  • 주인력및사회보장국에 따르면 “성급 류학인원창업단지”를 공동히 건설할데 관한 우리 주의 신청이 일전 성인력자원및사회보장청의 비준을 받았다. 이 창업단지는 우리 주에 처음으로 설립되는 성급 류학인원창업단지일뿐만아니라 길림성에서도 유일하게 현급시에 설립되는 류학인원창업단지이다. 소개에 의하면...
  • 2014-01-09
  • 연변 작년 소기업 1184개 증가 일터창출에 기여 지난해 연변 전주적으로 1184개의 소기업이 설립된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우리 주에서 민영기업을 중점적으로 발전시키는 일련의 우대정책을 내놓은 뒤 많은 사람들이 창업에 ...
  • 2014-01-09
  •          8일, “환락빙설의 계절, 아름다운 연길성”을 주제로 한 연길장백산국제빙설관광축제 개막식이 오색령롱한 빛갈과 어우러져 더욱 멋스러운 얼음조각과 은빛 눈조각으로 장식된 연변국제회의전시쎈터에서 열렸다. 연길장백산국제빙설관광축제의 주요장소인 연변국제회의쎈터 ...
  • 2014-01-09
  • 2013년 한해에만 가격이 30% 하락하고 32년간 최대폭으로 하락한 황금시세에 황금구매열이 또다시 거세게 일고있다. 연길백화청사의 여러 황금코너와 시중의 황금가게에서 료해한데 따르면 크리스마스와 원단 두 명절기간에 고봉을 맞아 소비자들이 평소에 비해 배로 늘었다고 한다. 특히나 지난 12년간 고공행진을 해온 국...
  • 2014-01-09
  •   6일, “두만강 빙설축제”가 도문시 두만강광장에서 성공리에 개막됐다. 6일부터 2월 14일까지 40일 동안 다양한 겨울철 계렬활동이 준비되여있는 올해 축제 행사장은 축제를 즐기려는 관광객들의&...
  • 2014-01-09
  • 무순시조선족기업가협회 제4차 회원대회 및 월드옥타무순지회 제2기 리사회 개최  "무순시조선족기업가협회 제4차 회원대회 및 월드옥타 무순지회 제2기 리사회"가 지난 3일 무순시에서 열렸다. 회의에서는 무순시조기협 제4기회장단과 월드옥타 무순지회 리사회성원을 선출했다.   먼저 있은 사업보고에서 시조기...
  • 2014-01-08
  •  새해 1월부터 도문ㅡ북경 왕복렬차를 증편하게 된다. 심양철도국 연길기차역에서 료해한데 따르면 2014년 1월 17일부터 1월 19일까지 도문ㅡ북경 2918호 려객렬차와 북경ㅡ도문 2917호 려객렬차를 증편하게 되는데 구체적인 사항은 다음과 같다. 2014년 1월 17일, 18일, 20일, 21일, 23일, 24일, 26일, 27일에 도문ㅡ...
  • 2014-01-07
  • 2014년 1월 2일 10시, 장춘정월담 국가삼림공원에서 2014년 중국 장춘 빙설관광제및정월담바싸국제스키제가 개막되면서 빙설관광, 빙설체육, 빙설문화, 빙설경제무역 《4가지 내용》을 둘러싼 장춘빙설제 활동들이 전면 개시됐다. 이번의 빙설제에서 스웨리예, 노르웨이, 영국 등 20여개 나라와 지역의 4000여명 전업선수들...
  • 2014-01-06
  • 명표전략에 힘입어 우리 주 길림명표제품이 42개로 늘었다. 2012년까지만 해도 우리 주 길림명표제품은 31개에 불과했었는데 지난해 12월까지 길림명표제품이 11개가 더 증가하였다. 지난해 명명된 길림명표제품은 훈춘길흥목업유한회사의 장백홍표 황소고기, 길림성삼강장백산천음표유한회사의 삼강장백산천표 500밀리리터...
  • 2014-01-0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