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춘과 로씨야 경제무역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문화교류도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사진은 일전 로씨야 빈해변강구 어린이들이 훈춘에 와서 문예공연차 훈춘어린이들과 선물을 교환하는 장면.
훈춘변경경제합작구에서 창구도시 우세를 내세워 대상건설을 추진하고있다.
지난 10월 21일, 투자가 1억 2천만원이고 명태, 연어 등 해산물 정밀가공을 위주로 하는 연대조양수산유한회사가 경제합작구에 입주했다.
동양수산, 대진수산에 이어 또 하나의 억대급 해산물 가공업체가 입주하면서 합작구는 명실상부한 수산물가공기지를 갖추게 됐다.
올 들어 훈춘변경경제합작구는 창구도시 건설을 계기로 시범구 핵심역할을 충분히 발휘해 대상건설, 투자유치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
9월까지 합작구 지구생산총액은 54억원, 공업생산액은 120억원에 달해 모두 동기대비 20% 증가했다.
고정자산투자는 44억원 완성했고 수출입총액은 7억 5천만원에 달해 같은 시기에 비해 17%씩 늘었다.
기초시설 건설도 급물살을 타고있다.
올 들어 지금까지 시범구에 록지 5만평방메터를 조성했고 수도물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마쳤으며 오수처리도관 700메터를 개조했다. 올해 계획한 렴가임대주택은 전부 완공했고 공공임대주택은 1300채 건설했다.
훈춘국제합작시범구 관리위원회 주임 고옥량은 《광동, 상해, 절강, 북경 등지 투자자들이 여기를 주목하고있는데 요즘 한 투자자가 24억원을 들여 이곳에 양생휴양종합대상을 건설하려 계획하고있다. 이러한 시범구 우세와 독특한 지리적위치를 활용해 3년 사이 훈춘시 경제총량을 한배 늘일 타산이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14일, 국가와 길림성에 이어 주당위와 주정부 명의로 된 시범구 건설을 추진할데 관한 《정책조치》가 반포되면서 장길도 개발개방과 더불어 훈춘변경경제합작구 건설이 급물살을 예고하고있다.
길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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