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장춘대학 관광학원 일어학부를 졸업한 연길시의 두연은 친척의 도움으로 도자기가게를 꾸렸다. 개업뒤 류동자금난에 직면한 두연은 안절부절 못하다가 《대학졸업생 소액담보대부금 신청》 정책이 생각나 곧바로 연길시취업봉사국에 가 대부금을 신청했다. 얼마 안지나 그녀의 회사구좌에 10만원 소액대부금이 입금됐다. 이 대부금은 회사의 자금난을 해결해줬을뿐만 아니라 리식을 지불할 필요도 없어 회사의 성장발전에 큰 도움이 되였다.
몇년래 우리 주에서는 소액대부금을 활용하여 대학생 창업, 장애인 창업, 제대군인 창업, 녀성 창업, 정리실업일군 창업을 적극 지원했다.
소개에 따르면 지금까지 전 주적으로 2만 6500명의 창업자들이 소액담보대출로 치부의 길에 들어서고 9만 8000명의 취업을 지원했다.
2009년이래 우리 주에서는 여러가지 정책을 출범해 소액담보대출범위를 일층 확대해 도시진출 농민, 귀향 농민, 집 부근에서 제2, 제3산업에 종사하는 창업농민들을 모두 소액담보대출정책범위에 넣고 농민창업자들을 위해 루계로 대부금 2021만원을 방출했다. 한편 창업성공자들에 대한 제2차 지원과 귀향농민공, 녀성창업자에 대한 대출강도를 높였다. 그중 녀성창업자들을 위해 소액담보대부금 7억 2000만원을 방출했다.
연변일보 최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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