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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만강삼각주국제관광구합작건설대상 승화 이루어
조글로미디어(ZOGLO) 2013년11월29일 09시24분    조회: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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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춘 방천에서 바라본 중국, 로씨야와 조선.

일전 훈춘시와 로씨야 빈해변강구, 조선 라선특별시정부 해당 책임일군은 울라지보스또크에서 중국과 로씨야, 조선에서 륙지와 해상 국제관광코스를 개발하고 두만강삼각주국제관광구 대상합작 및 통로건설 등 사항과 관련해 두차례의 회담을 가졌는바 회담은 큰 성과를 가져왔다.

두만강삼각주국제관광구합작건설대상이 3국 지방정부의 층면으로 승화했다. 훈춘시에서 내놓은 두만강삼각주국제관광구합작건설대상 관련구상은 동북아관광포럼에서 공감대를 형성한후 로씨야 빈해변강구 관광부문과 조선 라선특별시의 깊은 중시를 불러일으켰다. 하쌍구와 라선특별시는 이미 새로운 기획 작성에 착수했다.

훈춘시와 조선 라선특별시 해당 책임자는 회담에서 현재 실시하고있는 매주 2회 국제렬차 운행이 수요를 만족시키지 못한다고 인정, 2014년부터 매일 운행시키자고 제의했다. 이에 로씨야 빈해변강구 관련 책임일군은 관광객이 증가하는 수자에 근거해 국제렬차편을 증설하는데 동의를 표했다.

회담에서는 중조로 륙해환형국제관광코스를 진일보 개발할데 관해서 합의를 보았다. 회의 참가자들은 훈춘 ㅡ 울라지보스또크 ㅡ 라선 ㅡ훈춘, 울라지보스또크 ㅡ 라선 ㅡ 훈춘 ㅡ 울라지보스또크 륙해환형국제관광코스에 대해 깊이 있는 토론을 진행했으며 선박운송, 운임 등 문제와 관련해 의견을 교환했다.

3국 지방정부 대표들은 상기 륙해환형관광코스 개발을 통해 흑룡강성과 로씨야 원동지구의 관광객을 조선 라선과 훈춘에 끌어들일수 있으며 지대한 발전잠재력과 합작공간을 갖고있다고 일치하게 인정했다. 동시에 훈춘시에서도 이를 통해 관광코스를 연길, 장백산, 장춘지구로 넓혀 훈춘으로 하여금 진정 동북아의 국제관광집산지로 되게 할수 있다고 인정했다.

회담에서는 또 훈춘과 빈해변강구, 라선특별시가 함께 2014년 새해맞이페스티벌(축제잔치)을 조직할데 관해 합의를 보고 구체적인 시간과 형식, 내용을 확정했다.

3국 지방정부 책임일군들은 향후 정기적으로 회담을 가질데 대해 합의를 보고 회담을 통해 모순과 문제를 풀어나가며 동시에 각자의 상급부문에 대방의 의견과 건의를 적시적으로 전달할것을 약속했다.

3국 지방정부 책임일군은 다음번 회담을 훈춘 혹은 조선 라선특별시에서 갖기로 하고 동시에 그때에 가서 3국 지방정부 합작문건을 출범하기 위해 노력하자고 약속했다.

길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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