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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청문조선족촌 농민들 계약농업으로 수입증대 실현
조글로미디어(ZOGLO) 2013년11월30일 20시14분    조회:4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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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빈만족자치현 왕청문진 왕청문조선족촌 농민들은 계약농업으로 수입증대를 실현해 계약농업의 단맛을 보고있다.

왕청문조선족촌 안향숙서기에 따르면 올해 왕청문조선족촌에서는 강산서곡생태농업유한회사와 1천무의 농업계약을 맺았다. 계약에 따라 회사에서는 농민들에게 다원소 화학비료와 우질종자를 제공하고 농민들은 항암물질인 셀렌이 함유된 벼를 생산하며 회사에서는 농민들이 생산한 벼를 시장가격보다 40전 내지 60전 높은 가격으로 회수하기로 했다.

올해는 날씨가 좋고 농민들이 요구에 따라 농사를 과학적으로 진행한데서 풍년을 맞았는데 왕청문조선족촌의 벼 무당수확고가 1,200~1,300근에 달했다. 여기에 시장가격보다 높은 가격으로 벼를 팔았기에 논 한무당 원래보다 4~5백원의 수입을 더 거두어 경제효익이 크게 제고되였다.
알아본데 의하면 올해 년초에 건립된 강산서곡생태농업유한회사는 대리경작과 계약을 맺는 방식으로 셀렌을 함유한 벼의 재배와 가공업을 대대적으로 발전시켜 회사와 농민이 모두 리득을 보는 치부길을 개척했다.

 회사책임자에 따르면 회사는 신빈현 24개 마을의 농민들과 계약을 맺았다. 지금 이미 농민들의 벼 4,500여톤을 회수한 회사에서는 왕청문진의 한 쌀가공기업을 인수한후 셀렌함유쌀을 가공해 상해와 북경 등 대도시에 공급하고있다.

회사는 올해 무당 400원의 가격으로 농민들의 토지 2,300무를 도급맡아 대리경작을 실시한 동시에 왕청문, 향수하자, 홍묘자, 영릉 등 4개 향진과 11,700무의 계약을 맺은 상태다.     

료녕신문 박영신 특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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