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톈진-친황다오 고속철 12월 1일 개통
조글로미디어(ZOGLO) 2013년12월2일 22시26분    조회:5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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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CTV.com 한국어방송]12월 1일 오전 9시 51분, 톈진시에서 친황다오시로 오가는 고속철이 정식 개통됐습니다. 동시에 샤먼-선전 고속철과 산시성 내 시안-바오지 고속철도는 설비 측정 및 조정단계와 시험 운행단계에 들어섰습니다.

    톈진-친황다오 고속철의 출발점은 톈진서역이고 종착점은 친황다오역이며 총 길이는 287킬로미터입니다. 열차는 초기 시속을 300킬로미터로 정했고 톈진에서 친황다오까지 가장 빠른 여정이 2시간 반에서 1시간 10분으로 줄어 들었습니다.

    톈진-친황다오 고속철은 개통된 후 북으로는 하얼빈-다롄 고속철을 잇고 서로는 베이징-톈진 도시간 철도를 잇고 있으며 남으로는 베이징-상하이 고속철을 이어 동북, 화북, 화동 지역을 서로 연결시키는 고속철 네트워크를 형성했습니다.

    연말에 열차시간표 조정 후 하얼빈에서 상하이로 오가는 고속철을 새로 개통하는데 운행시간이 기존의 32시간에서 10시간 정도로 줄었습니다.

    한편, 샤먼시와 선전시를 연결한 샤먼-선전 고속철이 12월 1일부터 시험 운행에 들어섰고 산시성 내 시안-바오지 고속철, 쓰촨성과 허베이성을 잇는 충칭-리촨 고속철, 후난성과 광시쫭족자치구를 잇는 헝양-류저우 고속철, 광시 경내 류저우-난닝 고속철이 올해 안으로 시험 운행에 들어설 예정입니다.

    이로써 올해 연말이면 중국에서 '4갈래 종선과 4갈래 횡선'으로 구성된 고속철 네트워크중 4갈래 종선 고속철 노선이 모두 개통하게 됩니다. 한갈래 횡선은 기본상 형성되었기에 곧 시작될 2014년 설 연휴 특별운송기간의 수요를 만족시킬 것이며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등 운송 집중지역의 상황을 완화시킬 것으로 보입니다.

문자편집:박해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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