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무국에 따르면 올 11월까지 우리 주 외국상인 투자기업이 634개, 총투자액이 루계로 28.22억딸라, 계약한 외자액이 루계로 18.64억딸라, 외국상인 실제출자액이 12.19억딸라에 달하는것으로 알려졌다.
투자류형으로부터 볼 때 독자기업이 494개, 합자기업이 126개, 합작기업이 14개로 각기 전 주 외국상인 투자기업총수의 77.9%, 19.9%, 2.2%를 차지한다.
국가별로 보면 한국기업이 448개로 전 주 외국상인 투자기업총수의 70.6%를 차지, 다음으로 일본기업이 47개, 미국기업이 40개, 향항기업이 36개, 조선기업이 16개, 로씨야기업이 10개, 대만기업이 9개에 달한다.
투자업종으로 보면 제조업기업이 312개로 전 주 외국상인 투자기업총수의 49.2%를 차지, 다음으로 숙박과 료식업 기업이 65개, 정보봉사업기업이 65개, 사회봉사업기업이 50개, 농업, 림업, 목축업, 어업 기업이 44개, 도매와 소매 기업이 39개이다.
이밖에 투자규모로부터 볼 때 총투자액이 50만딸라 이하인 기업이 492개로 전 주 외국상인 투자기업총수의 77.6%를 차지, 총투자액이 5000만딸라 이상인 기업은 훈춘포항현대국제물류원구개발유한회사, 연변농심광천음료유한회사, 길림한정인삼유한회사 등 3개, 총투자액이 3000~5000만딸라인 기업은 연변장백산인쇄유한회사 등 6개, 총투자액이 1000~3000만딸라인 기업은 대경연길방직유한회사, 버드인베브(연길)맥주유한회사, 연변회원식품음료유한회사 등 29개이다.
연변일보 현진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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